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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신안군 만재도 섬산행 2015-0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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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1(토)~15(수)

친구 두명과 4박5일 일정으로 전남 홍도·흑산도·가거도·만재도를 다녀왔습니다..

넷째 & 다섯째날 만재도 일정입니다..

카메라: Leica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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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재도[ 晩才島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리에 딸린 섬. 
면적 0.63㎢, 인구 136명(2001)이다. 해안선길이 5.5㎞이다.
목포 남서쪽 105㎞, 흑산도 남쪽 45㎞ 지점에 있다.
주위에 있는 내·외마도, 국도, 녹도, 흑도, 제서, 간서, 백서 등과 함께 소중간군도를 이루고 있다.
재물을 가득 실은 섬 또는 해가 지면 고기가 많이 잡힌다 하여 만재도라 하였다고 한다.
원래는 진도군 조도면에 속하였으나 1983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하게 되었다.
1700년경 평택임씨가 처음 들어왔으며, 그뒤 김해김씨가 들어왔다고 한다.
최고점은 마구산(177m)이며, 섬의 지형은 서쪽에 남북으로 뻗은 산지와
동쪽에 동서로 가로놓인 산지가 중앙 저지에 이어져 서부를 향한 ‘T’자형을 이룬다.
해안은 암석해안이 많고, 서쪽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되어 있다.
1월 평균기온 3℃, 8월 평균기온 26℃, 연강수량 1,227㎜이다.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부근 해상은 참조기의 월동구역이며, 고등어·전갱이·도미·붕장어·갈치 등
어족의 회유가 많아 연중 어로를 할 수 있는 좋은 어장으로 어업이 성하다.
농산물로는 고구마·보리·콩 등이 소량 생산된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수산업협동조합 어촌계 등이 있다.  정기여객선이 하루 1차례 운항된다.
(출처: 두산백과)

만재도 트레킹 코스 지도..

만재도는 섬이 작아 숙소인 최상복씨 댁을 출발 기점/종점으로 잡았습니다..

만재도 도착하여 오후에 물생산을 오르고 다음 날 오전, 앞산과 마구산 등대를 다녀왔습니다..

 

<< 넷째날 2015-04-14(화)  만재도 >>

 

가거도~만재도 배 시간표(남해고속)

참고: 참고: http://namhaegosok.co.kr

짝수일(14일) 오후라 남해고속 배편을 이용했습니다..

가거도에 12:20 도착, 13:00 출항, 만재도에 13:30 도착합니다.. 30분 소요.. 요금 12,400원

 

▽ 13:40

가거도에 거의 도착.. 배 진입 방향 왼편에 있는 섬의 주상절리.. 절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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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우측에 구멍이 있습니다..

▽ 13:45

만재도 선착장에는 여객선이 입항할 수 없습니다..

대신 어선을 이용하여 승객과 짐을 실어 나릅니다.. 바다 한 가운데서 받거니, 주거니 해야 합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첫 산행 예정지인 물생산..

▽ 

어선에 실은 심을 먼저 여객선으로 옮깁니다.. 

여객선으로 옮겨 타실 분은 만재도 주민인 듯 합니다.. 관광객은 없습니다.. 

▽ 14:00

만재도 바닷가 최상복씨 댁..

만재도 들어오기 전날 숙소를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을 미리 하지 않으면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최상복씨는 만재도내연발전소 직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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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복

만재도 가이드/민박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38번지

tel.061-275-7193 hp.010-6262-7193

만재도내연발전소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102번지

tel. 061-275-8118  fax.061-275-7977 

▽ 

숙소 방 창문으로 바라본 만재도항..

민박 안주인께서 해녀라 물질을 마친 후 해녀복과 옷가지 등을 빨래줄에 널어뒀습니다..

▽ 14:20

간편복 차림으로 만재도 기념비 앞에서 한 컷.. 물생산에 올라가보기 했습니다..

▽ 

만재도 바닷가.. 이 곳도 다른 어촌과 마찬가지로 빈집과 폐가가 많습니다..

▽ 

짝지해수욕장.. 뒷쪽으로 내일 등산 예정인 앞산이 보입니다.. 

만재도 마을 앞에 있어 앞산이라 붙인 듯 합니다..

▽ 

짝지해수욕장의 몽돌.. 씨알이 적당한 크기입니다..

▽ 

만재미남바위 근처에서 본 앞산..

근처가 삼시세끼어촌편 촬영 때 유해진이 낚시하던 바로 그 장소인 듯 합니다..

▽ 

앞산을 배경으로..

▽ 14:50

물생산에 가기위해선 만재발전소를 옆길로 오릅니다..

삼거리에서 본 만재도 마을과 앞산.. 바로 아래에 있는 2층 건물이 내연발전소 직원 숙소.. 

▽ 

물생산을 오르며 바라본 북서 방향.. 앞에 있는 섬이 내마도, 뒤가 외마도입니다..

▽ 

내마도와 외마도.. 외마도 우측은 코끼리가  절반 물에 담그고 있는 모습입니다..

절벽 모서리에 붙어 기념샷.. 특전사 조교 출신이라 도통 겁이 없습니다..

겁없는 또 다른 녀석..

저는 다리가 후들거려 네발로 다녔습니다..

물생산 도착 직전에 바라본 내마도, 외마도.. 비경입니다..

▽ 15:20

물생산 정상에서 바라본 앞산.. 쉬엄쉬엄 마을에서 1시간 걸렸습니다..

물생산에서 바라본 만재도 마을 전경.. 흰색 네모 박스가 만재미남바위입니다..

만재미남바위는 따로 포스팅했습니다..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만재미남바위 2015-04-14

http://blog.daum.net/ryoojin2/2492

▽ 15:45

물생산을 하산하면서 바라본 삼거리..

직진하면 마구산 등대로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저희는 우측 마을로 내려갔습니다..

삼거리에서 바라본 내마도, 외마도.. 코끼리가 가만이 있습니다..

기념샷.. 이곳이 만재도 대표 앵글 중 한 곳입니다..

마을 뒷편에 있는 밭길로 내려오면서 본 만재도 마를 & 앞산..

만재도 지형을 자세히 보면 이 앞산이 태평양 파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듯 합니다.. 

▽ 16:00

만재도 마을 길가에 늘린 우뭇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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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뭇가사리[ agar ]
홍조식물 우뭇가사리과의 바닷말.
물이 빠져나간 봄에 흔하게 볼 수 있는 해조류로 한천의 원료로 이용된다. 
속명인 Gelidium은 라틴어로 「응고」라는 뜻을 가진 gelidus에서 유래하였다.
부산·장흥·서산·통영·거제에서는 ‘우무’, 울릉·목포 및 강원·경남지역에서는 ‘천초’, 울산에서는 ‘까사리’,
제주에서는 ‘우미’, 강릉·속초·동해·삼척·양양과 고성에서는 ‘한천’이라고 부른다.
생김새가 소의 털과 흡사하다하여 ‘우모초(牛毛草)’라 부르기도 하며, 
끓인 다음 식히면 얼음처럼 굳는다 하여 ‘해동초(海東草)’라고 ≪자산어보≫에 기록되어 있다.

몸은 크게 뭉쳐서 나고 선상이며 줄기는 납작하고 가지의 끝은 뾰쪽하다.
줄기와 잔가지가 깃털모양으로 갈라져 전체가 부채모양으로 퍼져 있다.

다년생 식물로 배우체에 의한 유성세대와 사분포자체에 의한 무성세대가 규칙적으로 반복된다.
지방에 따라서 생육시기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5∼11월에 생육한다.
이 시기가 지나면 모체는 점차 녹아 없어지나 다음해 봄이 되면
남아 있던 기부에서 새로운 가지가 돋아나는 한편
포자에서 발아한 개체도 자라서 함께 번성한다.
한때 국내에서 생산되는 전체 해조류의 30%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연간 생산량이 2,000∼3,000t 정도이다.

체세포의 틈 사이에 10∼20%의 한천질이 함유되어 있어 이를 이용하여 한천을 만든다.
자연한천은 순도가 낮지만 점성이 강한 반면에 기계적으로 만든 공업한천은 순도가 높으나 점성이 약하다.
한천은 창자의 연동운동에 도움을 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각광받고 있으며
 아이스크림이나 잼을 만들 때 점성을 주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알약의 당의나 연고제의 원료로 쓰이며
화장품을 제조할 때 색소나 첨가물이 침전되지 않도록 안정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출처:두산백과)

만재도 마을 어귀의 빨래터..

만재도 선착장 길 옆에 놓인 어구.. 홍어를 잡기위한 것입니다.. 아직 홍어철이 아닌 듯..

▽ 16:30

낚시 채비를 하여 방파제 뒷편에 던져봤습니다.. 입질 제로..

다른 친구도 입질 제로.. 이 친구는 낚시 선수인데 물고기가 전혀 없습니다.. ㅠㅠ

▽ 17:40

방파제 쪽에서 철수, 삼시세끼 유해진이 낚던 장소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짝지해수욕장과 앞산..

앞산 전경.. 해가 넘어가니 바위가 약간 붉은 빛늘 띱니다..

▽ 18:05

민박집 주인 최상복씨가 훌치기로 숭어를 낚습니다..

숭어가 멀리 뛰는 것을 보고 훌치기 낚시를 시작했다 하는데 금방 제 팔뚝보다 더 굵은 숭어를 세마리 잡았습니다..

저도 낚시 중이라 숭어를 잡아올리는 모습을 눈으로만 보고 사진으로 담지 못했습니다.. 아깝습니다..

숭어회를 곁들여 저녁 식사를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곧 소개합니다..

▽ 18:40

저희는 한 마리도 낚지 못해 가거도에서 준비해간 라면을 끓어먹었습니다..

버너·코펠을 준비해갔는데 (가지고 간게 아까워) 바위 틈바구니에서 한라면 했습니다..

▽ 19:00

라면을 먹고 마을로 돌아오니 어둑어둑해졌습니다..

짝지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만재도 마을..

짝지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동쪽 바다..

▽ 19:10

최상복씨 집으로 돌아오니 저녁식사 준비 중..

거북손을 삶아 먹고있길래 저희도 동참했습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무척 맛있습니다..

저도 남해도 섬 출신인데 저희 섬에선 이녀석을 먹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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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손
거북손은 갑각류 완흉상목 유병목 거북손과에 속한다.

학명은 Pollicipes mitella이다.
몸길이는 4㎝, 나비 5㎝ 가량이다. 머리는 거북의 다리처럼 생겼는데

황회색 네모꼴로 된 32 ~ 34개의 석회판으로 덮이고 그 사이에 여섯 개의 돌기가 나와 호흡과 운동을 맡는다.
자루 부분은 석회질의 잔비늘로 덮이고 암자갈색을 띤다.
자루 부분으로 바닷가의 바위에 붙어 살며 절지동물의 특징은 거의 없다.
바닷물에 잠겼을 때 머리쪽에서 덩굴 모양의 다리를 내놓아 물을 저어 호흡하며 먹이를 잡는다.
암수한몸으로 알이 부화하여 성체가 될 때까지 변태를 하면서 모습이 크게 변한다.
알에서 부화하여 노플리우스유생이 되어 자유 생활을 하는 여섯 차례의 변태를 거쳐 키프리스 유생이 된다.
키프리스 유생은 큰 촉각(더듬이)에 있는 석회질을 분비하는 샘을 이용하여 적당한 물체에 붙어 성체로 자란다.
몸의 연한 부분은 먹으며, 석회질 비료로도 사용된다.
(출처:위키백과)

아까 훌치기로 낚은 숭어로 회를 만드는 최상복씨..

완전 만능맨, 만재도 맥가이버이십니다..

▽ 19:35

상다리 휘어지는 저녁상.. 숭어회에다 진수성찬이 따로 없습니다..

최상복씨 내외, 최상복씨 쌍둥이 동생분, 저희 3명 해서 총 6명이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모든 음식 거의 다가 만재도에서 생산된 자연산입니다..

물론 소주가 빠질 순 없습니다..

만재도에 슈퍼가 한 곳 있는데 미리 확보해둬야 합니다.. 사장님이 미리 준비했습니다..

최상복씨 부인.. 만재도 최고의 해녀로 한번 물질으로 수십만원 수입을 올리기도 한다합니다..

푸들을 한 마리 키우는데 자주 목포에 나가서 미용을 시킨다 합니다.. ㅋ

 

<< 마지막 다섯째날 2015-04-15(수)  만재도~목포 >>

 

▽ 06:30

숙소 창 밖 너머로 해가 떴습니다..

엍은 안개가 꼈고 파도가 잔잔한 게 목포로 나가는데 별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어제 본 해녀복이 그대로 있습니다.. 항상 이곳에 널어두는 듯 합니다..

▽ 07:00

간단한 차림으로 짝지 해수욕장을 지나 앞산을 향함.. 멀리 앞산이 보입니다..

언덕 뒷편으로 만재도 마을이 보입니다..

앞산 하단부에서 포즈..

이곳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바로 올라가면 길이 없습니다.. 무척 위험한 절벽을 만납니다..

좌측 해안가로 우회해서 올라야 합니다..

지천에 널린 방풍..

야생 방풍 잎은 무척 큽니다..  만재도에서는 방풍을 따로 키우지 않는다 합니다..

▽ 07:50

50분 걸어 앞산 앞 작은 봉우리에 올랐습니다.. 멀리 마을이 보입니다..

지도를 보니 남서방향 더 높은 봉이 앞산인 듯 한데 길도 없고 위험해 보여 포기했습니다..  

 

 

작은 봉우리에서 남서 방향으로 본 앞산..

이 곳을 오를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길같은게 아예 없습니다.. 포기~~

뒤돌아 가는 중 바라본 만재도 마을.. 우측에 보이는 봉이 마구산입니다.. 이따 오를 예정..

중턱에서 땅에 붙어 있는 동백나무.. 쎈 바람을 견디며 살아남은 녀석입니다..

동쪽 방향.. 어제 만재도 도착 전 배에서 본 섬인 듯 합니다.. 

이름 모를 나무.. 아는 사람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만재도에서 사시다 가신 한 분의 무덤..

무덤 주변과 위에 노랑 유채꽃이 피었습니다.. 우측 하단에 방풍도 보입니다..

절벽만 보면 위에 서서 포즈를 취하는 친구..

▽ 08:35

마을로 되돌아 왔습니다.. 왕복 1시간 35분 소요..

짝지해수욕장 몽돌

앞산을 내려오다 따온 야생 고사리.. 반찬해 드시라고 주인집에 드렸습니다..

▽ 08:45

푸짐한 아침식사..

만재도 산 홍합 미역국이 일품입니다.. 아침에 운동을 했어라 완전 꿀맛입니다.. 소주가 없어 무척 아쉽습니다..

최상복씨 거실에 붙어있는 2005.01. tvN 삼시세끼 어촌편 촬영 기념 사진..

좌측에 유해진이, 중앙 우측에 차승원, 추성훈이 보입니다..

우측 빨강 원이 민박집 주인이신 최상복씨..

▽ 09:50

만재침례교회..  최상복씨가 이 교회 교인이십니다..

▽ 10:05

마구산을 오르다가 삼거리에서 본 앞산 방향.. 역광+안개라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삼거리에서 본 내마도, 외마도..

▽ 10:15

최상복씨가 제희 세명을 담아줬습니다..

홍도, 흑산도, 가거도, 만재도 트래킹을 내리 4일간 했더니 다들 기진맥진.. 특히 제가 힘들어 보입니다..

마구산등대까지는 마무데크가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 10:33

마구산등대 도착.. 마을에서 쉬엄쉬엄 40분 소요..

마구산등대 바로 아래에 있는 멋진 나무.. 수종을 잊었습니다..

만재도를 대표하는 나무라 할 만 합니다..  

만재도 대표 나무에서 기를 받고있는 친구.. 수명에 1년이 플러스 됐습니다..  

마구산을 내려가며 외마도를 배경으로..

▽ 11:35

최상복씨 댁 뒤에있는 삼시세끼 어촌편을 촬영한 집..

오늘 주인은 없는 듯.. 만재도 주민이 어제~오늘 해서 육지로 단체 여행을 갔어라 섬이 텅 비었습니다..

  11:45

최상복씨와 친구가 함께 그물로 방파제 근처에서 새끼숭어를 잡는 모습..

얕은 곳 파래를 먹으러 들어왔다가 잡히는 신세가 됐습니다..

 

도망갈려고 점프하다가 그물에 걸립니다.. 

 

5분여 만에 잡힌 숭어.. 새끼라 하는데 30~40cm 정도 크기입니다.. 

 

그물에서 빼 냈습니다.. 세어보니 63마리..  

 

플라스틱 바구니에 담아 만재도 냉동창고에 보관.. 

주민들이 낚시용 미끼로 사용한 다 합니다.. 

  

횟감으로 씨알이 굵은 놈으로 7마리 골랐습니다..

 

최상복씨가 집에서 숭어를 손질합니다..   

  

손질한 숭어 횟감을 뜹니다..

 12:35

숭어를 잡은지 50분 만에 횟감으로 상에 올랐습니다.. 쩝~~ 

 

점심 상차림.. 진수성찬입니다.. 

 

사장님 사모님이 방풍장아찌를 가위로 잘라줍니다.. 

독특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무척 맛있습니다.. 


만재도~목포 배 시간표(동양고속훼리)

참고: http://www.ihongdo.co.kr

홀수일(15일)이라 동양고속훼리 배편을 이용했습니다..

만재도에서 13:30 출항, 목포에 17:30 도착합니다.. 4시간분 소요.. 요금 54,800원

 13:42

점심 식사 후 멋진 추억을 만들었던 만재도를 뒤로 하고 여객선을 탔습니다..

동양골드호에 접근 중인 저희 배..  

 

관광객은 저희 세명 & 만재도 주민이 여객선으로 옮겨 탑니다.. 

 

만재도야 안녕~~ 

  16:30

좌측 도초도와 우측 비금도를 연결하는 다리 밑을 통과했습니다.. 

 17:30

목포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 기념샷.. 무사 귀환했습니다.. 

  18:10

여객터미널에서 목포역까지 걸어온 뒤 주위에 있는 중국집 한 곳을 들렀습니다..

해물짬뽕을 시킨 후 뻬갈로 건배.. 음식이 맛있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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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50, 중화요리 전문

중화루(대표 왕윤석)

tel.061-244-6525 hp.010-2426-0774

 

목포항~중화루~목포역 지도.. 걸을 수 있는 거리..

  18:30

목포역 도착

  18:45

18:50 목포~용산행 KTX 산천.. 2시간 32분 소요..

  

목포~용산 열차 시간표.. 요금 52,800원

http://www.letskorail.com

 

18:50 목포 출발, 2시간 30분 소요, 21:20 용산 도착..

 

전남 신안군 홍도·흑산도·가거도·만재도 배편과 교통편

http://blog.daum.net/ryoojin2/2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