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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초가을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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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목)

휴가나온 둘째놈이랑 집사람 하고

1박2일 일정으로 여름휴가차 군산+전주를 다녀왔습니다..

첫째날 첫 일정으로 충남 아산시 송악면에 있는 외암민속마을에 갔습니다..

늦여름 벼가 한참 익고있고 코스모스가 피기시작 했습니다..

카메라: Leica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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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마을(牙山外巖)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마을.
2000년 1월 7일 중요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되었다.
마을은 북쪽 설화산(雪華山)을 주봉으로 그 남쪽 경사면에 동서로 길게 뻗어 있으며,
서쪽이 낮고 동쪽이 높은 지형 조건으로 주택은 거의 서남향 또는 남향이다.
마을 곳곳에 냇물이 흐르며 입지가 좋고 일조량이 많으며
겨울에 북서계절풍울 막아 주는 등 지형적 이점이 있어 일찍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다.
500여 년 전에는 강씨(姜氏)와 목씨(睦氏)가 살았다고 전해지는데,
조선 명종 때 장사랑(將仕郞)을 지낸 이정(李挺) 일가가 낙향하여 이곳에 정착하면서
예안이씨(禮安李氏)의 후손들이 번창하고 인재를 배출하여 반촌(班村)의 면모를 갖추고 반가(班家)의 가옥이 생겨났다.
그 뒤 이정의 6대손이며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이간(李柬:1677~1727)이
설화산의 우뚝 솟은 형상을 따서 호를 외암(巍巖)이라 지었는데
그의 호를 따서 마을 이름도 외암이라고 불렀으며 한자만 외암(外巖)으로 바뀌었다.
마을 입구에는 밤나무를 깎아서 세운 남녀 장승과 열녀문이 있고,
곳곳에 조선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물레방아, 디딜방아, 연자방아 등이 보존되어 있다.
마을에는 조선시대 이정렬(李貞烈)이 고종에게 하사받아 지은 아산 외암리 참판댁(중요민속자료 195)을 비롯해
영암댁, 송화댁, 외암종가댁, 참봉댁 등의 반가와 그 주변의 초가집들이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 있는데 전통가옥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특히 영암댁은 회화나무와 수석이 어우러진 정원이 아름답고,
추사 김정희의 글씨 등 문화유산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
(출처:네이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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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민속마을 홈: http://www.oeamma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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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비경135)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의 가을

http://blog.daum.net/ryoojin2/540

외암민속마을 둘러본 길(네이버 위성지도 참고) 

▽ 외암민속마을 입구

입장료 2천원.. 우측 다리를 건너 들어갑니다.. 유치원생들이 소풍을 왔습니다..

▽ 마을 초입의 무덤

▽ 건조중인 호박과 참깨단

▽ 초가 지붕 위의 호박

▽ 돌담과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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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둘째 뒷모습.. 돌담이 정겹습니다..

▽ 초가집과 빨래

▽ 길쭉하게 생긴 호박

▽ 대다무 대문

▽ 외암리마을 뒷편의 논

벼 한 가운데 핀 닭의장풀.. 원래 키가 작은데 논 한가운데서 자라다보니 벼보다 키가 더 큽니다..

▽ 강아지풀

▽ 삽

외암리 뒷편 논에서 내려다본 외암민속마을.. 설라리들이라 부릅니다..

송암사 대웅전.. 송암사는 외암리 맨 위 산아래 위치

▽ 송암사 대웅전 앞에 있는 석불

▽ 송암사 경내 가옥

▽ 송암사 근처의 식물..

표고버섯, 영지버섯, 대추, 도라지

▽ 마을 근처의 견공.. 진돗개와 진동개

마을 맷 위에 있는 저수지.. 개망초가 피었습니다..

▽ 벼

 

▽ 막 싹을 피운 배추싹??

▽ 마을 입구에 있는 원두막

▽ 

마을 어귀의 실개천.. 저수지에서 내려오는 물입니다..

용호(龍虎)라 쓰여진 기와집 입구.. 폐가인 듯 합니다..

▽ 돌담과 콩밭

▽ 기와집 굴뚝..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 콩밭, 배추밭, 대파밭

▽ 돌담

▽ 담쟁이

▽ 호박넝쿨, 맨드라미

▽ 돌담위를 걷는 야옹이

▽ 멋진 돌담

수령 600년 느티나무.. 1982년 보호수로 지정, 둘레 5.5m입니다..

마을 초입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초입 논 근처에서 바라본 민속마을

▽ 코스모스가 막 피기시작했습니다..

코스모스가 만개하고 벼가 노랗게 물들면 멋있을 듯 합니다..

▽ 주차장 근처에 있는 나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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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암리민속마을 위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