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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가을은 탈모의 계절, 탈모 방지법


Man with Thinning 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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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가을이면 낙엽처럼 머리카락이 우수수…
毛根(탈모) 약하게 만드는 남성호르몬 증가 탓


입력 : 2014.10.01 09:24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다. 다른 때보다 유난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그 이유는 날씨·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깊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여름에는 강한 자외선 때문에 두피가 약해지고 땀·피지가 많이 분비된다. 그러다가
갑자기 공기가 건조해지면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안 맞아 각질이 많이 생겨 모공이
막힌다. 가을에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분비량이 많아지는 것도 문제다. 테스토
스테론은 대사 과정을 통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물질로 바뀌는데,
이는 모근을 약하게 만들고 모낭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 탈모를 막으려면 모공을 깨끗하게 하고, 모근·모낭을 튼튼하게 만드는 게 중요
하다. 먼저, 머리를 감을 때 따뜻한 물로 각질을 불린 뒤, 샴푸 거품으로 두피 곳곳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막힌 모공을 청소한다는 느낌으로 손가락을
이용해 문지르면 마사지 효과도 볼 수 있다. 두피의 혈액순환이 촉진돼 모근과 모낭
기능이 올라간다. 1주일에 2~3회 정도는 샴푸 후 트리트먼트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
다. 트리트먼트의 성분이 모근에 스며들어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돕는다.


음식도 중요하다. 단백질과 미네랄이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하면 모근에서 대사가 활
발히 이뤄져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고, 빠지더라도 다시 잘 자란다. 콩·생선·달걀·
살코기·해조류 등이 대표적이며, 매 끼니마다 챙겨 먹으면 좋다. 생활습관을 고쳐도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이라면 병원에서 탈모 검사와 함께, 적절한

료를 받아야 한다.

 

 

 /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도움말=임이석 임이석테마피부과 원장
원문: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01/20141001003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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