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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사진

추억의 사진.. 경북 영덕군 강구항 199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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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1993년 1월1일 아침

경북 영덕군 강구항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낙네들이 그물에서 생선 분리작업 중인데 양미리인 듯 합니다..

20년이 흘렀으니 강구 모습도 많이 바뀌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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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67, 55mm, 후지 슬라이드필름, 드럼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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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영덕군,경북(1993.1.1)
ⓒ084291/Topicimages(토픽이미지)
http://www.topicimag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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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Yeongdeok-gun,盈德郡)은
경상북도 동부에 있는 군. 홈페이지: http://www.yd.go.kr
북쪽은 울진군, 서쪽은 영양군·청송군, 남쪽은 포항시와 접경하고 동쪽은 동해에 면한다.
군의 전지역이 태백산맥의 동사면을 차지하여 서쪽이 높고 동쪽으로 점차 낮아지는 지형을 이룬다.
서쪽의 군경계는 태백산맥의 분수령이며 칠보산(七寶山)·등운산(騰雲山)·독경산(讀經山)·
형제봉·명동산(明童山:812m)·삿갓봉·마고산·바데산 등 높은 산이 연봉을 이룬다.
이들 산지에서 발원하는 하천은 동해로 흘러드는데 북쪽에서부터 남쪽으로
송천(松川)·영덕 오십천(五十川)·남정천(南亭川)·도천(道川)·유천(柳川) 등이 흐른다.
이 가운데 송천(길이 25km, 유역면적 220.4㎢)·오십천(길이 40km, 유역면적 380㎢)이 크다.
송천 하류는 영해평야이고, 오십천 하류는 영덕평야로 경지와 취락이 집중되어 있다.
해안선은 단조로우며 산지가 해안까지 연장되어 경지가 좁고,
해안은 곳곳에 암석이 노출되어 항구가 발달하기가 어렵다.
송천·유천 등의 하구부에는 해안사구(海岸砂丘)가 발달하여 해수욕장으로 이용되며
장사(長沙)·대진(大津) 등은 여름 피서지이다.
동해는 수심이 깊어서 해안에서 1km 거리에서 30m 이상에 달한다.
연평균기온 12.7℃, 연평균 강수량은 1,035.3mm이다(평년값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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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리(Dybowskii’ sand eel)는
큰가시고기목 양미리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이다.
까나리와 비슷한 모양이나 크기가 더 작으며 연안에 무리지어 산다.
한류성 어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늦가을부터 겨울 사이에 잡힌다.

길이가 약 9cm로서 겉모양이 까나리와 비슷하나, 크기가 더 작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주둥이가 뾰족하고 아래턱이 튀어나와 있다.
양 턱에는 이빨이 없다. 비늘이 없고, 옆줄(측선)은 거의 직선으로 옆구리의 가운데를 지나 꼬리지느러미까지 나 있다.
몸 빛깔은 등쪽은 황갈색, 배쪽은 은백색이며, 아가미뚜껑에는 흰색 반점이 많이 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몸 뒤쪽에 있으며 연조(soft ray: 지느러미 막을 지지하는 기조의 일종으로,
마디가 있고 끝이 갈라져 있음)로만 이루어져 있다.  
 연안의 약간 깊은 곳에서 무리를 지어 서식하며, 게, 새우, 물벼룩 등 작은 갑각류나 요각류 등을 주로 먹는다.
산란기는 4∼7월로서, 성어가 되면 깊은 곳에서 연안 가까이로 이동하여
만조 때가 되면 수심 2∼3m의 해조류가 무성한 바위나 암초 지대에 점착성의 알을 낳는다.
한번에 35∼55개씩 총 2~3회에 걸쳐 알을 낳으며, 해조류 등에 붙여 놓는다. 수컷은 알을 보호한 후 죽는다.  
 한류성 어종으로, 일본, 사할린섬, 오호츠크해 등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강릉에서 고성군 앞바다까지 이르는 동해안에서 늦가을부터 겨울에 잡힌다.
양미리는 굵은 모래 속에 몸을 감추고 있다가 동트기 전에 먹이를 잡아먹기 위해 한 번씩 수중으로 튀어오른다.
이때, 미리 바닥에 그물을 깔아 놓으면 튀어 올라서 그물에 꽂힌 양미리를 잡을 수 있다.
촘촘한 그물에 걸려든 양미리를 그물에서 빼내는 것을 ‘양미리 딴다’ 혹은 ‘양미리 베낀다’라고 하며,
양미리의 몸이 상하지 않게 따내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12월에서 3월 사이에 많이 잡힌다.
 뼈째 먹는 생선으로, 소금구이, 볶음, 조림, 찌개 등으로 조리하며,
속초 등의 산지에서는 회로 먹기도 한다.
지방에서는 '야미리’, ‘앵미리’라고도 부른다. 
(출처:네이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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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구항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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