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올레길7코스 월평포구~외돌개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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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수) 

집사람과 제주도 서귀포시 올레길7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코스: 월평포구(주차)-강정천-서건도앞-법환포구-돔베낭길-폭풍의언덕-외돌개-(택시)-월평포구(원점회귀)

거리 & 소요시간: 12.3km, 쉬엄쉬엄 5시간(13:50~18:50)

카메라: Leica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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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 홈: http://www.jejuolle.org

제주올레길7코스: http://www.jejuolle.org/?mid=40&act=view&cs_n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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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길7코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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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포구 도착 직전 하원초등학교.. 학교가 예뻐 한 컷 담았습니다..

하원초등학교

제주도 서귀포시 하원동 323-1

홈: http://www.jjhawon.es.kr/home/home.jsp

▽ 13:50

월평포구 근처에서 서쪽으로 본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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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포구 근처에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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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포구..

지금까지 본 포구 중에 젤로 작은 듯 합니다.. 뒤에 보이는 주택 입구 공터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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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포구 올레길7코스 구간.. 아래로 내려가 왼쪽으로 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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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의 화산암이 만든 월평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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뭍에 올라와있는 낡은 배.. 수명이 다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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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들

▽ 14:30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채취한 성게로 끓인 성게미역국을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진한 성게 향이 입안 가득,, 무척 맛있습니다..

강정해녀의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말질로 290

서귀포시 강정동 4964 (지번)
tel. 064-739-0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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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마을 근처의 무화과.. 비가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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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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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천 근처 제주풍림리조트  옆길로 올레길7코스가 연결됩니다..

▽ 강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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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천 끝 바다와 연결되는 곳에 멋진 폭포가 있습니다.. 뒤에 제주해군기지 건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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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암 사이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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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천 옆 약근천..

원래 약근천을 연결하는  부표형태의 다리가 있었으나 유실되어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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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근천을 건너지 못하고 제주풍림리조트 옆 길로 우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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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근교에서 바다 방향으로 바라본 약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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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근천 지나 바라본 강정마을의 제주해군기지 건설 현장..

어찌됐든 아름다운 자연이 회손되고 있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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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때 육지와 연결되는 우측의 서건도,, 멀리 범섬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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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을 따라 연결된 올레길7코스.. 전전날 바람으로 해초류가 많이 밀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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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7코스.. 멀리 범섬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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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섬.. 우측으로 떨어져있는 부분도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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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복과 물질에 필요한 도구들.. 한 식당 입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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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7코스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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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7코스 최고의 비경 주상절리..

원래 올레길7코스가 주상절리를 따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서귀포여고를 도는 것으로 코스가 변경되었습니다.. 저희는 옛날 코스를 이용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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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진 희안한 모양의 화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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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잘 보면서 조심조심 걸어야합니다.. 위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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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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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모양의 멋진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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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뒷편으로 문섬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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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언덕에서 본 문섬 방향

 

 

▽ 외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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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돌개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동에 있는 바위섬. 
2011년 6월 30일 문화재청이 쇠소깍, 산방산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
높이는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으며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외돌개'라 한다.
15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으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다.
오르기에는 너무 위험한 기암절벽의 형태이며,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다르게 보인다.
장군석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름에 얽힌 전설이 전해진다.
고려 말기 탐라(제주도)에 살던 몽골족의 목자(牧子)들은 고려에서 중국 명(明)에 제주마를 보내기 위해
말을 징집하는 일을 자주 행하자 이에 반발하여 목호(牧胡)의 난을 일으켰다.
최영 장군은 범섬으로 도망간 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외돌개를 장군의 형상으로 치장시켜 놓고 최후의 격전을 벌였는데,
목자들은 외돌개를 대장군으로 알고 놀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할망바위로도 불린다. 한라산 밑에 어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는데,
어느날 바다에 나간 할아버지가 풍랑을 만나 돌아오지 못하자
할머니는 바다를 향해 하르방을 외치며 통곡하다가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앞바다는 서귀포 칠십리로 유명한 곳으로 해안 경관이 빼어나며
주변에 돈내코·소정방폭포·엉또폭포·정방폭포·천지연폭포·문섬·범섬·섶섬·법화사지 등 관광명소가 많다.
(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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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0

외돌개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택시를 타고 월평포구로 원점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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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7코스 2012-04-28

http://blog.daum.net/ryoojin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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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포구 위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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