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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비경999

(한국의비경125) 경남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 소나무

아래 사진은 토픽이미지 계약 작가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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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천년기념물289호),묘산면,합천군,경남
artists: H.S. Bang
ⓒ858575/Topicimages(토픽이미지)
http://www.topicimag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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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화양리 소나무( 陜川 華陽里 소나무)

천년기념물 제289호

경남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

이 소나무 나이는 400년 정도로 추정된다.

키 17.5m, 가슴높이의 둘레 5.5m로 가지는 밑둥에서 3m 높이에서 갈라져

다시 아래로 처지 듯 발달하였는데, 그 모습이 매우 독특하고 아름답다.

나무 껍질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있고 가지가 용처럼 생겼다 하여 구룡목(龜龍木)이라고도 하며,

마을의 수호신이 깃들인 당산목으로 섬겨져 왔다.

연안 김씨의 후손들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1613년에 연흥부원군 김제남이 영창대군을 왕으로 추대하려 한다는 모함을 받고 역적으로 몰려 3족이 멸하게 되자,

김제남의 6촌뻘 되는 사람이 도망와서 이 나무 밑에 초가를 짓고 살았다고 한다.

(출처: 안내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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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는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의 상록침엽 교목.

솔·솔나무·소오리나무라고도 한다.
한자어로 송(松)·적송(赤松)·송목·송수·청송이라 한다.
줄기는 높이 35m, 지름 1.8m 정도이며 수피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나 밑부분은 검은 갈색이다.
바늘잎은 2개씩 뭉쳐나고 길이 8∼9cm, 너비 1.5mm이다.
2년이 지나면 밑부분의 바늘잎이 떨어진다.
꽃은 5월에 피고 수꽃은 새가지의 밑부분에 달리며 노란색으로 길이 1cm의 타원형이다.
암꽃은 새가지의 끝부분에 달리며 자주색이고 길이 6mm의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 4.5cm, 지름 3cm이며 열매조각은 70∼100개이고 다음해 9∼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길이 5∼6mm, 너비 3mm의 타원형으로 검은 갈색이며 날개는 연한 갈색 바탕에 검은 갈색 줄이 있다.
잎은 각기·소화불량 또는 강장제로, 꽃은 이질에, 송진은 고약의 원료 등에 약용으로 쓴다.
화분은 송홧가루로 다식을 만들며 껍질은 송기떡을 만들어 식용한다.
건축재·펄프용재로 이용되고 테레핀유는 페인트·니스용재·합성장뇌의 원료로 쓰인다.
관상용·정자목·신목(神木)·당산목으로 많이 심었다.
중국 북동부, 우수리, 일본에 분포하고 한국의 북부 고원지대를 제외한 전역에 자라며 수직적으로는 1,600m 이하에 난다.
남복송(男福松:for. aggregata)은 열매인 구과가 가지의 밑부분에 모여난다.
금송(for. aurescens)은 잎의 밑부분을 제외하고 전부 황금 빛깔을 띤다.
여복송(女福松:for. congesta)은 열매인 구과가 가지의 끝부분에 여러 개가 모여달린다.
금강소나무(for. erecta)는 줄기가 밋밋하고 곧게 자라며 외형적으로 소나무의 형태이나
곰솔의 요소가 있기 때문에 소나무와 곰솔간의 잡종으로 본다.
처진소나무(for. pendula)는 가지가 가늘고 길어서 아래로 늘어진 형태이다.
반송(盤松:for. multicaulis)은 줄기 밑부분에서 굵은 곁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수형이 우산처럼 다북하다.
은송(for. vittata)은 잎에 흰색 또는 황금색의 가는 선이 세로로 있다.

(출처: 내이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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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묘산면 위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