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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 교토 산넨자카, 니넨자카, 야사카신사 201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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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15

집사람하고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고있는 큰놈을 만나가 위해 갔었는데

도착 첫날은 오사카 주변 지역을 구경했고 둘째날은 교토 주변 유명 관광지를 둘러봤습니다..

둘째날 방문지

후시미이나리타이샤, 청수사, 산넨자카, 니넨자카(점심), 야사카신사, 은각사, 금각사, 인화사, 아라시야마

카메라: Leica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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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 구경을 마친 후 청수사에서 도보로 산넨자카. 니넨자카를 걸었습니다..

'자카'란 '고개'란 뜻으로 계단과 완만한 언덕으로 되어 있는 골목길입니다..

청수사에서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를 지나 야사카신사를 갔습니다..

니넨자카 전통 일본식당 KAMANZA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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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셋째일정: 산넨자카, 니넨자카, 야사카신사 >>

청수사, 산넨자카, 니넨자카 & 야사카 신사 지도.. 붉은 라인이 걸은 골목입니다.. 

▽ 청수사에서 내려오는 골목..

기모노를 입은 젋은 여자 6명이 청수사를 향해 올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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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관광객을 보자 같이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일본 여자에겐 흑인이 인기있는 듯..

아들 말이 이 기모노는 전통 기모노가 아니라 '간편' 기모노라합니다..

관광지 주변 숙박지에서 빌려주는 경우가 많다네요..

▽ 

산넨자카(Sannenzaka) 입구.. 돌계단을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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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넨자카니넨자카키요미즈데라에서 기온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골목길이다.
'자카'란 '고개'란 뜻으로 계단과 완만한 언덕으로 되어 있다.
산넨자카 북쪽에 니넨자카가 있고, 이치넨자카도 있다.
니넨자카와 이시베코지(石塀小路) 전체를 함께 산넨자카라고 부르기도 한다.
키요미즈데라에서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를 거쳐 기온으로 갈 수 있다.
도중에 코다이지엔토쿠인, 야사카 진쟈(신사)가 있다.
산넨자카의 원래 이름은 산네이자카(産寧坂)이다. 산모의 안녕과 순산을 기원하는 고개라는 뜻이다.
그런데, 여기서 넘어지면 3년 안에 죽는다 또는 수명이 3년 단축된다는 무시무시한 전설이 있다.
따라서 산넨자카(三年坂, 3년 고개)라고도 불린다.
이런 이야기들은 일반적으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지어지는 것인데,
산넨자카의 계단은 길고, 가파른데다가 돌로 되어 있어 미끄럽고 위험하다.
그래서 주의하라는 뜻으로 전해지는 것 같다.
만약 넘어진다면 액땜을 위해 고개 아래 가게에서 파는 호리병박을 사면 된다.
아마 이 말은 호리병 박 가게에서 지어낸 말일 것이다.

출처: 이곳을 클릭(TTEar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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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념품 가게가 많습니다.. 산넨자카의 계단은 46개랍니다..

▽ 백자 도자기 장인의 공방 

 ▽ 약 180만원 짜리 백자 대접

 ▽ 약 600만원 짜리 백자 찬합

 ▽ 전통 공예품 가게

 ▽ 부채와 핸드백

 ▽ 니넨자카(Ninenzaka) 입구..

니넨자카에는 17개의 돌계단이 있습니다..

 ▽ 

지붕이 낮은 집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사람이 커보입니다..

 ▽ 청수사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는 기모노 여인

 ▽ 

니넨자카 거리에 있는 카만자(KAMANZA) 식당 외경.. 부좌(釜座) 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 식당 내부

▽ 아들이 주문한 냉우동과 두부  

▽ 집사람이 주문한 소바와 버섯덮밥 

▽ 제가 주문한 소바와 튀김 

 ▽ 메밀 특유의 향이 진하고 쫄깃합니다.. 식사 가격이 도합 4,000엔 정도 나왔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 전통가옥

 ▽ 주차장.. 자동차는 없고 자전거만 몇대 있습니다..

 ▽ 야사카신사 방향의 골목

  ▽ 

자주 눈에 띄는 인력거꾼.. 2명을 30분 태우는데 8,000엔 한다합니다..

인력거꾼의 신발을 자세히보면 발가락신발(엄지+나머지)을 신었습니다.. 거의 양말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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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발은 지카다비(じかたび·直足袋·地下-足袋·발가락이 갈라진 일본인의 신발)라 한답니다..

도움 주신분: 멍님(링크)

 ▽ 

인력거꾼이 관광객에게 기념사진을 찍어주고있습니다.. 다리 근육이 작난이 아니고 복장이 약간 섹시(?) 합니다.. ㅋ

▽ 주택가 골목길을 지나

▽ 야사카신사에 도착했습니다..

▽ 야사카신사 전경..

사진가가 여럿 모여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것 보니 행사(기온마쓰리?)를 기다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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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카신사(八板神社·팔판신사)는
일본 교토부[京都府] 남부 교토에 있는 신사(神社)이다.
일본식 요정과 게이기[藝妓]들의 거리인 기온[祇園]과 마주해 있다.
이 신사는 액과 화를 면해주고 상업을 번성하게 해준다고 하여 시민에게 친밀감을 주는 곳이다.
뒤에는 마루야마[円山]공원이 있으며,

해마다 7월에는 교토의 3대 축제의 하나로 유명한 '기온마쓰리[祇園祭]'가 열린다.

▽ 

화려한 무늬의 특이한 형태의 가마?? 축제 행사용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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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기온마쓰리(京都祇園祭/경도기원제)는
일본 교토[京都]에서 열리는 민속축제(마쓰리).
일본의 2,400개가 넘는 마쓰리[祭り]
오사카[大阪]의 텐진사이[天神祭], 도쿄[東京] 간다 마쓰리[神田祭]와 함께 3대 마쓰리에 속한다.
869년 고대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 전염병이 돌고 많은 사람들이 죽자
병과 악귀를 퇴치하기 위해 기원했던 어령회(御靈會)에서 비롯되었다.

당시는 헤이안[平安] 신궁의 광대한 정원이던 신천원(神泉苑)에서 66개 소국가(小國家)의 수만큼,
6m 길이의 호코(양쪽 면에 칼날이 서 있는 창)를 세워 기온의 신을 모시고 가마에 태웠다.
이후 기온 마쓰리는 일본의 수많은 마쓰리의 기원이 되었으며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일본 중요 무형민속문화재이며, 인도에서 전래된 우두(牛頭) 천왕을 제신으로 한다.
매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야사카[八坂] 신사에서 여러 가지 행사가 열리는데,
1일에는 '신의 제전' 리허설이 있고, 10일에는 수레인 야마보코[山車]에 창(槍)을 세우는 행사를 한다.
16일에는 요이야마라는 전야제를 하는데, 이날 밤에는 집집마다 길에 양탄자를 깔고 병풍을 예쁘게 장식하기 때문에 병풍축제라고도 한다.
그중에서도 29대에 이르는 거대한 야마보코의 순례가 이루어지는 17일은 축제의 절정을 이루는데,
수레의 행진이 시작되면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산(山) 모양의 야마보코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불을 밝히고 창이나 칼을 꽂아 화려하게 만들며 많은 사람들을 태운다.
큰 것은 높이가 26m, 무게가 2톤에 달하고, 행진할 때에는 전통적인 악기가 특유의 가락을 연주한다.
마쓰리가 열려야 비로소 여름이 시작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교토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민속축제이다. 

(출처: 네이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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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사카신사 내

▽ 관광객이 하나씩 둘씩 모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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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넷째일정이 계속됩니다..

일본 교토 은각사(긴카쿠지) 2013-07-13

http://blog.daum.net/ryoojin2/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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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교토 고베 3박 4일 자유여행 요약
http://blog.daum.net/ryoojin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