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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음나무 효능과 먹는법


음나무
ⓒ148077/Topicimages

음나무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낙엽교목. 
엄나무 또는 엄목(嚴木)이라고 한다.
높이 25m에 달하며, 가지는 굵으며 크고 밑이 퍼진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가장자리가 5∼9개로 깊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잎보다 길다.
꽃은 7∼8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복산형꽃차례[複傘形花序]에 달린다.
꽃잎과 수술은 5개씩이고 씨방은 하위(下位)이며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10월에 검게 익는다.
나무껍질은 약용하며 뿌리와 어린잎은 식용한다.
농촌에서는 잡귀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음나무의 가지를 대문 위에 꽂아 둔다.
지방에 따라서는 개두릅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잎 뒷면에 털이 밀생한 것을 털음나무(var. magnificus)라고 하며,
잎이 깊게 갈라지고 뒷면에 흰털이 다소 있는 것을 가는잎음나무(var. maximowiczii)라고 한다.
한국·일본·만주·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두산백과)


음나무 효능과 용법

1.

간에 아주 좋고 간염 간경화증에 효험이  크다
음나무는 음기운이 부족하여 생기는 갖가지 간질환,

곧 간부종이나 만성간염, 간경화 등 온갖 간질환에 효력이 있다.
음나무는 파괴된 간 색소를 원상태로 회복시켜주고 부족한 간기운을 메꾸어 준다.
뿐만 아니라 간의 부종이나 간암, 간경화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간의 질병에 노출되지 않으신 분이 드셔도 음나무는 부족한 간의 기운을 체워주는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좋다.
특히 고기를 즐겨 드시는 분의 경우에 음나무를 함께 드시면
간이 고기를 해독하는 작용을 보다 원할하게 하기 때문에 소화가 잘된다.
음나무는 땅속에 있는 음기와 공기중에 있는 음기를 모아 저장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음나무의 가시는 양기를 품고있지만 껍질속은 음기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까닭에 밤중에 빛을 내는 나무는 대부분 음나무 버드나무 벌나무 등 음기를 많이 품고 있는 나무입니다.
사람의 몸에서 음을  주관하는 장부는 간(肝)입니다. 
그래서 음기운이 부족하면 간(肝)에 탈이 나기 쉽습니다.
간(肝)은 모든 영양물을 모아 저축하는데

동양철학에서는 사람의 혼도 간에 깃들어있는 것으로 봅니다.
음나무는 음기운이 부족하여 생기는 갖가지 간질환,
곧 간부종이나 만성간염 간경화를 고치는 효능이 있습니다.
<용법>
만성간염이나 간경화 초기에는 음나무 속껍질을 잘게 썰어 말린 것 1.5kg에 물 5되를 붓고
물이 1/3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한번에 20ml씩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혹은 밥먹을 때 같이 복용한다.
대개 4~5개월 정도 복용하면 80%쯤은 치유된다.
잎을 달여서 차로 늘 마시면 효과가 더 빠르다.
간장부위의 아프고 헛배가 부르며 밥맛이 없는 등의 증상이 차츰 없어지고
3~4개월 복용하면 웬만한 간질환은 낫는다.
신경통이나 풍습으로 인한 근육마비, 근육통, 만성위염, 만성간염 등에
음나무기름을 내어 복용하면 효과가 묘하다.
2.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사이에 염증이 생겨서 관절이 움직일때마다 쑤시고 아픈 질환입니다.
음나무는 소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관절사이의 염증을 치료해줘서 관절염을 치료하는데에 아주 좋습니다..
가시가 있는 식물은 바람과 습기로 인해 생긴 병에 특효가있다.
동양 전통의학에서 가시가 있는 모든 식물은 음기가 성해서 생긴 병,
곧 바람과 습기로 인해서 생긴병을 몰아낼수있는 것으로 본다.
관절염이나 신경통, 갖가지 염증, 암, 온갖피부병 등에는
찔레 나무나 아카시아나무, 주엽나무 등 가시달린식물이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음나무는 물기와 바람을 몰아내는 효능이 있다.
음나무는 차고 축축한 기운이 몸에 침투하여 생긴 신경통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요통, 타박상, 근육통, 마비늑막염, 만성위염, 입안염증, 만성대장염, 어깨와 목이 뺏뺏한것,
만성간염, 갖가지 종기, 종창, 옴, 피부병 등을 치료하는 효능이있다.
음나무는 아픔을 멎게 하고 중추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류마티스성 관절염으로 인한 격심한 통증이나 온갖신경과 근육의 통증에 잘듣는다 
<용법>
음나무 속 껍질 10-20그램에 물 200-300mm를 붓고
약한 불로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때 까지 달여서 하루 세번에 나눠 먹거나
음나무를 잘게 썰어 큰솥에 넣고 푹 달인 물로 식혜을 만들어 수시로 마시면 좋다.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근육마비, 신허요통 등에는 음나무 뿌리를 생즙으로 내어 마시면 좋다.
무르고 두꺼운 뿌리껍질을 토막토막 잘라 믹서기로 갈아서 생즙을 내어
맥주잔으로 하루 한 잔씩 마시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신허요통에는 즉효를 본다.
만성신경통, 관절염에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내린 음나무기름을 사용하면 신효한 효험이 있다.
그리고 옴, 종기, 피부병, 늑막염 등에도 신기할 정도로 효험이 있다.
이 기름을 생수에 타서 복용하면 된다.
음나무기름을 내는 방법은 죽력(대나무 기름)을 내는 방법과 동일하다.
음나무 속껍질이나 뿌리로 술을 담가 먹어도
신경통, 관절염, 근육마비, 근육통 등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늑막염이나 기침, 가래 끓는 데에는 음나무 뿌리 생즙을 복용하면 매우 효과를 볼 수 있다.
음나무를 닭과 함께 삶아서 먹기도 하는데, 관절염이나 요통에 효험이 있다.
닭이나 오리요리에 넣으면 잡냅새를 없애준다고 한다.

음나무는 피을 멎게하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류마티즘성 관절염으로 인한 격심한 통증이나 온갖 신경과 근육의 통증에 잘 듣습니다.
음나무 속껍질 10~20g에 물 200~300㎖를 붓고 약한 불로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눠 먹거나 음나무를 잘게 썰어 큰 솥에 넣고 푹 고은 물로 식혜를 만들어 수시로 마신다.
아픈 부위에는 음나무껍질을 짓찧어 붙인다.
신경통이나 풍습으로 인한 근육마비 근육통 만성위염 만성간염 등에는
음나무기름을 내어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묘하다고 합니다.


음나무 기름을 내는 방법
먼저 두말이상 들어가는 오지항아리 2개를 준비해

그중 하나를 땅속에 목만 나오도록 묻습니다.
그리고 남은 항아리에 굵은 음나무를 잘게 쪼개어 가득 담고

입구를 삼베로 두세겹으로 막은 다음 명주끈으로 단단하게 묶고

항아리겉을 굵은 새끼줄로 칭칭 감고 진흙을 이겨 3~5cm두께로 바릅니다.
이것을 땅속에 묻은 항아리에 엎어놓고 항아리가 서로 맞물린 부분을 진흙을 이겨 두껍게 발라

잘 봉한 뒤에 항아리 위에 왕겨나 톱밥을 10가마니쯤 붓고 불을 붙여 태웁니다.

일주일쯤 지나 겨나 톱밥이 다 타서 꺼지고나면 아래 항아리에 고인 기름을 꺼내어 씁니다.
이렇게 만든 음나무 기름을 신경통이나 요통, 만성간염 간경화 황달 등에는

한번에 소주잔으로  반잔정도에 생수를 5배쯤 타서 복용하고

옴 종기 갖가지 피부병에는 기름을 아픈 부위에 바릅니다.

온갖 피부병에 신기하게 잘 듣습니다.

3.

피부에 좋습니다.
음나무는 피부의 염증성 질환인 여드름, 종기, 아토피 등을 치료하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음나무에는 소염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여드름이나 종기로 인해서 피부가 좋지 않으신 분께서

음나무를 꾸준히 복용하시면 피부가 보다 깨끗해 지는 효능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드름이나 종기, 아토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음나무를 기억해 두시고 깨끗한 피부에 효능을 보시기 바랍니다.
<용법>
각종 피부병에 음나무 달인 물로 환부를 세척하거나

 가루로 만들어 환부에 뿌리면 살충, 소염 작용을 하고, 새살을 빨리 돋게 한다.
4.

스트레스에 좋습니다.
음나무는 탁한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두통은 스트레스로 인해 탁해진 피가 두뇌에 유입되서 생기게 되는데

음나무는 탁한피를 맑게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아주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5.

우울증에 좋습니다.
음나무는 기운을 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피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두뇌활동이 보다 원활해지고

마음을 안정시켜 주기 때문에 우울증을 치료하는데에 좋습니다.
이는 음나무가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두뇌 활동을 촉진시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6.
이외에도
늑막염이나 기운이 위로 치밀어 생긴 상기증에는

음나무 뿌리의 생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면 곧 멎습니다.
음나무에는 사포닌 쿠마린 정유가 들어있는데 사포닌성분이  가래를 멎게하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음나무는 인삼과 비슷한 작용이 있어 인삼 대신 쓸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약리 효능을 지니고 있다.
음나무를 오래 복용하면 신장기능과 간장기능이 튼튼해지고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에 걸리지않는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갑자기 목이 뻣뻣하고 잘 움직여지지않을 때,

다리가 퉁퉁 붓고 아플 때, 허리가 끊어지듯이 몹시 아플 때에는

음나무 뿌리와 줄기 속껍질 15~3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입안에 생긴 염증에는

음나무 껍질 달인 물로 하루 5~6차례 입안을 헹구면 효과가 있고

여성의 유선염에는 음나무 껍질 40g 용뇌 1g을 섞어서 달인 물로 자주 씻어주면 좋다.
음나무는 당뇨병에도 일정한 치료 작용이 있고, 강장작용도 있으며,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음나무는 인삼과 견줄 만한 약효를 지녔지만

아직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귀중한 약물자원이다
만성위염 : 음나무 껍질(해동피)를 가루내어 6~8g씩 식전에 먹는다.
늑막염, 기침, 가래 끓는데:

음나무 뿌리 생즙을 복용하면 매우 효과를 볼 수 있다.

음나무속껍질이나 뿌리로 술을 담가 먹는다.
관절염, 요통:

음나무를 닭과 함께 삶아서 먹으면 효능이 배가 된다.

음나무순의 효능
음나무순에선 관절염·종기·암·피부병 등 염증질환,신경통,등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맛은 두릅순 보다  더 맛이 있기에 음나무순만을 고집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음나무순이 두릅순같이 그리 올라왔을때 따서 두릅같이 먹어면 좋은데

조금 늦어 순이 잎으로 변해갈때도 

음나무 가지에 맨윗순만 따서 데쳐서 나물로 무쳐먹어도 아주 맛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 본 음나무의 민간요법 요약

강장보호:

잔가지또는뿌리8~10g을1회분기준으로달여서

1일2회씩1주일 복용.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거담:

잔가지또는뿌리8~10g을1회분기준으로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견인통:

뿌리4~6g을회분기준으로달여서

1일2~3회씩 10일이상복용.주침해서도복용한다.
관절염및류마티스:

뿌리4~6g을회분기준으로달여서

1일2~3회씩 10일이상복용.주침해서도복용한다.
구충:

잔가지또는뿌리8~10g을1회분기준으로달여서

2~3회복용.
당뇨:

잔가지또는뿌리8~10g을1회분기준으로달여서

1일2~3회씩10~20일정도복용한다.
목이잘움직이지않을때(섬요):

뿌리8~10g을1회분기준으로달여서

1일3~4씩복용.주침해서도복용한다.
신경통및혈액순환:

잔가지또는뿌리8~10g을1회분기준으로달여서

1일2~3회씩1주일정도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신장병:

잔가지또는8~10g을1회분기준으로달여서

1일2~3회씩1주일복용
요통:

잔가지또는뿌리8~10g을1회분기준으로달여서

1일2~3회씩4~5일복용한다.주침해서도복용한다
위궤양:

잔가지또는뿌리8~10g을1회분기준으로달여서

1일2~3회씩1주일복용한다.
위암:

잔가지또는뿌리8~10g을1회분기준으로달여서

1일2~3회씩10일이상복용한다.주침해서도복용한다.
위염및위장염:

잔가지또는뿌리8~10g을1회분기준으로달여서

1일2~3회씩4~5일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이뇨:

잔가지또는뿌리8~10g을1회분기준으로달여서

1일2~3회씩1주일복용한다.주침해서도복용한다.
진통:

잔가지또는뿌리8~10g을1회분기준으로달여서1일2~3회복용
진해:

잔가지또는뿌리8~10g을1회분기준으로달여서

1일2~3회씩5일정도복용한다.주침해서도복용한다.
창종:

잔가지또는뿌리8~10g을1회분기준으로달여서

1일4~5회씩복용하면서그물을환부에바른다.
척추질환:

잔가지또는뿌리8~10g을1회분기준으로달여서

1일2~3회씩1주일복용한다.주침해서도복용한다.
충습및풍치:

잔가지또는뿌리8~10g을1회분기준으로달여서

1일2~3회씩4~5일복용한다.주침해서도복용한다.


음나무의 부위별 약효와 복용법


1. 속껍질
간경화 초기, 만성간염에는 속껍질을 말려 잘게 썰어 물을 붓고

물의 삼분의 1정도 줄때까지 진하게 달여 식후에 소주잔으로 1잔 정도를 1일 3회,

3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대부분 낫고, 이파리를 달여서 마셔도 좋습니다.
2. 기름 
늑막염, 만성신경통, 관절염은 음나무기름을 내서 냉수에 타서 마시면 효험이 있고,

이외에 옴이나 종기 등의 피부병의 환부에 바르면 좋습니다.
기침, 가래의 초기증상에도 생즙의 효과는 좋으며, 만성에는 장복합니다.
3, 뿌리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근육마비, 요통 등에는 두껍고 말랑한 뿌리를 짤라다 도막을 내고 생즙내어

1일 1회 밥공기로 한사발 정도를 마시면 좋습니다.
요즘 허리 아픈 사람이 많은데 "신"이 허해졌다는 진단을 받으면 이 같은 방법을
사용할 때 틀림없는 효과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요통, 관절염에는 뿌리나 속껍질을 닭과 함께 삶아 먹어도 좋습니다.
4. 술
신경통, 관절염, 근육마비, 근육통 등에 속껍질이나 뿌리로 술을 담가 먹으면 좋습니다.


음나무(음나무,해동목)의 증상별 복용법

저산성 만성 위염:

음나무 껍질(해동피)을 가루내어 6∼8g씩 식전에 먹는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 초기:

음나무 속껍질을 잘게 썰어 말린 것 1.5kg에 물 5되를 붓고

물이 1/3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한번에 20ml씩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혹은 밥먹을 때 같이 복용한다.

대개 4~5개월 정도 복용하면 80%쯤은 치유된다.

잎을 달여서 차로 늘 마시면 효과가 더 빠르다.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근육마비, 신허요통:

음나무 뿌리를 생즙으로 내어 마시면 좋다.

무르고 두꺼운 뿌리껍질을 토막토막 잘라 믹서기로 갈아서 생즙을 내어

맥주잔으로 하루 한 잔씩 마시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신허요통에는 즉효를 본다.
만성신경통, 관절염:

전통적인 방법으로 내린 음나무기름을 사용하면 신효한 효험이 있다.

그리고 옴, 종기, 피부병, 늑막염 등에도 신기할 정도로 효험이 있다.

이 기름을 생수에 타서 복용하면 된다.

음나무기름을 내는 방법은 죽력(대나무 기름)을 내는 방법과 동일하다.
신경통, 관절염, 근육마비, 근육통 등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늑막염이나 기침, 가래 끓는 데에는 음나무 뿌리 생즙을 복용하면 매우 효과를 볼 수 있다.

음나무 속껍질이나 뿌리로 술을 담가 먹는다.
관절염이나 요통에는 음나무를 닭과 함께 삶아서 먹는다.
삼차신경통:

음나무 속껍질 6~12g을 잘게 썰어 물 200㎖에 넣고 100㎖가 되게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고 찌꺼기는 아픈 곳에 붙이기도 한다.

음나무는 신경통과 관절염에 좋다고 하여 수난을 당하고 있는 나무이다.
 

음나무를 이용한 요리법

 

1. 음나무 물김치 
음나무 가시를 1시간이상 달여 식힌 물로

각종 물김치 재료로 물김치를 담궈 먹으면,  청량감을 더해 주어 그 맛이 일품입니다.
몸에 좋은 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음나무의 속 껍질을 한의학에서는 "해동피"라 합니다.)
<담그는 법>
음나무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오래 삶아 국물을 준비한다.
배추는 반으로 갈라 소금물에 절여 물기를 뺀다.
무는 채 썰고 갓, 쪽파, 미나리는 4cm 길이로 썬다.
마늘과 생강, 대추는 채치고 밤은 납작하게 썰고 석이버섯은 물에 불려 채 썬다.
배는 6조각으로 나눠 놓고 쌀가루로 풀을 쑨다.
액젓에 풀과 여러 가지 야채와 고명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배추에 양념을 층층이 넣고 통에 담은 뒤

음나무 물과 다시마 물을 섞어 넣고 액젓으로 간을 맞추며 붓 는다


2. 음나무 황기 백숙 만들기
<재료>
닭(삼계탕용보다 조금 큰거), 음나무, 황기, 대추5~6알, 통마늘 한줌,

통후추 10알, 양파 한개, 대파 한줄기, 생강약간(생략가능)
닭은 삼계탕용 보다 조금 큰것이나 토종닭이면 좋습니다.
닭은 꽁지부분은 그냥 끓이면 누린내가 나므로 빈듯이 잘라내고 기름기도 대충 잘라내세요.
한마리만 끓이는거보다 여러마리 같이 넣고 끓이면 국물이 더 진국이라 맛이 있습니다.
삼계탕집에선 커다란 가마솥에 삼계탕용 작은 닭 100마리 정도와 닭발도 같이 푹 우려내서 진한 국물을 만들어 내는데

가정에서는 그렇게 할순 없으니 닭 한마리 보다는 몇마리 같이 넣고

음나무 넣고 푸~욱 고아서 만들면 진한 육수 맛이 나옵니다.
큰 솥에 닭 3마리 넣고 준비된 재료를 넣고 닭이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강불에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5분정도 후에 중불로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주고 끓이는 도중에 기름기는 계속 걷어냅니다~
한시간 이상 푹 고아낸 닭을 건져내어 고기부터 먹으라고 상에 내도 되구요.

 

3. 음나무 닭죽 끓이기
<재료>
찹쌀1컵, 닭삶은 국물 6컵, 당근, 양파, 표고버섯 약간씩, 부추, 소금
죽 끓일때  쌀과 육수의 비율이 1:6
처음엔 찹쌀과 닭국물의 비율을 1:5 로 맞추어서 끓이고

마지막 거의 완성될때쯤 나머지 1컵은 조절해서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이 비율은 다른 죽을 끓일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닭 세마리 건져낸 육수가 음나무를 넣어서 더 뽀얀색이고 향기도 너무 좋습니다.
모든 재료 건져낸후 ~~
씻어서 불려둔 찹쌀을 물기 빼서 솥에 붓고~
처음엔 센불에 끓이다가 펄펄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야채를 다져서 넣어요~
(당근, 표고버섯, 양파등 좋아하는 야채 추가해 주시면 되구요~)
눌지 않도록 가끔 저어주고요~

약불에 오랫동안 끓여야 진한맛이 나요~
쌀알이 퍼지고 말갛게 되면 소금간 하고 부추를 썰어서 넣어주고 바로 불을 끕니다~
다른 야채보다 부추를 더 많이 넣어야 부추의 맛이 닭죽과 잘 어울려요~
여름에 부추는 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합니다.~~
음나무는 혈당을 조절해서 당뇨환자에 좋고,

항암효과 등 여러 가지 약효가 있지만 무었보다고 닭 냄새 제거에 좋습니다.
황기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보신 요리에 같이 이용하면 좋은 재료이고

대추는 해독작용이 있어서 삼계탕이나 백숙끓일때 같이 넣고 끓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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