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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기도 여주시 영릉 진달래동산 201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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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0(토)

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경기도 여주시 영릉을 다녀왔습니다..

영릉 세종대왕릉 왼편 진달래동산에 올라 소나무 사이사이에 핀 진달래를 구경했습니다..

진달래 동산은 4월 18~30일까지 특별 개방합니다..

카메라: Leica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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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뉴스(링크):

여주 세종대왕릉 진달래 동산 특별 개방 2013.04.16 | 뉴시스 | 미디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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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릉(英陵)은
조선 제4대 왕 세종과 소헌왕후 심씨의 합장릉.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산83-1번지에 소재한다.
조선 제4대 왕 세종(世宗 1397~1450, 재위 1418~1450)과 소헌왕후(昭憲王后) 심씨(1395∼1446)를 합장한 무덤이다.
녕릉(寧陵; 효종과 인선왕후의 무덤)과 함께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195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왕릉 중 최초로 하나의 봉분에 왕과 왕비를 합장한 능이자
조선 전기 왕릉 배치의 기본이 되는 능으로, 무덤 배치는 <국조오례의>를 따랐다.

1446년(세종 28) 세종의 비 소헌왕후가 죽자 당시 광주(廣州, 현재의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헌릉(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의 무덤)의 서쪽 산줄기에 쌍실을 갖춘 능이 조성되었다.
동쪽 방은 왕후의 무덤이고, 서쪽 방은 세종이 살아 있을 때 미리 마련하여 1450년 세종이 승하하자 합장하였다.

세조 때 영릉의 터가 좋지 않다 하여 능을 옮기자는 주장이 나왔고, 1469년(예종 1) 현 위치로 옮겼다.
옛 영릉에 있던 상석·장명등·망주석·신도비들은 그 자리에 묻었으나 1973년 발굴하여 세종대왕기념관에 보존하였다.

영릉에는 병풍석이 없고 난간석만 설치되었으며, 봉분 내부는 석실이 아니라 회격(灰隔: 관을 구덩이 속에 내려놓고,
그 사이를 석회로 메워서 다짐) 형식으로 되어 있다.
혼유석 2좌를 마련하여 합장릉임을 표시하였으며,

난간석에 12지신상을 조각하는 대신 12지를 문자로 표현하여 방위를 표시하였다.

(출처: 네이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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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릉 입구에 있는 안내도..

진달래동산을 위치를 붉은색으로 표시했습니다.. 

훈민문을 통과, 연못을 지나 안내표지를 보고 좌측 언덕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수라간 뒤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 세종전 앞에 있는 간의(簡儀).. 조선시대 천문관측기의 일종 

▽ 자격루(自擊漏).. 조선시대의 물시계 

▽ 재실(齋室).. 묘제(墓祭)를 지내기 위해 지은 건물

▽ 영릉 입구 좌측에 있는 호수 옆에 핀 개나리.. 멀리 영릉의 정자각이 보입니다..

▽ 진달래동산 입구의 진달래..

진달래동산은 영릉 좌측으로 오르면됩니다..

▽ 진달래동산..

오전에 비가왔어라 진달래가 젖었습니다..

 

 

 

 

 

 

 

 

 

 

▽ 진달래동산에서 영릉으로 내려가는 길

 

▽ 영릉의 정자각

▽ 영릉..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릉

▽ 비각과 뒤에 수복방

▽ 정자각

▽ 정자각 앞모습

 

 

▽ 영릉 연못.. 어른 허벅지만한 비단잉어가 득실거립니다..

▽ 비단잉어.. 먹이를 사서 뿌려주면 이렇게 모여듭니다..

▽ 영릉 위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