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창의 영어공부 0119
입력 2009.05.22 16:39 | 수정 2009.07.30 19:09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7)의 몸매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불과 1년 전의 툭 튀어나온 배는 온데 간데 없다.
뚱뚱보 비키니 차림 사진 때문에 “스피어스도 한 물 갔다”는 호사가들의 쑥덕거림을 들었을 때와 천양지차다.
오랜 만에 마음에 드는 새 남자 친구를 만나 다이어트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한다.
잘 다듬어지고 햇볕에 그을린 스피어스의 새 몸매가 2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을 통해 공개(reveal her well-toned and tanned figure)됐다.
사진을 보면 새 애인과 함께 찍힌 스피어스의 표정에는 드디어 모든 문제들을 떨쳐버린
(finally put all the troubles behind her) 듯 윤기가 묻어난다.
카리브해에서 휴가를 보내며(while holidaying in the Caribbean)
두 조각 천으로 된 비키니 차림으로 신나게 뛰어 노는(cavort around in a range of two-piece bikinis) 그녀는
햇빛에 그을린 날씬한 몸매를 보란 듯이 과시(show off a bronzed slender physique)하고 있다.
확 달라진 몸매의 브리트니 스피어스. 오른쪽 아래 사진은 작년 여름의 모습.
(사진출처=데일리메일 온라인판 캡처)
스피어스의 모습은 지난해 이맘때와 확연한 대조(a stark contrast to this time last year)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코스타리카에서 휴가를 보내던 그녀는 너무 비대해져 몸매가 엉망이 된
(look bloated and out of shape) 상태였다.
스피어스는 월드투어 ‘서커스’ 도중 휴식을 취하고(be on a break from her Circus world tour) 있으며,
아버지와 남동생, 2살과 3살인 두 아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녀가 만면에 희색을 띄게 한(have her beaming) 사람은
그녀 인생의 새 남자(a new man in her life)인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자신의 기획사 에이전트인 제이슨 트라윅(37)과 사귀어왔으며
(have reportedly been dating her agent Jason Trawick),
여러 가지로 볼 때(by the looks of things) 스피어스가 홀딱 빠져있는(be smitten) 것으로 알려졌다.
새 애인 트라윅과 물 속에서 시시덕거리며 노는(frolic in the water) 모습은
스피어스가 2년 전 대중 앞에서 망가졌던 것에서 완전히 회복됐음
(make a full recovery after her public meltdown two years ago)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760만 파운드(약 151억원)를 번 것으로 알려진 스피어스는 지난해 12월 말까지 11개월 사이에
670만 파운드(약 133억원)를 써버렸을 정도로 씀씀이가 헤픈 것으로 잘 알려져
(be well known for her extravagant spending) 있다.
그 이전에도 한 달 평균 60만9000 파운드(약 12억1000만원)의 돈을 뿌리며 사는 것으로 유명
(be notorious for splashing the cash at a rate of £609,000 a month)했다.
스피어스는 엉뚱한 행동들(erratic behaviours)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be taken into psychiatric care) 등
처참한 2년(a disastrous couple of years)을 보냈다.
하지만 이제는 새 남자친구와 애틋한 연애를 하며
다시 찾은 성공을 만끽하고(enjoy renewed success) 있는 듯 하다.
출처 : 조선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5/22/20090522013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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