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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 오죽헌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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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1(금)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오죽헌을 다녀왔습니다..

카메라: Leica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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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江陵 烏竹軒)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竹軒洞)에 있는 조선 중기의 목조건물.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지붕 양식이다.
신사임당과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태어난 집으로 조선 중종 때 건축되었다.
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에 속한다.
4면을 굵은 댓돌로 한 층 높이고 그 위에 자연석의 초석을 배치하여 네모기둥을 세웠다.
건물을 향하여 왼쪽 2칸은 대청이며 오른쪽 1칸에 온돌방을 들였으며, 대청 앞면에는 각각 띠살문의 분합(分閤)을,
옆면과 뒷면에는 2짝 씩의 판문(板門)을 달고, 그 아래 벽면에 머름을 댔다.
온돌방은 뒤쪽 반 칸을 줄여 툇마루를 만들고, 앞벽과 뒷벽에 두짝열개의 띠살문을 단 것 이외는 모두 외짝문이다.
천장은 온돌방이 종이천장이고 대청은 연등천장으로 꾸몄다.
대들보는 앞뒤 기둥에 걸쳤으나, 온돌방과의 경계에 있는 대량(大樑)은 그 아래 중앙에 세운 기둥으로 받쳤다.
대량에서 좌우 측면의 가운데 기둥에 걸쳐서는 충량(衝樑)을 배치하였으며,
그 상부에는 지붕 합각(合閣) 밑을 가리기 위하여 우물천장을 만들었다.
대량 위로 종량(宗樑)과의 사이에는 대공을 받쳤는데 그 형식은 오래된 수법을 따르고 있으며,
조선 초기의 주심포(柱心包)집에서 볼 수 있는 대공의 계통을 이은 것이다.
기둥머리에 배치된 공포(栱包)는 주택건축에서 보기 드문 이익공형식(二翼工形式)이며
그 세부 수법으로 보아 가장 오래된 익공집 건축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쇠서의 곡선에는 굴곡이 남아 있고, 첨차(檐遮)의 형태는 말기적인 주심포집과 공통되는 특징을 지녀
주심포집에서 익공집으로의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구조이다.
오죽헌 시립박물관: http://ojukheon.gangneung.go.kr
(출처:네이버사전)

오죽헌

자경문.. 문성사 마당에서 바깥으로 본 모습

▽ 오죽헌 현판

 

문성사.. 이이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현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썼다..

 

검은색 대나무.. 오죽(烏竹)

오죽헌 뒷편에서 본 문성사 대나무밭 

▽ 문성사 뒷편 소나무

 

 

 

사랑채.. 오죽헌 사랑채, 기둥의 주련글씨는 추사 김정희가 썼다..

 

▽ 어제각

오죽헌박물관 내 묵포도도(신사임당)

▽ 국화도, 매화도

▽ 옥산집

▽ 이우초서-송지문시

▽ 수집원고

▽ 강릉 오죽헌 위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