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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코스타 빅토리아 6박7일 일본 크루즈 (제3일) 오키나와 201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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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1~27

집사람하고 6박7일 일정으로 일본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인천 출발, 오키나와, 아마미, 가고시마,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으로 입항했습니다..

날짜별로 포스팅한 후 요약본을 올립니다..

카메라: Leica X2

 

코스타 빅토리아  6박7일 일본 크루즈

제3일 - 5월 23일(토)

오키나와

11:00 오키나와 나하항 입항

입국심사 및 하선

(전일) 기항지 관광 or 자유시간

21:30 승선 완료

22:00 오키나와 나하항 출항

 

<참고:클릭>

6박7일 일본 크루즈 코스타 빅토리아호

(롯데관광)오키나와/아마미/가고시마/나가사키 코스타 크루즈 7일
[기사] 2015년 5월… 크루즈 타고 그 섬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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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Okinawa, 沖繩島(충승도) ]
북태평양 난세이제도[南西諸島] 남부, 일본 류큐제도[琉球諸島]에 있는 섬. 
길이 108km. 너비 3∼26km. 남서쪽으로 길게 뻗은 화산섬이다.
류큐제도 남부에 있는 섬으로 이루어진 오키나와현[沖繩懸]에서 가장 크고 중심이 되는 섬이다.
북부는 산과 밀림으로 이루어지고 남부는 낮은 구릉지대로 바위가 많은데, 주민들은 거의 남부에 산다.
남서부에 현청소재지 나하[那覇]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5년 4월 1일 미군이 처음 이 섬에 상륙하여
그해 6월 점령할 때까지 미국과 일본의 전투가 치열했던 곳으로, 당시 이 지역 건물의 90% 이상이 파괴되었다.
전쟁 위 미국과 일본은 강화조약을 맺고 류큐제도는 미국이 지배하게 되었다.
1950년 미국은 류큐제도에 자치권을 주고 1953년 류큐제도 북부만을 일본에 반환하였다가 1972년 모두 반환하였다.
그 사이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이곳 주민들은 오키나와섬을 일본에 반환할 것을 촉구하였다.
미국은 일본과의 협정에 따라 항공교통의 요충지인 이 섬의 남부에
가데나[嘉手納] 항공기지 등 대규모 군사시설을 갖추어놓고 계속 주둔하고 있다.
이곳의 경제는 기지를 상대로 하는 상업에 주로 의존한다.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는 주로 농사를 짓는 가난한 섬이었으나,
지금은 1인당 국민소득이 동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부유한 지역이 되었다.
주민들은 본토 일본인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키가 작고 피부가 검다.
언어는 일본어와 일본어족에 속하는 언어를 병행하여 사용하며, 작은 마을을 이루고 산다.
주요작물은 사탕수수·쌀·고구마·파인애플 등의 열대성 농산물이다.
상업·운수·금융 등의 서비스업도 발달하였고, 최근에는 국내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관광업도 활발하다.
아열대기후에 속하며, 나하는 일년 내내 22℃ 정도의 평균기온을 유지한다.
연강수량은 2,100mm 정도이고 우기는 4∼10월이다.
고대 류큐왕국의 도읍지로서 슈리성지[首里城址]를 비롯해 슈레이문[守禮門]·다마오돈[靈御殿]
등의 문화유적이 남아 있으며 전통무용이 전해오고 있다.
임진왜란 때 끌려간 조선인 도공 장헌공의 후손이 약 900명 정도 살고 있으며,
나하에는 17세기부터 지금까지 도기를 구워온 가마가 있다.
오키나와에서 제작된 예술품과 도자기·칠기 등의 공예품은 그 가치를 널리 인정받는다.
명소로는 만좌해변, 오쿠마비치 등의 해수욕장, 히메유리공원, 동남식물낙원 등이 있다.
남부에는 태평양전쟁(1941∼45) 때 끌려가 희생된 한국인들의 위령탑이 있다.
나하에 류큐대학과 일본 남부의 관문역할을 하는 나하국제공항이 있다.
(출처:두산백과)

 

제3일 방문지 지도

나하항 국제선여객터미널 ~ 슈리성 ~ DFS 갤러리아 오키나와 ~ 국제거리 ~ 터미널

5월 23일 오키나와 스케쥴표..

11:15 대극장(6층) 00C2 슈리성, DFS면세점, 국제거리

21:45 대극장 코스타쇼를 찜했습니다..

▽ 08:05

5층 신포니아 레스토랑(뷔페)

언제나 비슷한 서양식 아침.. 소시지, 베이컨, 달걀, 햄 빵 등

▽ 08:55

이런~~ 된장!!

오키나와 날씨: 흐리고 비, 바다: 잔잔하다 합니다.. 파란색 오키나와 바다를 기대했는데 ㅠㅠ 

▽ 10:10

오키나와 나하항 입항 중..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크루즈 옆을 지나가는 여객선

▽ 10:20

나하항 국제선여객터미널.. 기항지 관광을 위한 버스가 대기중입니다..

공식 항구명: 1-102, Wakasa Naha

선수 부분 밧줄을 볼라드에 고정시킵니다..

밧줄을 볼라드(bollard·계선주)에 연결하면 배 동력으로 끌어 당깁니다..

작업자가 안전모+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작업합니다..

선미 부분 밧줄을 볼라드에 고정시킵니다..

▽ 11:20

나하항 하선..

버스를 바로 타는 것이 아니라 출국심사를 먼저 받습니다.. 

양쪽 검지 손가락 지문을 스캔한 뒤 여권 사본에 출국 도장을 찍는 등의 출국심사를 받습니다..

오키니와 나하항 환영행사,, 모래병을 선물로 줬습니다..

출국심사를 마친 후 크루즈 앞에서 선수를 한 컷 담았습니다..

코스타 댄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습니다.. 나하항 자유여행을 하는 듯 합니다..

기항지 관광을 위한 버스..

1번 버스 탑승..

11:15, 6층 대극장에서 1번 버스번호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00C2(슈리성, DFS면세점, 국제거리) $71.00 패키지 여행입니다..

▽ 11:45

#1 버스 가이드.. 성함을 어디다 적어둔 듯 한데 잊었습니다.. ㅠㅠ

▽ 12:10

슈리성 지하 주차장, 버스 주차장은 한 층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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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성[首里城]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에 소재하며 오키나와 류큐왕국의 궁전이다. 
1427년 성의 정비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류큐왕국 슈리성의 창건 시기는 그 이전으로 추정된다.
성의 기본적인 영역이 완성된 것은 쇼신왕과 쇼세왕의 시대이다(1477~1555년).
성은 대략 동서 400m, 남북 200m의 규모를 자랑하고 내곽과 외곽으로 나뉜다.
내곽은 우나(御庭)를 중심으로 한 행정 공간, 그 남쪽의 교노우치(京の內)라는 제사 공간,
동쪽의 오우치하라(御內原)라는 거주 공간이 있다.
정전, 남전, 북전 등 주요 건물은 내곽에 세워져 있다. 내곽의 동쪽을 감싸듯이 외곽이 있다.
슈리성은 왕위 쟁탈과 화재로 세 번 소실되고 그후 재건되었다.
메이지 시대에 군이 들어선 후 학교로 쓰였다.
태평양전쟁 당시 성 전체가 잿더미로 변했는데 1992년 성의 주요 건물을 재건했다.
또한 2000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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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슈리성 정문인 환희문(칸카이몬) 사자상..

오키나와 사자 모양 수호신이자 오키나와 상징인 시사(シーサー)..

이 시사는 슈리성 안에 재앙을 불러올지도 모르는 악령을 내쫓고 있다.
이 문이 왕의 집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입구라는 뜻이라 합니다..

시사의 기를 받고있는 집사람.. 찌릿~찌릿~

누각문(로우코쿠문)

슈리성 정전

슈리성 모형

오카나와 원주민인 듯 한 분이 류큐 왕국 의상을 입고 구경문(큐케이문) 옆에 서있습니다..

일본 본토인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우에키문을 나와 슈리성 옆 길로 걸어 내려왔습니다..

슈리성 규모는 무척 작습니다.. 30분이면 다 구경할 수 있습니다..

외벽 옆 길로 올라가면서 위로 본 슈리성

구멍이 숭숭 뚤린 화산암으로 세워진 슈리성.. 구멍 사이사이 식물이 자랍니다..

슈리성공원에 있는 엄청난 덩치의 나무.. 뿌리와 줄기 구분이 잘 되지 않습니다..

얼핏 보면 벤자민 종류인 듯 합니다.. あこう(아코우)를 찾아보니 <용나무>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슈리성보다 이렇게 가꾼 나무가 더 보기 좋습니다..

슈리성공원 꼭데기 근처에 있는 나무..

나하시 전경.. 습기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주택 외벽이 축축해 보입니다..

열대우림 느낌의 슈리성공원..

슈리성 하단에 있는 류탄(용담).. 1427년에 만들어진 인공연못이라고 합니다.,

▽ 13:30

슈리성 주차장 입구 펜스 앞에서 기념샷.. 모 공방에서 제공한 작품인 듯..

▽ 14:20

DFS 갤러리아 오키나와..

http://www.dfs.com/en/tgalleria-okinawa

괌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2번째로 큰 DFS 갤러리아 매장이라 합니다..

80개 이상의 고급 브랜드 면세매장이 있고 나하 모노레일 오모로마치역에서 연결되어있어 편합니다.

▽ COACH

▽ MICHAEL KORS

▽ COACH

▽ FENDI

토산품 매점.. 다양한 일본 전통주도 판매합니다..

▽ 16:00

나하시청 청사 건물..

2012년에 지어진 새 건물입니다.

이곳 길 옆에서 버스를 주차시킨 후 국제거리를 구경하기로 함..

▽ 16:00

나하 국제거리 입구..
나하 시에서 제일가는 번화가인 “고꾸사이 도리”.
여기는 태평양전쟁으로 불에 타 허허벌판이 된 곳이지만
빠른 시일내에 재건됨에 따라 일찍부터 기적의 1마일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현재도 음식점이나 기념품점, 백화점 등 각양각색의 가게가 늘어서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니 아톰이 반깁니다..

마키시공설시장(牧志公設市場).. 큰 규모의 국내 재래시장과 비슷합니다..

시사(シーサー) 인형.. 나하시 어디를 가도 눈에 띄입니다.. 코가 잘생겼습니다..

마키시공설시장 끝에서 나와 만난 오래된 식당..  오키나와 특산물인 소키소바 전문점입니다.

이곳에서 U턴, 시장을 거쳐 국제거리로 돌어갔습니다..

고양이 용품점 가게 앞에서 졸고있는 고양이 한마리..

▽ 유리 공예품 가게

나무로 만든 배 공예품.. 2,100엔

나무로 만든 짱뚱어.. 못산게 약간 후회가 됩니다..

국제거리 옆 한 광장에서 바라본 전광판.. 저와 집사람 모습이 보입니다.. 

야자수가 서있는 국제거리

국제거리 마키시역 근처의 시사 상

▽ 17:10

용선 위에 올라 포즈를 취해봤습니다.. 좀 더 걸으면 국제거리 끝입니다..

좌측에 보이는 길을 건넌 뒤 뒤돌아 걸었습니다.. 원점회귀..

멍멍이 옷 파는 가게.. 이런 전문점이 많습니다..

국제거리 토산품 가게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과자 '친스코(ちんすこう)'

플레인 맛, 흑설탕 맛, 쵸코 맛, 소금 맛 중 소금 맛 친스코를 샀습니다.. 1박스 1,000엔

길 건너 OKINAWA MIRIKAJI..

분홍색 도마뱀이 외벽 모서리에 붙어있습니다.. 미군 밀리터리룩 용품 전문 상점..

www.okimiri.com

길 건너 슈리성 정전 모양의 건물.. 중화요리 식당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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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시청 청사 건물로 돌아와 관광버스를 이용, 크루즈로 돌아왔습니다..

객실에서 쉬고, 저녁 먹고 등등은 이전 것과 비슷합니다.. 설명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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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4

22:00 나하항 출항 직전 크루즈에서 바라본 나하항..

▽ 21:30

12층 피자리아 벨라 나폴리..

21:00~02:00 야밤에 피자와 라면을 무료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미소라면.. 보기보다 맛이 좋습니다.. 피자도 한 판 시켰습니다..

유료 생맥주를 피자 배경으로.. 살찌는 소리가 들립니다..

▽ 21:45

페스티벌 대극장 6,7층에서 피아노 콘서트

▽ 22:30

6층 오르페우스 그랜드바 공연.. 음료 주문이 가능합니다..

제4일 - 5월 24일(일) 아마미

http://blog.daum.net/ryoojin2/2561


코스타 빅토리아  6박7일 일본 크루즈 요약 

http://blog.daum.net/ryoojin2/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