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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7(일)
군 복무중인 둘째 아들 첫 면회 후
강원도 고성군에서 1박 했는데 다음 날 숙소에서 일어나보니 설악산이 온통 눈으로 덮혔습니다..
짜짜구리와 김치로 서둘러 아침식사를 마치고
설악산 권금성에 오르기로 마음먹고 소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신흥사를 들린 후 11시10분 케이블카로 권금성에 올랐다가 내려왔습니다..
4월 중에 만난 설악산의 설경 구경하세요..
카메라: Leica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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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50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 숙소에서 바라본 설악산 전경
앞에 광포호와 주성리조트(공사중), 뒤로 눈덮힌 울산바위가 보입니다..
▽ 소공원에서 11:10 권금성 케이블카 표를 끊은 후 쌍천 옆길로 해서 신흥사로 향함
▽ 신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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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신흥사(神興寺)는
강원도(남한) 속초시 설악동(雪嶽洞) 설악산에 있는 사찰.
1984년 6월 2일 강원문화재자료 제7호로 지정되었다.
《사적기(寺蹟記)》에 따르면 653년(신라 진덕여왕 7) 자장(慈藏)이 창건하고
석가의 사리(舍利)를 봉안한 9층사리탑을 세워 향성사(香城寺)라고 불렀다.
고기(古記)에 자장이 637년(선덕여왕 6) 왕명으로 당(唐)나라에서 불도를 닦고 귀국하여 건립한 사찰이라고도 전한다.
이 향성사는 701년(효소왕 10) 수천칸(間)의 대사찰이 하루 아침에 소실되고 앞뜰의 9층석탑도 화재로 파손되어 3층탑만 남았다.
그후 의상(義湘)이 이곳 부속암자인 능인암(能仁庵) 터에 다시 절을 짓고 선정사(禪定寺)라고 하였다.
선정사는 1000년간 번창했는데, 조선 중기 1644년(인조 22)에 다시 소실되고 말았다.
선정사가 불타자 많은 승려가 떠났으나 운서(雲瑞)·연옥(連玉)·혜원(惠元) 세 승려만은
유서 깊은 절이 폐허가 된 것을 가슴 아프게 여겨 재건을 논하던 중,
하루는 세 승려가 똑같은 꿈을 꾸었는데, 꿈에 향성사 옛터 뒤의 소림암(小林庵)으로부터 신인(神人)이 나타나
이곳에 절을 지으면 수만 년이 가도 삼재(三災)가 범하지 못할 것이라 말하고 사라졌다.
그래서 다시 절이 세워졌으며, 신의 계시로 창건하였다고 하여 신흥사라 부르게 되었다.
불상은 선정사 때 봉안된 것으로 의상이 직접 조성한 3불상의 하나이다.
당시 지은 법당·대웅전·명부전·보제루·칠성각 등의 건물이 현존한다.
중요문화재로 보물 제443호인 향성사지 삼층석탑과
그 밖에 순조의 하사품인 청동(靑銅)시루와 범종(梵鐘), 경판(經板) 227장, 사천왕상(四天王像) 등이 있다.
(출처: 네이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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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신흥사 홈: http://www.sinhung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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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사 경내에 핀 산수유
▽ 신흥사에서 울산바위 방향으로 바라본 계곡
▽ 권금성 케이블카가 도착합니다..
▽ 케이블카에서 우측 아래로 바라본 신흥사 & 울산바위
▽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우측
▽ 권금성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동쪽으로 바라본 전경
▽ 권금성.. 오르지는 못하고 사진만 담아왔습니다..
▽ 권금성에서 바라본 저항령 방향
▽ 엄마와 둘째 기념샷
▽ 설악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때아닌 눈에 즐거워합니다..
▽ 동해 바다 방향
▽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서 우측으로 본 설악산
▽ 케이블카에서 아래로 본 소공원
▽ 소공원 내 멋진 소나무
▽ 소공원에서 바라본 설악산 권금성
▽ 설악산 권금성 위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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