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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영지버섯의 효능과 먹는법


영지버섯
ⓒ882113/Topicimages

영지(靈芝)
우리나라에서는

잔나비걸상과의 영지 또는 근연종의 자실체를 말한다.
중국에서는 영지를 비롯해서 자지(紫芝)를 말한다.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으로 수재되지 않았다. 
중국 반고왕이 서왕모의 생일잔치를 벌였을 때 신선과 선녀들이
선과와 선초들을 바쳤지만 영지선녀는 늦게 와 영지를 바쳤다.
이에 화가 난 서왕모는 영지선녀를 천봉산으로 쫓아 버렸는데
그곳에는 강원이라는 가난한 청년이 살았다.
두 사람은 곧 사랑하게 되었고 영지선녀는 강원에게 영지를 먹이게 된다.
이를 알게 된 서왕모는 영지선녀를 잡아오게 하였고
영지선녀는 잡혀가기 전에 강원에게 병을 치료하는데 쓰라며 영지균을 전해 주었다.
이로써 인간이 영지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약은 냄새가 거의 없고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약간 따듯하다.[甘苦微溫]
영지는 신체가 허약할 때 정기를 증강시키고 해수, 천식, 불면, 건망증에 쓰며
고혈압, 고지혈증, 관상동맥경화증, 간기능활성화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중추신경억제작용, 근육이완, 수면시간연장, 혈압강하작용, 진해거담작용,
중독성간염경감효과, 장관흥분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삿갓은 목질화되어 딱딱하며 반원형 또는 콩팥모양이다.
바깥면은 붉은색, 검은색, 푸른색, 흰색, 황색, 자색 등 각각 다른 색을 띠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삿갓의 바깥 면은 칠(漆)과 같은 광택이 있고 안쪽 면의 관공면(管孔面)은 흰색 또는 엷은 갈색이다.
자루(柄)는 삿갓의 지름보다 길고 윤기가 있는 검은색이다.
(출처:두산백과)

 

영지버섯


민주름 버섯목 불로초과 불로초속에 속하는 균으로서

학명은 Ganoderma lucidum (FR.) Karst 이다.
북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에 널리 분포하고있으며
활엽수 고사목에 발생하는 백색목재 부후균이며 30℃ 이상의 고온기에 다습조건에서 잘 생육한다.
갓과 대표면의 색택에 따라 적지, 흑지, 황지, 자지, 청지, 백지, 등으로 나뉘며
분류학적으로는 60여종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영지는 대와 갓의 표면 모두가 광택이있는 1년생 버섯으로

윤문이 있는 원형이나 때에따라 타원형의 것도 있다.
앞면은 처음에는 황백색을 띠다가

생장하면서 먼저 자란부분부터 적갈색 내지 자갈색으로 변한다.
뒷면은 황백색을 띠고 관공이 무수히 나 있다.
자연산 영지의 경우 주름이 30cm, 길이가 20cm를 넘는것도 있다.
영지는 다른 식용버섯과 달리 죽은후에도 잘 썩지않을뿐아니라 광택까지도 잘 변하지않는 특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초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연구소에서 인공 재배법이 개발되어 농가에 보급되면서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았고 현재 여러가지 산업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부터 영지(靈芝) 또는불로초(不老草)라 불리어왔으며,
중국에서는

신지(神芝), 상지(祥芝), 여의지(如意芝), 금지(金芝), 옥래(玉來) ,용지(龍芝) 등으로불리며,
일본에서는

만년버섯(萬年芝), 영지(靈芝), 행(幸)버섯, 복초(福草), 삼지(三枝), 신지(神芝), 옥래(玉來),
길상(吉祥)버섯, 삼경(三莖), 단지(端芝), 불사초(不死草) 등
경사스러운 명칭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일찍이 3000년전 중국의 진시황제는

영지버섯이 만병통치와 불로장생의 신비함을 지니고 있다하여
중국은 물론 한국, 일본까지 찾아 헤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최상급의 영약으로 대단히 귀중히 여겨저 궁중에서 귀히 여긴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영지에 대한 약물적 가치와 효능에 대해서는
중국 고대의 동양식효서(東洋 食效書) 와 1592년 명나라 이시진이 지은
본초강목(本草綱目), 신농본초경 (新農本草經)등에 잘기록되어있다.
본초강목에는 영지를 산삼과 더불어 상약중의 상약으로 취급하여
"영지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불로장생하여 마침내 신선이된다"
고 했을정도이다.

 

영지버섯 효능


강장, 진정, 신경쇠약증, 불면증, 소화불량, 해수, 허로,

노인성 기관지염, 기침멎이약,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백혈구 감소증,

관상동맥경화성 심장병, 위장병, 부정맥, 급성및 만성간염, 허약체질, 기허증, 혈허증, 간염,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재생불능성빈혈, 용혈성빈혈, 뇌진탕후유증, 편두통, 류마티스성관절염,

신장염, 갑상선기능항진증, 규폐증, 귀먹은데, 만성 기관지염, 당뇨병, 면역력 증강, 각종항암작용,

피를 깨끗이하고 독소를 배출시키는 불로초.

여러가지 효능 중 잘 알려진 것으로

암 종양의 성작을 억제하고 혈압을 조절하며 피를 정화하며 혈당을 줄인다.
전염병이나 각종 질병을 이길수 있도록 면역력을 증강하며

간을 튼튼히 보하는 보간작용 정력을 강하게 하고 이뇨작용을 돕는다.
체내의 각종 독을풀어주고

심장의 기능을 쎄게하는 강심작용과 염증을 삭히는 소염작용이 강하다.
영지버섯은 그 효능이 다양하고 무궁무진하여

아직도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는 우수한 약재이다.
영지버섯은 잘게썰어 보관하며 쌉쓰름한 맛이 강하므로

대추몇알을 넣어 한주전자씩 끓여 차로 마셔도 좋고

보리차처럼 시원하게 냉장보관하며 수시로 마셔도 좋다.


영지버섯 달이는법


물 2리터에 영지버섯 30g을 넣고

약한불에 놓고 반으로 줄을때까지 은근히 졸인후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 아침,저녁 공복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한번 끓여서 우려낸 영지는 다시 보리물처럼 우려 먹어도 된다.
1cm 정도로 절단한 영지 50g을 약탕기나 유리용기에 넣고 2000cc 정도
물을붓고 약한 불로 1시간 정도 끓인후 황색의 용액을 다른 용기에 옮깁니다.
다시 물을 1500cc를 붓고 약40분 정도 끓여서 첫번째 끓인 용기에 같이
붓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을 1000cc를 붓고 약 40분 정도 끓여서 첫번째
두번째 끓인 액에 합치면 약 4000cc 의 영지액을 얻게 됩니다.

 

영지버섯 먹는법


술로 담그시거나 차로 끓여드시면 좋습니다.

차로 드실때

물 1리터에 영지버섯 10~15g 정도 넣고

첨에 강한불로 했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서 20~30분 정도 더 달인후 마십니다.
따뜻하게 마시거나, 냉장고에 넣어두고 수시로 마시면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죽염이나 황설탕, 꿀 등을 적당량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술로 드실때

영지버섯 100g에 1.5~2 L소주를 부으면 적당합니다.

도수가 높은 술로 담으면 오래 될수록 명품 술이 됩니다.

식성에 따라 황설탕이나 감초를 함께 넣으면 좋습니다.
3~6개월 이상 숙성시키는데, 시

간이 오래 경과할 수록 좋은술이 됩니다.

출처: 이곳을 클릭..

 


A011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영지버섯주(4L)

5만원

※ 전시용입니다.. 주문을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