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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북 군산시 경암동 철길마을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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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목)

휴가나온 둘째놈이랑 집사람 하고

1박2일 일정으로 여름휴가차 군산+전주를 다녀왔습니다..

첫째날 셋째 일정으로 군산시 경암동 철길마을을 구경했습니다..

이마트 군산점에 차를 주차하고 대로를 건너면 바로 철길마을이 시작합니다..

몇년 전 까지 기차가 다녔다는데 철길 바로 옆에 주민이 살고있는게 신기했습니다..

아직도 이곳에는 주민이 살고있는데 관광객을 별로 반기지 않았습니다..

특히 사신 찍는 저같은 사람을 무척 싫어했습니다.. 

거리는 300m, 10~15분 정도 걸립니다..

카메라: Leica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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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동 철길은 지금은 폐역된 군산화물역(구 군산역)에서

페이퍼코리아 공장을 잇는 2km남짓의 지선인 '페이퍼코리아선(혹은 페이퍼선)'입니다.

2008년도까지만 해도 화물 운행을 하다가 새로운 군산역이 개통한 이후에 폐선되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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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경암동[京岩洞]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동. 면적 1.23㎢, 인구 9550(2008)이다.
동남쪽으로는 조촌동과 구암동에 접해 있고, 서쪽은 중앙동과 중동, 북쪽은 중동과 금강에 면해 있다.

군산부 북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에 경장리라고 하여 미면에 편입되었다.
1932년에 경포리가 군산부에 편입되어 경포정(京浦町)으로 개칭하였고, 1946년에 경암동으로 개칭하였다.
경암동은 행정동명과 법정동명이 같다.
주요 도로는 내흥동해안도로가 관통하고 있다.

경암동 철길마을 코스

이마트 군산점 주차장에 차를 파킹한 후 횡단보도로 길을 건넌 후

우측으로 50m 쯤 걸어가 낡은 건물 뒷편 철길에서 시작합니다..

300m쯤 철길을 걸어가면 좌측에 화장실이 보이며 이곳이 끝입니다..

돌아올 때는 아파트 옆 도로로 해서 걸어왔습니다.. 

철길 시작점에 위치한 간이식당 마이마미(My Mommy).. 노랑색 벽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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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아주머니 한분이 낙서를 하고 있습니다..

 ▽ 많은 연인이 다녀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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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둘째도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 철길마을 시작

▽ 철길 위 고추 건조 

▽ 정겨운 시골 풍경 

 

 ▽ 사람이 살고있는 흔적이 보입니다..

 

 ▽ 철로 옆에 놓인 화분이 예쁩니다..

 ▽ 뒤돌아본 모습

 

 

 

 ▽ 철길 끝에 도착하여 뒤돌아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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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이 끝나는 지점.. 왼편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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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아파트 옆길로 해서 걸어왔습니다..

 ▽ 철길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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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거울 아래에서 기념샷.. 이번 여행에 휴가나온 둘째와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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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본 고추 건조 모습을 몇컷 더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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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점 회귀.. 쉬엄 쉬엄 걸어도 10~15분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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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경암동 철길마을 위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