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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잔대의 효능과 먹는법


잔대꽃
ⓒ935329/Topicimages

잔대(Japanese lady bell)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사삼(沙蔘)·딱주·제니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뿌리가 도라지 뿌리처럼 희고 굵으며

원줄기는 높이 40∼120cm로서 전체적으로 잔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거의 원형이나 꽃이 필 때는 말라 죽는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3∼5개가 돌려나고 꽃줄기에 따라 잎의 모양과 크기가 다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원줄기 끝에서 돌려나는 가지 끝에 엉성한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종처럼 생기며 끝이 5개로 갈라져서 다소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꽃 밖으로 다소 나오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위에 꽃받침이 달려 있고 능선 사이에서 터진다.
연한 부분과 뿌리를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사삼이라고 하며 진해·거담·해열·강장·배농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잎이 넓고 털이 많은 것을 털잔대(var. hirsuta),
꽃의 가지가 적게 갈라지고 꽃이 층층으로 달리는 것을 층층잔대(A. radiotifolia)라고 한다.

(출처:두산백과)

 

잔대 효능

약초는 어느 것이든지

오래 묵은 것일 수록 약효가 높기 마련이다.
드물게 수백년 묵은 지치가 발견되는 수가 있고

 더덕이나 잔대, 도라지 같은 것도 더러 수백년이나 수십년 묵은 것이 발견된다.
잔대는

줄기와 뿌리를 나물로 먹는 풀이지만 이처럼
다양하고 뛰어난 해독력을 지닌 약초도 흔치 않다.

잔대는

모든 풀종류 가운데서 가장 오래 사는 식물의 하나다.
        산삼과 마찬가지로 간혹 수백년 묵은 것도 발견된다.
산삼처럼 해마다 뇌두가 생기므로
    뇌두의 수를 세어 보면 대략 나이를 짐작할 수 있다.

1.

뱀독, 농약중독, 중금속독,화학약품 등 온갖 독을 푸는 데 묘한 힘이 있다.
     옛 기록에도 100가지 독을 푸는 약초는 오직 잔대뿐이라 하였다.
2.

오래 복용하면 살결이 깨끗해지고 엄청난 힘이 난다.
        잔대를 오래 복용하면 폐와 기관지, 위, 장이 튼튼해지고
        변비가 없어지며 힘이 나며 근육과 힘줄이 튼튼해진다.
3.

한두 뿌리 먹어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밥먹듯 늘 먹어야 한다.
    요즘처럼 공해가 많은 시대에서는 산삼이 만병의 영약이 아니라
     최고의 해독제인 잔대나 지치 같은 것이 최고의 선약이다.
4.

여성들의 산후풍에도 효과가 신통하다.
        산후풍으로 온 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잔대 뿌리 말린것 3근(1,800g)과 가물치 큰것 한 마리를 한데 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마신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버리고 그 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물만 짜내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성분과 작용

 
잔대는 그 맛이 달고 평(平)하다.
주로 비경(脾經)과 폐경(肺經)에서 작용한다.
잔대는 성질이 차고 폐경에 주로 작용하므로 가래를 삭히고 갈증을 멈춘다.
잔대에는 여러 가지 기능을 지닌 다당 효소의 대사, 그리고 물과 전해질의 균형을 이루게 하여

인체의 내부 환경이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에 적극적인 작용을 하게 된다.
아연은 성장발육을 촉진하면서 성기능을 높이게 된다.
칼륨과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은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조절하고

효소의 대사, 그리고 물과 전해질의 균형을 이루게 하여

인체의 내부 환경이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에 적극적인 작용을 하게 된다.

뿌리에 있는 Saponin은 거담진해의 작용이 있다.  
* 주로 태음인에게 맞는 보약이다.


보관법
뿌리는 식용이든 약용이든 간에 일단 캔 다음

껍질을 벗긴 후에 볕에 말려서 저장한다.

이용법
잔대는 맛이 순하고 담백하다.

데쳐서 나물로 무치기도 하고 국거리로도 맛있으며 볶아도 좋다.
또 삶아서 말렸다가 묵나물로 이용한다.
잔대 뿌리는 도라지나 더덕처럼 먹을 수 있는데

봄과 가을에 뿌리르 캐서 껍질을 벗겨버리고 소금에 비벼씻어 유즙을 제거한 후

구이도 만들고 생채로 무쳐도 맛있고 장아찌로도 먹는다.
썰어서 말렸다가 다시 물에 불려서 조리할 수도 있으며

약술을 빚어 자양강장제로도 쓰인다. 

출처: 이곳을 클릭..

  


A020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잔대주(1.2L)

5만원

※ 전시용입니다.. 주문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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