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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리'입니다..
미아리에서 분양받아 '아리'란 이름을 지었는데 만 10살이 넘은 말티즈 수컷입니다..
출근 전, 사료를 다 먹으면 포상(?)으로 작은 치킨 4조각을 주는데,
꼬리를 흔들며 항상 배웅을 나오던 녀석이 몇일 전 배웅을 나오지 않길래..
가만 생각해보니 치킨을 3조각 주었더라고요..
'개도 셈을 할 수 있다'란 생각이 들어..
오늘 아침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2조각만 주었지요..
이녀석이 삐졌는지 방에서 머리를 땅에 박고 누워 나오지 않았습니다..
멍멍이도 셈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4조각을 줘야겠어요..
2010-09-30 폰카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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