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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사진

추억의 사진.. 화투를 즐기는 어르신들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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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화투를 즐기는 어르신들..

정확한 장소는 기억이 나지았습니다..

다섯 분이 참석하는 것 보니 고스톱 같지는 않습니다..

판돈이 100원 짜리 동전인 것 보니 재미로 치시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몰래 촬영했는데 들켰으면 (많이) 혼났을 것 같습니다..ㅋㅋ

요즘은 길에서 벌리는 화투놀이는 흔치 않은것 같습니다..

이 어르신들, 치매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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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F-801, 70~210mm, 코닥 슬라이드필름, 드럼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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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863/Topicimages(토픽이미지)
http://www.topicimag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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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花鬪)는
짝을 맞추어 끗수를 다투는 놀이용 딱지 또는 그것으로 행하는 오락이나 도박.
일본 하나후다일본 고유의 카드놀이 하나후다(花札).

우리나라에서 즐기는 화투놀이의 기원이라고 본다.
한국 고유의 오락이 아니라 19세기경 일본에서 들어온 것이다.
이것을 처음 누가 전파시켰는지 알 수 없으나, 쓰시마섬[對馬島]의 상인들이 장사차 한국에 왕래하면서 퍼뜨린 것으로 여겨진다.
화투는 한국에 들어온 후 급속히 전파되어 오늘날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도박의 도구가 되었다.
화투는 48장으로 4장씩 12달을 상징하는데
1월은 송학(松鶴:솔), 2월은 매조(梅鳥), 3월은 벚꽃, 4월은 흑싸리, 5월은 난초(蘭草), 6월은 모란(牡丹),
7월은 홍싸리, 8월은 공산(空山:공산명월), 9월은 국준(菊俊), 10월은 단풍(丹楓), 11월은 오동(梧桐), 12월은 비[雨]로 되어 있다.
그림에 따라서 광(光)자가 있는 20끗짜리, 10끗짜리, 5끗자리, 그리고 끗수가 없는 홑껍데기 등 네 가지로 나눈다.
화투놀이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다.
보통 월별로 그림을 맞추는 민화투(또는 늘화투)는 끗수를 계산하여 많이 딴 쪽이 이기는 것이다.
민화투에는 '약'이라는 것이 있어 난초약(5월)·풍약(10월)·비약(12월) 등으로 그 달의 4장을 모두 차지하면 20끗씩을 더 받게 된다.
이 밖에 5끗짜리 띠 중에서 '홍단', '청단', '초단' 등 3가지 띠를 차지하면 30끗씩을 더 받게 되며,
지방에 따라 '4오동'이라 하여 오동 4장을 모으면 40끗씩을 받기도 한다.
'육백(600)'이란 놀이 방법도 있다.
이 놀이는 여러 가지 득점 규약에 따라 600점을 먼저 따는 편이 이기게 된다.
근래에는 화투가 여러 가지 새로운 형식의 놀이로 변하여 '짓고땡', '섰다', '고스톱' 등 다양하며,
2∼4명이 노는 것이 보통이나 '섰다' 등은 10명도 놀 수가 있다.
그 밖에 아낙네나 노인들이 재미로 하는 '재수보기'와 '운수띠기'가 있다.
화투가 들어오면서 도박의 판도가 바뀌어 옛날식 투전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화투가 도박의 전형으로 토착화되었다.
(출처:네이버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