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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한계령 출발 설악산 중청~공룡~마등령~소공원 단풍산행 2015-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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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5(월)~06(화)

1박2일 일정으로 지인 3명과 강원도 설악산 단풍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강원도 가뭄이 심해서인지 단풍은 완전 꽝!!..

무릎이 좋지 않아 쉬엄 쉬엄 산행을 했습니다.. 

카메라: Leica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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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첫날) 동서울(08:30)-한계령휴게소(11:00)-서북능선-끝청-중청대피소(17:00)-대청봉-중청대피소(1박)
(둘째날) 중청대피소(06:00)-희운각대피소-무너미고개-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소공원(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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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및 소요시간: 

첫날 7.9km, 6시간(11:00~17:00)+30분(중청~대청)

둘째날 12.8km, 11시간30분(06:00~17:30)

합계 20.7km, 1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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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등산 코스 지도

 

<<첫째날>>

 

▽ 11:00 마등령휴게소

08:30 서울 동서울터미널을 출발, 10:40 이곳에 도착, 점심 식사를 하고 11:00경 산행 시작..

능선에 단풍이 내려왔습니다.. 올해 설악산 단풍은 완전 꽝입니다..

▽ 12:50

우측으로 서북능선이 보입니다..

좌측 아래로 본 모습.. 막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 13:10

서쪽으로 가리봉(1518m)이 보입니다..

멀리 귀떼기청봉(1577m)이 보입니다..

 

▽ 13:40

서북능선에 올라탄 후 서쪽으로 본 귀떼기청봉

우측 남쪽 방향

뒤돌아본 서북 능선.. 멀리 가리봉이 보입니다..

▽ 14:40 

끝청(1610m)에서 본 남쪽 방향.. 멀리 보이는 산이 점봉산(1424m)인 듯 합니다..

서북능선에서 북똥쪽으로 본 모습.. 멀리 동해가 보입니다..

뒤돌아 본 서북 능선.. 멀리 귀떼기청봉이 보입니다..

뒤돌아본 서쪽 가리봉 방향..

능선 우측 남쪽 방향..

▽ 16:25

뒤돌아 본 서남쪽 방향.. 해가 기우니 능선이 실루엣으로 변합니다..

▽ 17:00

중청 대피소.. 멀리 대청이 보입니다.. 한계령휴게소에서 쉬엄쉬엄 6시간 소요..

이곳에서 짐을 풀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피에서 한번에 4명까지 예약 가능하며, 인당 8천원..

단풍시즌엔 주말 예약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중청대피소에서 좌측으로 본 모습..

왼편 멀리 울산바위가, 중앙 하단에 희운각대피소 지붕이, 우측으로 천불동계곡이 보입니다..

중청 대피소에서 바라본 서남쪽 점봉산 방향

중청대피소 헬기장에 119 헬기가 내렸다가 이륙합니다.. 누군가 한사람을 태웠습니다..

▽ 17:20

대피소에 짐을 푼 후 대청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왼편 동쪽으로 바라본  눈잣나무..

설악산 대청봉에 가야만 볼 수 있는 눈잣나무는 땅으로 낮게 누워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 17:40

대청봉에 도착, 기념샷을 담았습니다.. 

이번 산행을 기획한 죽마고우 친구 .. 섬여행 등 자주 같이 다닙니다..

동쪽 동해안 바다에 드리워진 대청봉 그림자..

▽ 17:55

서쪽 가리봉 방양의 일몰.. 바람이 세고 추워 중청으로 하산하기로 했습니다..  

▽ 중청 하산길

중청으로 하산하다가 바라본 서쪽 일몰.. 온통 붉게 물들었습니다..

 

<<둘째날>>

 

▽ 06:23

04:30 중청대피소에서 기상하여 라면+햇반으로 아침을 먹고

06:00 출발, 희운각 대피소로 하산하며 본 일출.. 멀리 동해와 우측으로 대청봉 실루엣이 보입니다..

동쪽으로 바라본 일출

 

▽ 07:05

희운각대피소 도착 직전 멀리 신선대가 보입니다..

공룡능선 & 뒷쪽 마등령.. 중앙 뾰족한 봉이 1276봉, 좌측에 큰새봉..

오늘 이곳을 통과할 예정입니다..

▽ 신선대

▽ 07:30

희운각대피소 도착 직전 건너는 다리.. 희운각에서 잠깐 휴식을 취했습니다..

▽ 07:50

희운각대피소에서 20분 휴식 & 공룡능선으로 방향으로 출발..

위로 본 신선대

▽ 07:55

조금만 오르면 신선대 배경의 전망대가 나옵니다.. 기념샷..

▽ 멋진 소나무

신선대 능선을 오르다가 뒤돌아 본 대청봉..  대청봉은 단풍이 졌고 아랫 부분은 한창입니다..

▽ 08:30

신선대 하단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우측에 범봉, 좌측에 1275봉, 뒷편에 큰새봉이 보입니다.. 멀리 가운데 완만한 능선이 마등령입니다..

▽ 09:15

등산로에 넘어져있는 나무

고개를 올라 뒤돌아본 모습.. 멀러 신선대가 보입니다..

고개 좌측 아래로 내려다본 가야동계곡..

▽ 09:25

공룡능선을 넘는 중간에 포즈..

 

길 왼편에 희안하게 생긴 바위가 있습니다.. 멀리 용아장성릉이 보입니다..

뒤볼아본 공룡.. 좌측 멀리 신선대..

우측에 보이는 1275봉을 향해 다시 출발.. 가운데 틈 사이로 올라야합니다.. 난코스..

▽ 10:00

1275봉 하단에서 본 1275봉.. 좌측 틈 사이로 오릅니다..

뒤돌아본 공룡능선.. 옅은 안개가 끼어 대청봉이 보이지 않습니다..

 

1275봉을 오르며 뒤돌아본 모습.. 등산객 한분이 힘들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1275봉 중턱의 단풍.. 그나마 이곳 단풍이 나은 편입니다..

 

▽ 10:30

1275봉 하단 중턱에서 뒤돌아본 공룡능선

또 넘어야할 큰새봉.. 체력 싸움입니다..

큰새봉을 배경으로..

뒤볼아본 공룡

큰새봉 우측으로 뒷편에 나한봉이, 그 뒤에 마등령이 보입니다..

큰새봉을 오르며 뒤돌아본 1275봉

▽ 12:20

뒤돌아본 큰새봉.. 큰 새가 날개를 반쯤 편 모습입니다..

마지막 관문인 나한봉.. 정상 좌측으로 돌아 넘어가야 합니다..

▽ 12:50

나한봉 중턱에서 앞으로 본 모습..  좌측 하단이 가야동계곡.. 

이곳에서 햇반+김치+멸치볶음으로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이제 내려가면 마등령삼거리.. 왼편에 마등령, 오른쪽에 세존봉이 보입니다..

▽ 13:20

마등령삼거리 근처에서 우측으로 본 모습..

▽ 13:45

마등령에서 하산하며 우측으로 본 공룡능선..

우측에 뾰족한 1275봉이 보입니다.. 저희가 지나온 능선입니다..

세존봉을 배경으로.. 세존봉 하단으로 길이 나있습니다..

 

우측으로 본 공룡능선.. 좌측에 1275봉, 우측에 큰새봉이 보입니다..

왼편 1275봉 뒷편으로 대청, 중청이 보입니다..

▽ 14:15

바위 위에서 뿌리를 내린 소나무 한그루.. 생명의 신비.. 단풍도 멋집니다..

 

멀리 천화대, 왕관봉이 보입니다.. 하단이 설악골입니다..

▽ 15:55

금강문 방향으로 하산하기 직전에 만난 유선대.. 푸른하늘리지

▽ 16:40

드디어 비선대에 도착했습니다.. 천불동계곡은 물이 별로 없습니다..

▽ 천불동계곡

▽ 17:30

소공원에 도착 .. 권금성케이블카가 보입니다..

신흥사통일대불

▽ 17:35

최종 목적지 소공원에 도착, 택시로 척산온천에 갔다가 장사항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22:30  속초-서울 고속버스로 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