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희영 News English

★[윤희영의 News English] 새해 결심 운명의 날 1월 12일

류진창의 영어공부 1161

입력 2018.12.27 03:10 | 수정 2018.12.27 08:23


새해 첫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be nearly upon us).

매년 이맘때가 되면(around this time every year) 누구나 신년 결심을 한다(set up New Year's resolutions).

다시 한 번 새 출발 해보자(start off once again) 다짐을 해본다.

첫 번째 '운명의 날(fateful day)'은 1월 12일이다.

상당수가 이날 전후로 자신과의 연례 약속을 또다시 깨트리고 만다(give up on their annual commitment to themselves).

전 세계 3150여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가 이 날짜를 특정해 짚어냈다(pinpoint the date).

설사 1월 고비를 용케 넘긴다 해도(manage to struggle through January)

2월 말이면 전체의 80%가 새해 목표를 저버리는(ditch them) 것으로 나타났다.

 

 

대개의 경우는(more often than not) 비현실적 기대감 때문이다(be owing to unrealistic expectations).

성공의 관건(key factor in success)은 동기 부여(motivation)인데,

 "살 빼기" "책 많이 읽기" 식의 구체적이지 않은 모호한 목표(unspecific vague goals)는

이내 방향을 잃고 만다(lose their bearings). 잘 풀려나갈(pan out) 리가 없다.

새해 결심에서 중도 하차하지 않고 굳게 지키려면

(in order to avoid dropping out of your commitments and stick to them)

글로 적어놓는(write them down) 것이 바람직하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 띄워놓는(post on social media)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 우선(ahead of anything else) "내가 왜 그런 변화를 원하는가.

실제 목표 달성이 가능한가(be actually achievable)"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구체적 단계를 확인해놔야(identify the specific steps required to move on) 한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변화를 이뤄내겠노라 덤비지(rush in to achieve too many changes all at once) 말아야 한다.

좀 더 큰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될(contribute to a larger outcome) 작은 행동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1년을 30일 단위로 나눠 매달 목표 달성의 보람을 주도록 한다(offer some feeling of reward when achieved).

두 가지에 집중한다. "기꺼이 해야 할(be willing to do) 것은 무엇이고,

기꺼이 중단해야 할(be willing to stop doing) 것은 무엇인가."

하룻밤 사이에 이뤄지지(happen overnight) 않는다.

1월 12일이 운명의 날이 되는 것은 며칠 사이에 극적인 변화를 기대했다가 스스로 무너지는 탓이다.

 1월 1일은 달력의 하루일 뿐(just a day in the calendar), 13일에 다시 시작해도 된다.

문제는 "신정은 끝났으니 설날인 2월 5일 다시 시작하자" 했다가

 "설 연휴 끝나는 날이 수요일이니 주말까지 마저 쉬고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하는 것이다.

2019년 황금 돼지는 이미 달아났다고 봐야 한다.

출처 : 조선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26/20181226027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