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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화 장편소설 원청(文城) 등장인물 & 가계도

린샹푸, 샤오메이, 아창, 린바이자

구이민, 천융량, 리미에롄, 천야오우, 톈다

구퉁녠, 추이핑, 주보충, 장도끼, 물수제비, 표범, 스님 등등

위화

위화(余華) 장편소설

원청(文城) 잃어버린 도시

위화 저/문현선 역 | 푸른숲 | 2022년 12월 02일 | 원제 : 文城

 

책소개
MD 한마디
[위화가 복원해낸 근대 대격변기의 중국] 1900년대 중국을 배경으로, 23년에 걸쳐 집필한 위화의 신작 장편소설. 시대의 격변은 평범한 시민의 운명을 어디까지 뒤흔들까. 미지의 도시 ‘원청’을 찾아 헤매는 린샹푸처럼, 모두가 가슴 속 ‘원청’을 품고 산다면 수많은 다짐들이 현실이 될 것만 같다. - 소설 PD 이나영
현지 출간과 동시 150만 부 판매
해외 20여 개국 판권 판매

8년 만에 대륙을 다시 뒤흔든 위화 열풍
“개인의 운세를 넘어 시대의 운명을 생각하게 만드는 걸작!”

대륙 최고의 거장 위화의 새 소설 『원청: 잃어버린 도시』가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원청』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출간 1년 만에 150만 부 이상 판매되는 등 절정의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중국 일간지 [중국청년보]는 이와 같은 현상을 두고 “문학계에서는 『원청』을 읽었느냐는 말이 인사말처럼 오갔”으며 “2021년 문학계의 중대 사건이 되었다”라고 특필했다.

청나라로 대변되는 구시대가 저물고, 중화민국이라는 새 시대가 떠오르는 대격변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원청』은 위화의 첫 전기(傳奇) 소설로서, 작품의 스케일로나 완성도로나 가히 위화 세계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원청’이라는 미지의 도시를 찾아 떠나는 린샹푸의 여정 속에서 천재지변과 환란, 그리고 전쟁의 한가운데에 놓인 평범한 인간 군상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삶과 죽음이 뒤엉키는 절체절명의 순간, 개인과 가족, 공동체는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 것일까? 그간 『인생』, 『허삼관 매혈기』, 『제7일』 등 역경 속에서 특히 빛을 발하는 휴머니즘을 감동적으로 그려온 위화는 『원청』에서 이전의 작품을 뛰어넘는 감동과 통찰을 선보인다.

가제본으로 『원청』을 먼저 읽은 국내 독자들 또한 열렬한 찬사를 보냈다. “개인의 운세를 넘어 시대의 운명을 생각하게 만드는 걸작.” “인생을 받아들이는 것이 다만 ‘체념’ 아님을 알려주었다.” “희비극 속에서 끝내 인간을 향한 믿음을 준다.” “마지막 장에서는 도무지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이처럼 미지의 도시 ‘원청’을 향한 끝없는 모험과 수십 년에 걸친 애절한 로맨스, 그리고 전쟁과 도적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시민의 고군분투가 모두 녹아든 『원청』은 명작에 목마른 문학 독자들에게 분명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미리보기
목차
한국어판 서문 - 모든 사람의 가슴에는 원청이 있다
원청
또 하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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