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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토복령·명감의 효능과 먹는법


청미래덩굴(명감나무)
ⓒ978155/Topicimages 

청미래덩굴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낙엽 덩굴식물.
산지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굵고 딱딱한 뿌리줄기가 꾸불꾸불 옆으로 길게 벋어간다.
줄기는 마디마다 굽으면서 2m 내외로 자라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원형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두껍고 윤기가 난다.
잎자루는 짧고 턱잎이 칼집 모양으로 유착하며 끝이 덩굴손이다.

꽃은 단성화로 황록색이며 5월에 산형꽃차례[傘形花序]를 이룬다.
꽃줄기는 길이 15∼30mm이고 작은꽃줄기는 길이 1 cm 정도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며 뒤로 말리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씨방은 긴 타원형으로서 3심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cm 정도이고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명감 또는 망개라고 한다.
열매는 식용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뿌리를 이뇨 ·해독 ·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염 ·요통 ·종기 등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차이나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작은 것을 좀청미래(var. microphylla)라고 한다.

 

토복령주
청미래덩굴 뿌리를 이용하여 담근 약술. 가양주로 분류된다.
청미래덩굴(명감나무) 뿌리를 이용하여 담근 약술로 '토복령주(土茯笭酒)'라고도 한다.
청미래덩굴은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지에 많이 자생하고 있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이 1cm 정도이고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명감' 또는 '망개'라고 한다.
열매는 식용하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뿌리(토복령: 土茯笭)는

변비, 이뇨·해독·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염· 요통·종기·매독성 림프절염 등에 사용한다.
명감주의 재료는

청미래덩굴 나무뿌리인 토복령 600g, 소주 1.8ℓ이다.
가을철에 토복령을 채집하여 물에 깨끗이 씻고 뿌리의 껍질을 벗기고 적당하게 썬 후 항아리에 담는다.
항아리에 2~3배의 술을 넣고 냉암소나 지하실에서 4~5개월 숙성시킨 다음 음용한다.
하루에 세 번 식전에 한 잔씩 마시며 저녁 잠자리에 들 때는 좀 취하게 마신다.
청미래덩굴 열매로 술을 담그면 변비에 좋고,

뿌리로 술을 담그면 매독성 관절염이나 매독균, 임질균 등에 효능이 있다.
또한, 오래 복용하면 뼈와 근육이 단단해지며 근육에 힘이 없어 축 늘어져 있는 사람과
조금 무리하면 전신이 쑤시고 아프면서 몸살이 나는 사람에게 좋다.

(출처:두산백과)

 

토복령((土茯笭)의 효능과 전설

 

<효능>
맛은 달고 담담하며 성질은 평(平)합니다.
간과 위에 작용합니다.
토복령은 습열을 제거하고 이뇨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우리 몸안의 습기나 열기를 제거하
므로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임질, 매독을 치료하는 약재로 씁니다.
특히 예전에는 매독을 치료하는 요약으로 많이 쓰였습니다.
허리와 등이 아프고 관절이 저리며 아픈 증상,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색이 뿌연 증상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전설> 
옛날 어떤 한량이

문란한 성생활을 하며 돌아다니다 매독에 걸렸다.
갖은 방법을 다해도 효과가 없어 드러눕게 됐으며 부인의 미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참다 못한 부인은 남편을 업고 산속으로 가서 버리고 돌아왔다.
그런 후 몇달이 지나서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한 남편이 멀쩡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물론 병도 깨끗이 나아 있었다.

부인은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 어찌된 영문인지 물었다.
남편은 버려진 후 배가 너무 고파

주변에 있는 나무뿌리를 캐서 먹었는데 허기도 가시고 병도 다 나았다는 것이었다.
그 나무뿌리가 바로 토복령이었다.
남편을 산에서 돌아오게 했다고 해서 '산귀래(山歸來)'라는 이름도 있다.
출처: 이곳을 클릭..

 

토복령주 담그는법


토복령을 캣어요.
토복령은 청미래덩굴의 뿌리를 일컫습니다..
청미래덩굴은 지방에 따라 망개나무, 맹감나무, 망개덩굴 등으로 불립니다.
솔로 일일히 흙을 제거하고,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뺏습니다.
그 중에 몇 뿌리로 담금주를 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번 손질을 하고, 쌀뜨물에 하루 정도 담근 후 씻어서 말렸습니다.
쌀뜨물에 담그는 이유는

토복령을 다량 복용하면 변비가 있을 수 있는데 그를 예방하기 위한 방편이라 합니다.
35도 짜리 3.6리터 담금주병에 퐁당!
토복령은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독을 풀어주는 작용을 한답니다.
특히, 통풍 치료와 몸 속 중금속 배출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출처: 이곳을 클릭..

 


A019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토복령·명감주(1.2L)

3만원

※ 전시용입니다.. 주문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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