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거리

복분자 효능과 복분자주 담그는 법


복분자 
842735/Topicimages

 

복분자(覆盆子)
장미과의 복분자딸기(Rubus coreanus)의 채 익지 않은 열매로 만든

약재(한국, 중국)이며,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으로 수재되지 않았다.
복분자는 이것을 먹으면 요강이 소변 줄기에 뒤집어진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한 음력 5월에 익은 열매가 검붉은색을 띠므로

오표자(烏藨子), 대맥매(大麥莓), 삽전표(揷田藨), 재앙표(栽秧藨)라고도 불렀다. 

  옛날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이웃마을에 볼 일을 보고 돌아오다가

길을 잃게 되어 배가 고파 우연히 덜익은 산딸기를 먹게 되었다.

시지만 너무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고는 겨우 집으로 돌아 왔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는데 소변줄기가 너무 힘이 세어 오줌항아리가 뒤집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뒤집어진다'는 뜻의 '복(覆)'과 '항아리'인 '분(盆)'을 합해 '복분자(覆盆子)'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이 약은 냄새가 없고 맛은 시고 달며 성질은 따듯하다.[甘酸溫]

  신(腎)기능을 북돋아 유정(遺精), 몽정(夢精), 유뇨(遺尿) 등에 사용하며

시력약화를 방지하고, 몸을 가볍게 하며 머리를 검게한다.

또한 살결을 부드럽고 아름답게 하기도 한다.

약리작용으로  항염작용, 항산화작용, 항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작용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작은 단과가 여러 개 모여서 덩어리를 이룬 것으로 원추형이나 눌려진 구형을 이루고 있다.

바깥면은 황록색 또는 엷은 갈색을 띠고 끝쪽은 둥근 원형을 이루고 꽃받침의 중심부는 함몰되어 있다.

  다른 이름으로 결분자(缺盆子), 복분(覆盆), 오표자, 대맥매, 삽전표, 재앙표,

서국초(西國草), 필릉가(畢楞伽), 규(茥), 결분(蒛葐)이라고도 한다.
(출처:두산백과)

 

복분자의 효능
복분자가 남성에게만 좋은 식품이 아니랍니다.

옛 문헌에 씌여진 복분자의 효능을 보면

동의보감 : "복분자는 여성의 불임을 예방한다."
약성론 : "남성의 시기 부족과 정액 고갈을 낫게 한다."고 기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복분자는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식품이랍니다.

[사포닌]
과로나 몸이 허약해 지면서 생기는 빈뇨증에 효과,
신장에 좋으며 간을 보호하고 폐질환에 좋다.
[탄닌]
피를 맑게 하여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에 만들며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다.
[안토시아닌]
피부를 곱게하고 흰머리가 생기지않게 하며' 눈을 밝게한다.
[폴리페놀]
양기를 일으키며 정혈작용이 뛰어나다.
그 외 염화시아닌배당체, 비타민A,B,C ,카로틴,레몬산,레몬산, 사과산, 살리실산, 카흐론산, 개미산 등
이렇게 좋은 복분자 중에서도

전북 고창에서나는 복분자를 으뜸으로 쳐 주는데,
해풍을 맞으며 무기영양분이 풍부한 땅에서 복분자가 자라기 때문에 유효성분이 뛰어나고
당도가 뛰어난 고품질의 복분자주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최적의 조건에 더해서 환경 친화적 농법으로 재배되어
안전한 고품질의 복분자를 생산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복분자는 농약을 하지않고 밭에서 따먹는 열매이기 때문에 절대 씻으면 안됩니다.
물에 씻는 순간 향과 맛이 없어져 버립니다.
 

복분자주 만드는 법(1)
(재료)
복분자 5kg, 황설탕 500g~1kg, 1.8리터 소주 5병~7병(25%),  항아리 또는 유리병

1.

생과를 황설탕과 잘 배합하여 1일 이상 발효를 시킨다.
2.

발효가 되면 복분자를 으깬 후 소주를 첨가하고 항아리에 담아 저온 그늘에서 약 60일이상 보관한다.
3.

술이 잘 익으면 가는채 등을 이용하여 과육, 씨를 거른다.
4.

복분자를 더 숙성하고자 하면 6개월 이상 항아리에서 숙성 시킨다.

술을 더 맛있게 담그려면
- 설탕은 황설탕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흰설탕은 단맛만 낼뿐 발효에 도움이 되지 않고 흙설탕은 술의 색을 너무 검게 합니다.
- 설탕과 술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여 담그시면 됩니다.
- 소주의 독한 맛을 없애기 위해 항아리를 봉할때 면보자기를 씌우면 좋습니다.
 

복분자 생과 맛있게 먹는 법
-차갑게 한 복분자에 설탕을 조금 뿌려 버무려서 먹으면 아이들 간식으로 좋습니다.
-냉동생과를 조금씩 갈아서 요구르트나 우유에 타서 설탕을 약간만 첨가하여  먹으면 좋습니다.
-복분자액을 수제비나 칼국수 반죽할때 조금만 넣어도 예쁜 보라색 빛깔과   향을 내어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복분자주 만드는 법(2)
복분자(산딸기)~2근(1근=375그램, 2근=750그램입니다)
설탕(또는 꿀)~1근반(1근=375그램입니다. 1근반=187.5그램입니다)
소주 2되(1되가 1.8리터입니다)


 

복분자주 만드는 법(3) 동의보감
1.

산딸기는 꼭지를 떼고 물기를 없앤 후

약간 이겨서 꿀이나 설탕과 섞어서 항아리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30일 이상 저장한다.
2.

베보자기를 이용하여 걸러내고,

두달정도 시원한 곳에서 한달정도 숙성을 시킨다.
3.

용법과 용량:매일 수시로 20~50cc씩 복용한다.
효능: 양기를 보하여 주는데 더욱 좋으며, 식욕을 돋구어주고 소화를 돕는다. 
 
복분자주 만드는 법(4)
1.

산딸기를  물을 뿌리면서 가볍게 씻는다.
2.

채반에 넓게 펴서 통풍하여 물기를 없애고 독이나 항아리에 담아

재료 2-3배 가량의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했다가
3.

술이 탁해지기 직전에 과실은 건져내고 가제나 탕약천(베보자기)으로 여과하는데
  10 - 20일이 지난후가 적합하다.
4.

숙성은 2개월이상시키고, 두달정도가 지나면 마셔도 된다.

 

복분자주 만드는 법(5)
1.

깨끗한 재래식 항아리에 복분자 1kg당 설탕 200g을 넣고 2~3일 그대로 둔다.
2.

2~3일이 지난 후 소주를 넣고 100일정도 그대로 보관한다.
100일 정도 지난 후 독에 든 술을 깨끗이 걸러

일반병이나 패트병에 담은 후 저온 냉장고에 보관하면 좋다.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도가 높아 맛이 좋다.


복분자주 마시는 방법
약간 황색이 비친 아름다운 술이 된다.
스트레이트의 음용이 최적격이다.
신맛이 있는 과실주와 칵테일로 한층 더 상품의 술맛을 낸다.
용량은 제한이 없으나 약용으로마실때는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

 

복분자주 효과
건조시킨 복분자를 술에 담아 먹으면 신경쇠약, 정력감퇴, 부인들의 불임 등에도 효과가 있다.
날것이나 말린것이나 복분자주를 먹으면

남성의 경우

사지에 냉감이 생기고 사타구니에 땀이 많은 낭습,

냄새가 나며 정력감퇴인 음위,몽정등에 아주 탁월한 효과를 낸다고 한다.
여성의 경우

에는 피부를 아름답게 해주며 신경쇠약에서 오는 시력장애와 이명증에 효과가 있다
신장기능 개선,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출처: 이곳을 클릭..

 


K001

고창 선운사 복분자주 (1.8L)

35,000원

1박스(4병)=140,000원

※ 전시용입니다.. 주문을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