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설악산 흘림골 주전골 단풍 산행 2013-10-21

 

^^

2013-10-21(월) 집사람하고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 있는 설악산 흘림골 주전골 단풍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전날 곰배령 근처 펜션에서 1박 하고 아침 일찍 승용차로 오색온천에 도착,

약수골식당에 차를 주차시키고(등산후 식사 약속을 했숩니다..)

1만원을 지불, 택시로 흘림골입구까지 갔습니다..

카메라: Leica X2

^^

코스:

흘림골입구-흘림골-여신폭포-등선대-등선폭포-십이폭포-주전폭포-주전골-용소폭포-선녀탕-성국사-오색온천-식당(원점회귀)

거리 & 소요시간: 약 6.5km, 3시간15분(08:05~11:20)

^^
흘림골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방면의 설악산에 있는 계곡.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점봉산 자락에 있는 계곡으로, 흘림계곡이라고 부른다.
명칭은 계곡이 깊고 숲이 짙어서 항상 날씨가 흐린 듯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계곡 초입에 2개의 바위가 다정하게 입맞춤을 하고 있는 듯한 부부바위가 눈길을 끌고,
계곡을 따라 멋진 능선과 시원한 계곡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트레킹 코스로 많이 이용된다.
흘림골지킴터에서 여심폭포~등선폭포~십이폭포를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르는
흘림골코스는 3.5㎞ 거리에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
주전골[鑄錢~]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 있는 계곡. 
설악산국립공원 남쪽에 있는 오색약수터에서 선녀탕을 거쳐 점봉산(1,424m) 서쪽 비탈에 이르는 계곡이다.
남설악의 큰 골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계곡미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
골이 깊어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며 고래바위·상투바위·새눈바위·여심바위·부부바위·
오색석사·선녀탕·십이폭포·용소폭포 등 곳곳에 기암괴석과 폭포가 이어져 풍광이 빼어나다.
주전골이란 이름은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옛날 이 계곡에서 승려를 가장한 도둑 무리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교통편은 한계령과 양양을 잇는 오색행 시외버스가 다닌다.
승용차로 가려면 한계리 민예단지 휴게소 앞 삼거리에서 한계령 쪽으로 25㎞ 가면 용소폭포 주차장이 나오고
주차장을 지나 오색온천 입구에서 우회전하면 오색약수 종합주차장이 나온다.
(출처:네이버사전)

^^

▽ 설악산 흘림골~주전골 등산 지도

▽ 07:50

곰배령 근처 펜션에서 일박한 후 아침 일찍 출발, 40분 소요, 오색약수터 근처 약수골식당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차를 주차하면서 하산 후 이곳에서 점심을 먹겠다고 굳게 약속했습니다..

▽ 08:03

식당에서 조금 내려가면 유료 주차장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택시를 타고 흘림골입구까지 감.. 택시비 1만원.. 10분 소요

흘림골입구 맞은편에 설악산 서북능선 줄기가 보입니다..  

▽

흘림골입구 주차장.. 옆에 있는 도로는 한계령~양양간 44번 국도.. 왼편으로 가면 한계령이 나옵니다..

▽ 흘림골 우측으로 칠형제봉이 보입니다..

▽ 08:05

흘림골 공원지킴터에서 산행 시작.. 등산객이 거의 없습니다.. 

 ▽

오르자 말자 우측으로 보이는 희안한 바위.. 흘림골 부부바위랍니다.. 마치 서로 입맞춤하는 듯 합니다..

▽ 흘림골과 설악산 서북능선

▽ 칠형제봉 일부

 

▽ 08:30

흘림골 상단에 위치한 여신폭포.. 오묘하게 생겼습니다.. 수량이 별로 없어 아쉽네요..

△
여심폭포[女深瀑布]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방면의 설악산에 있는 폭포.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흘림계곡(흘림골) 어귀에서 약 700m 지점에 있는 높이 20m 정도의 폭포이다.
폭포의 모양이 여성의 음부(陰部)를 닮은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고, 여신폭포(女身瀑布)라고도 한다.
옛날에 선녀탕에서 목욕을 하다 천의(天衣)를 잃어버린 선녀가 하늘에 오르지 못하고
주전골의 만불동을 넘어 이곳에서 나신(裸身)의 폭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 폭포를 지나 용소폭포 방면으로 향하면 등선폭포와 십이폭포, 주전폭포를 볼 수 있다.
(출처:네이버사전)

^^

▽ 칠형제봉과 뒷편에 설악산 서북능선이 보입니다..

▽

등선대를 오르며 바라본 칠형제봉과 뒷편의 설악산 서북능선.. 왼쪽 멀리 한계령휴게소가 보입니다..

▽ 08:55

등선대에서 서쪽 백두대간을 배경으로 기념샷.. 점봉산과 한계령을 연결하는 능선입니다..

▽ 등선대에서 바라본 한겨령휴게소 방향

▽ 등선대에서 바라본 서쪽 능선.. 백두대간

▽ 등선대에서 바라본 서남쪽 능선.. 백두대간

▽

등선대에서 남쪽 아래로 바라본 주전골 방향.. 이곳 방향으로 하산 예정입니다..

▽

등선대에서 바라본 북동쪽 대청봉 방향.. 구름이 덮혀 보이지않습니다..

▽ 대청봉 방향을 배경으로 기념샷

▽

등선대에 있는 설악산 국립공원 경관 안내

▽ 09:10

주전골로 향해 하산.. 등선대에서 주전골 계곡까지 경사가 무척 심합니다..

 

▽ 09:25

등선폭포.. 물이 별로 없습니다..

△

등선폭포[登仙瀑布]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방면의 설악산에 있는 폭포.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주전골과 흘림골 사이에 있다.
신선이 하늘로 오르기 전에 이곳에서 몸을 깨끗이 정화하고 폭포 주변에 있는 등선대(登仙臺)에 올랐다 하여 등선폭포라고 부른다.
인적이 전혀 없는 곳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굽이굽이 흘러 이곳에서 약 30m 높이의 폭포를 이루는데,
비가 온 뒤에 폭포의 모습은 마치 하늘로 오르는 신선의 백발(白髮)이 휘날리는 것을 연상하게 한다.
흘림골지킴터에서 여심폭포~등선폭포~십이폭포를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르는
흘림골코스는 3.5㎞ 거리에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출처:네이버사전)

^^

▽ 09:30 주전골 진입

 

 

 

 

 

 

▽ 09:50

짧은 경사를 오르다 보면 왼편에 전망대가  나옵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등선대 방향.. 만물상이라 불릴만 합니다..

▽ 10:00

주전골 옆에 드러누운 나무.. 자작나무인 듯 합니다.. 

▽ 주전골을 배경으로

▽ 십이폭포

△

십이폭포[十二瀑布]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에 있는 주전골(주전계곡)에 흐르는 폭포이다.
명칭은 점봉산에서 발원한 물이 주전골의 비경과 함께 열두 번 굽이굽이 흘러 폭포를 이루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12폭의 비단을 풀어놓은 것처럼 계곡을 따라 물보라를 일으키며 흘러내리는 와폭(臥瀑)으로서
전체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는 없지만, 탐방로를 따라 굽이쳐 흐르는 각 부분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오색약수터에서 금강문을 지나 갈림길에 이르러 왼쪽으로 가면 십이폭포, 오른쪽으로 가면 용소폭포에 이른다.
(출처:네이버사전)

▽

주전폭포.. 폭포 상단에 바위가 얹혀있어 마치 동굴에서 물이 나오는 듯 합니다..

^^

주전폭포[鑄錢瀑布]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방면의 설악산에 있는 폭포.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에 있는 점봉산 자락의 주전골(주전계곡)에 있다.
주전(鑄錢)이라는 명칭은 옛날에 이 골짜기에서 도적들이 위조화폐를 만들다가 붙잡힌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하고,
주전골 어귀의 용소폭포 앞에 떡시루처럼 생긴 바위가 엽전을 쌓아둔 모양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흘림골지킴터에서 여심폭포~등선대~등선폭포~주전폭포~십이폭포~용소폭포~금강문~선녀탕~성국사~오색약수에
이르는 코스는 7㎞ 거리에 약 5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출처:네이버사전)

^^

▽ 이곳이 단풍 절정인 듯

 

 

 

▽

흘림골과 주전골이 만나는 지점.. 우측 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은 듯 하다하여 주전바위라 부릅니다..

▽ 흘림골과 주전골이 만나는 지점..

▽ 10:30

흘림골 방향으로 약간 오르다 보면 만나는 용소폭포

△

용소폭포[龍沼瀑布]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방면의 설악산에 있는 폭포.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주전골(주전계곡)에 있는 폭포로 높이는 약 10m이고, 소(沼)의 깊이는 약 7m이다.
옛날 이 소에서 살던 천년 묶은 암수 이무기 2마리가 용이 되어 승천하려 하다가
수놈만 승천하고 암놈은 미처 준비가 안 되어 이곳에서 굳어져 바위와 폭포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금강문~용소폭포를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르는 3.2㎞ 거리의 주전골 코스는
오르내림이 거의 없이 평탄하며, 산행 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한편, 인제군 용대리 방면의 구곡담계곡 관음폭포 아래에도 같은 이름의 폭포가 있다.
(출처:네이버사전)

^^

▽ 상단에서 바라본 용소폭포

▽

용소폭포를 구경하고 계곡을 따라 하산.. 흘림골과 주전골이 만난 지점부터 큰고래골이라 부릅니다..

▽ 큰고래골

 

 

▽ 10:50 선녀탕

▽ 선녀탕

▽ 선녀탕

▽ 10:45

성국사 도착 직전에 만난 멋진 단풍나무..

 

 

▽ 이곳에는 이제 막 단풍이 들기시작했습니다..

▽ 11:05 성국사

 

▽ 11:15

오색온천 유원지에 도착했습니다.. 다리를 건너 곧장가면 식당 주차장이 나옵니다..

▽ 오색천의 맑은 물

▽ 11:20

약수골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곤드레돌솥밥을 먹었습니다..

▽

약수골식당에서 먹은 음식 사진을 따로 포스팅했습니다.. 클릭..

강원도 양양군 오색온천 오색약수터 맛집.. 약수골식당  곤드레돌솥밥 2013-10-2

http://blog.daum.net/ryoojin2/1026

▽ 한국의비경999

 (한국의비경147)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 설악산 주전골의 설경

http://blog.daum.net/ryoojin2/560

▽ 흘림골,주전골 위치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