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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5
집사람하고 공룡능선 코스로 설악산 가을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코스: 소공원(주차)-비선대-천불동계곡-무너미고개-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소공원(원점회귀)
소요시간: 06:00~16:00 총 10시간 19.7 km
올해 3개의 태풍이 지나갔고 최근 가뭄으로 인해 단풍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공룡능선 상단부에는 벌써 단풍이 다 떨어져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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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령(馬等嶺)은
강원 인제군 북면(北面)과 속초시 경계에 있는 고개.
해발 1,220m. 마치 말의 등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태백산맥의 한 고개로, 설악산 대청봉(大靑峯)까지 공룡능선이라 부르는 암릉의 기점이다.
북쪽의 미시령(彌矢嶺:826m), 남쪽의 한계령(寒溪嶺:1,004m)과 함께 태백산맥을 가로지르는 주요 통로였다.
지금은 북한강의 지류인 북천 백담계곡과 동해로 흐르는 천불동계곡의 비선대를 잇는 대표적 등산로이다.
설악산국립공원의 중심부이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대청봉의 조망이 일품이다.
(출처: 네이버사전)
설악산 국립공원 홈: http://seorak.k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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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을 3개로 나누어 사진을 올립니다..
(3구간) 마등령-비선대-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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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간) 마등령-비선대-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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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공룡능선 코스 등산지도
▽ 13:10 마등령에서 하산하면서 우측으로 본 공룡능선..
▽ 13:36 우측으로 본 설악골.. 좌측에 세존봉이 보입니다..
▽ 13:38 우측으로 본 공룡능선.. 가운데 뾰족한 봉이 1275봉
▽ 설악산 국립공원 경관 안내..
누군가가 틀린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감사..
마등령에서 대청봉 사이에 솟아있는 공룡능선은 '공룡의 등날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천불동계곡과 가야동계곡을 끼고 솟아오른 바위봉우리의 들쭉날쭉한 모습은 보는 이를 압도한다..
좌로부터 화채봉, 천화대 범봉, 1275봉, 큰새봉, 나한봉
▽ 13:46 가운데 1275봉과 우측의 나한봉.. 멀리 대청봉이 보입니다..
▽ 13:50 단풍
▽ 14:09 천화대 능선(왼쪽부터 왕관봉~희야봉~범봉)과 멀리 화채능선 & 화채봉
▽ 설악골, 천화대 능선, 뒤에 화채능선 & 화채봉
▽ 14:11 세존봉 아래에서 잠깐 휴식..
▽ 천화대능선과 멀리 화채능선
▽ 14:37 좌측으로 멀리 울산바위가 보입니다.. 아래가 저항령계곡
▽ 14:44 희안하게 생긴 바위 위에서 포즈..
▽ 14:47 화채능선과 설악골
▽ 14:56 다양한 색깔의 단풍
▽ 14:59 우측으로 천화대 배경의 멋진 바위
▽ 15:04
▽ 15:06 이름 모를 바위와 소나무
▽ 15:08 멋진 바위와 화채능선
▽ 15:13
▽ 15:15 비선대 바위를 타고있는 암벽등반가.. 아찔합니다..
▽ 15:30
비선대 옆 갈림길 탐방로 안내 표지판에 도착.. 마등령에서 2시간2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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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동계곡코스:
거리 11.7km, 평균경사도 18%, 소요시간 6시간 40분(편도), 코스 난이도: 어려움(Advanced)
거리(누적): 11.7km
소공원-0.7km-신흥사-3.7km-비선대-7.2km-양폭대피소-8.4km-무너미고개-9.0km-희운각대피소-10.5km-소청봉-11.1km-중청대피소-11.7km-대청봉
시간(구간별): 6시간 40분
소공원-(0:20)-신흥사-(1:00)-비선대-(1:50)-양폭대피소-(0:30)-무너미고개-(0:40)-희운각대피소-(1:40)-소청봉-(0:20)-중청대피소-(0:20)-대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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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능선코스:
거리 14.1km, 평균경사도 21%, 소요시간 12시간 30분(편도), 코스 난이도: 매우 어려움(Expert)
거리(누적): 14.4km
소공원-0.7km-신흥사-3.0km-비선대-6.5km-마등령-11.4km-무너미고개-희운각대피소-12.9km-소청봉-13.5km-중청대피소-14.1km-대청봉
시간(구간별): 12시간 30분
소공원-(0:20)-신흥사-(1:00)-비선대-(3:00)-마등령-(4:30)-무너미고개-희운각대피소-(1:40)-소청봉-(0:20)-중청대피소-(0:20)-대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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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5
비선대 옆 구름 다리 위에서 본 천불동계곡 방향.. 집사람이 금강굴을 거쳐오느라 이곳에서 10분 기다림
▽ 15:40 비선대.. 바위에 한문으로 이름을 많이 조각했습니다.. 다 이승의 사람이 아니겠죠??
▽ 15:56 소공원으로 향하는 길 옆 금강소나무
▽ 16:00 천불동계곡.. 큰 바위 뒤 보이지 않는 곳에 가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좀 씻었습니다..
▽ 16:18 소공원에 거의 도착.. 저항령 능선 사이로 햇볕이 비침..
▽ 16:43 권금성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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