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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머루의 효능과 먹는법


머루
ⓒ804104/Topicimages


머루

쌍떡잎식물 갈매나무목 포도과의 덩굴식물.
줄기는 길고 굵으며, 덩굴손이 나와 다른 식물이나 물체를 휘감는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12~25 정도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적갈색 털이 밀생하고 오랫동안 붙어 있다.
꽃은 작고 황록색이며 5∼6월에 잎과 마주나온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자루 밑부분에서 덩굴손이 발달한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지름 8mm 정도이며 흑자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술을 담기도 하고 다소 신맛이 있으나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왕머루와 비슷하지만 잎의 뒷면에 적갈색 털이 밀생하는 것이 다르다.
한국의 경우 전국 산야의 표고 100~1650m에서 자라며, 일본 등지에도 분포한다.

(출처:두산백과)

 

머루주
조선시대에도 포도주를 담았는데, 이때 사용했던 것이 머루였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 머루주는 고두밥을 지어 누룩으로 술을 빚으면서 물 대신 머루즙을 넣었다.
요즈음 머루주는 머루에 보당을 하고 효모를 넣어 빚는 방식과
주정을 넣어 빚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집안에서는 소주에 침출시켜 마시기도 한다.
(출처:문화원형 용어사전)

 

머루 효능

 

머루는

포도과에 속하며 산포도라 하며 영욱이라고도 한다.
포도의 조상으로 그 효과는 포도의 10배 이상으로 좋다.


특히 항암효과는 포도보다100배 뛰어나다.
열이 있을 때 갈증 나는 증상을 치료하며,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괴혈병, 피로 회복에 좋고, 비타민A는 야맹증을 치료해 준다.


항산화작용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몸이 차고 냉한 부인병, 저혈압환자, 성장기어린이 두뇌발전에 좋으며

자기 전(3시간)에 먹으면 불면증치료에 효과가 있고,
변비해소, 숙취해소(포도당이 많아),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다.


칼슘, 인, 철분, 회분이 다량 함유되어

보혈, 자양작용이 탁월하다.

뼈를 튼튼하게 한다.


열매뿐 아니라 잎과 줄기, 뿌리도 약재로 쓸 수 있다.

열매:
종창, 화상, 동상에 쓰이며 식욕촉진, 몸의 해독, 보혈, 폐질환치료, 안질,
지갈(갈증)증 해소, 이뇨작용, 두통, 요통, 편두통치료, 폐 염증치료에 쓰인다.
열매를 말려 강정처럼 먹을 수 있다.

잎:
여름이 지난다음에 채취한다.
사마귀, 티눈: 잎 말린 것을 비벼 환부에 부치거나 뜸을 뜬다.
머리종기, 비듬: 머루 잎에 소금을 조금타서 다린 물에 헹군다.

출처: 이곳을 클릭.. 

 

머루주 담그는법

재료
생 머루 300~350g, 소주 1.8리터, 숙성시킬 용기(설탕 300g )
설탕을 같이 넣어도 되고 넣지 않아도 됩니다.

달달한 과일주를 원하시는 분이나

집에서 처음으로 술을 담가보시는 분들은 설탕을 넣는 것을 추천해요
우선 완전히 성숙한 머루 열매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 것보다는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정도로 젖은 행주로 닦아주는것이 좋아요.

물이 많이 들어가면 썩을 염려가 있기 때문이죠.
그 다음

소주에 생머루를 넣고 용기를 밀봉시킵니다.

햇볕이 잘 들지 않으면서 바람이 잘 통하는 시원한 곳이 좋아요~

적은 양으로 유리병에 숙성시킬 경우에는 유리병소독도 잘 해주셔야 한답니다.

머루주 담그는법, 간단하죠?
숙성기간은 6~8개월정도 예요.
숙성을 모두 마친후에는

깔끔하게 오래두고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건더기를 건져내고 마셔도 좋고

조금 더 숙성시키면서 깊어지는 맛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그대로 두고 액을 따라서 마셔도 좋아요.
하루에 소주잔으로 여섯잔에서 아홉잔정도는 괜찮다고 해요.
이상 장복하여도 부작용없는 머루주 담그는법이었습니다.

출처: 이곳을 클릭..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머루주

※ 이곳의 술은 전시용입니다.. 주문을 받지 않습니다..

 

A009A

머루주(2L)

3만원

 

A009B

머루주(1.8L)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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