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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 정동진역 & 모래시계공원 201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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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1(토) 집사람과

9km, 4시간 코스의 괘방산 해파랑길 등산을 마친 후

하산 지점에서 가까운 정동진역과 모래기계공원을 들렀습니다..

맑은 하늘과 멋진 큰 파도를 30~40분 구경했습니다..

카메라: Leica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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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正東津]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바닷가.
강릉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 떨어진 지점에 있다.
〈한양(漢陽)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위도상으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도봉산의 정동쪽에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신라때부터 임금이 사해용왕에게 친히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2000년 국가지정행사로 밀레니엄 해돋이축전을 성대하게 치른 전국 제일의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다.
바위 사이의 작은 틈새를 돌아 배가 드나들게 되어 있는 작은 항구에서는 꽁치·가자미·전복 등을 잡는 어선이 출항하며,
1년에 두 번 정월 대보름과 오월 단오에 동제(洞祭)를 겸한 풍어제를 지낸다.
항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정동진역이 있다.
정동진역은 1994년 TV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잘 알려지자
청량리역에서 해돋이열차가 운행되면서 유명한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부산·동대구·대전·광주·전주·의정부·춘천 등 전국의 여러 역에서도 이곳으로 관광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인근에 정동진·고성목·등명 등 소규모 해수욕장과 모래시계공원이 있고,
경포대·오죽헌(보물 165)·참소리축음기오디오박물관·등명락가사·
천곡동굴·추암촛대바위·환선굴 등 가까운 거리에 관광지가 많다.
(출처:네이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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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공원
위치: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2리
모래시계공원 관리사무소: 033-640-4533
정동진 관광안내소: 033-640-4536
쉬는날: 연중무휴
개요
모래시계공원은 동해 바다와 산, 정동진 2리 마을을 배경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다.
한가운데에는 모래시계가 있고, 그 주위에는 소나무가 있다.
그리고 바다 쪽으로는 벤치가 자리잡고 있다.
모래시계공원 바로 앞은 정동진해수욕장과 이어져 있다.
모래시계는 해시계나 물시계처럼 현재시각을 알려주는 시계는 아니고,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모래의 부피에 의해 시간의 경과를 재는 장치다.
그래서 모래시계는 4시간, 2시간, 1시간, 30분짜리 또 배의 속력을 측정하기 위한
28초,14초 짜리 등도 있는데 이러한 것 19세기경까지 널리 사용되었으며
오늘날에는 달걀을 삶는 시간을 재는데 쓰는 3분 짜리도 있다.
이런 모래시계는 일반적으로 8세기 경 프랑스의 성직자 리우트프랑이 고안한 것이라고 한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은 1999년 강릉시와 삼성전자가 새로운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총사업비 12억 8천만원을 들여 조성했다.
모래시계공원 안의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며, 시계 속에 있는 모래가 모두 아래로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꼭 1년이 걸린다.
그러면 다음 해 1월1일 0시에 반바퀴 돌려 위 아래를 바꿔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허리가 잘록한 호리병박 모양의 유리그릇이 아니고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을 상징하기 위함이다.
또 둥근 것은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고,
평행선의 기차레일(길이 32미터)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
흘러내리는 모래와 쌓이는 모래는 미래와 과거의 단절성이 아닌 영속성을 갖는 시간임을 알린다.
또 주위에 있는 12지상은 하루의 시간을 알려 주기 위함이다.
12지상은 간지에서 12지지를 말하는데 간지는 하늘과 땅의 우주원리를 방위와 시간에 응용했다.
12지지는 쥐(子), 소(丑),호랑이(寅),토끼(卯),용(辰),뱀(巳),말(午),양(未),
원숭이(申),닭(酉),개(戌),,돼지(亥)등 12짐승을 각각 나타낸다.
또한 시간에는 자시는 23시~01시, 축시는 01~03, 인시는 03~05시,
묘시는 05시~07시, 진시는 07시~09시, 사시는 09시~11시, 오시는 11시~13시,
미시는 13시~15시, 신시는 15~17시, 유시는 17시~19시,
술시는 19시~21시, 해시는 21시~23시를 가리킨다.
이렇게 우리의 전통적인 시간은 2시간 단위로 시각을 알렸다.
농경사회에서의 시간의 단위는 오늘날처럼 분, 초의 단위로 세분화된 것이 아니어서 여유있는 시간의 단위를 사용한 것이다.
모래시계를 세운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 앞에 있는 도로원표석을 깃점으로 정동쪽에 있는 고을이다. 그
래서 하지 때는 한반도 제일 동쪽으로 해가 뜨는 고을이다.
관련 홈: 강릉 문화관광 http://www.gntour.go.kr/Tours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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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역

괘방산 등산 종점에서 걸어 5분 거리에 있는 정동진역..

역사를 통해 철로에 들어갈려면 입장료 500원을 지불해야합니다..

이익을 남기기 보다는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면 역무에 방해가 되므로 통제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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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역 바깥 울타리에서 바라본 정동진역 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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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역에서 남쪽으로 100m 길따라 걸어가면 좌측에 굴다리가 나옵니다..

굴다리 아래로 해서 도착한 해안가에 본 파도

  

해변에서 바라본 선크루즈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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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공원.. 우측 다리를 건너 진입합니다.. 기차모양의 정동진박물관(유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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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의 모래시계.. 모래가 다 떨어지는데 1년이 걸립니다..

 

 

 ▽ 해시계

 ▽ 바다를 배경으로 ♡

 

 ▽ 집사람과 함께 기념샷

 

'파도와 장난치기' 놀이 하다 물에 빠진 회원이 한둘이 아닙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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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천.. 오리 두마리가 헤엄쳐오고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시 괘방산 정동진 해파랑길 종주 2013-12-21

http://blog.daum.net/ryoojin2/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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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위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