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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3~20일 영국 런던 출장 중 대영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2번 방문했었는데 (출장 관계로) 제한된 시간 내에 관람/촬영하다보니 한계가 있었습니다..
수만점의 유물을 제대로 관람할려면 족히 몇일은 걸릴듯..
대영제국 시절에 약탈해온 유물이 많은듯 한데 (다행이?) 한국관이 빈약해 묘한 위안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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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박물관(British Museum)은
홈: http://www.britishmuseum.org
한국어: http://kr.koreanair.com/culture/01_museum/British/sub_main.html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고학 및 민속학 수집품들을 소장한 박물관으로, 런던의 블룸스버리 지역에 있습니다.
왕립학사원장을 지낸 의학자 한스 슬론경의 6만여 점에 이르는 고미술·메달·동전·자연과학 표본류 등
방대한 소장품을 1753년 정부가 매입할 것을 의회에서 의결하고, 로버트 코튼경의 장서와,
옥스퍼드의 백작 로버트 할리의 수집품들을 합하여 1759년에 설립, 일반에게 공개하였습니다.
초기에는 17세기 프랑스 고성풍의 진귀한 건물로 그레이트 러셀가에 있던 몬터규 후작의 저택에 전시되었고
소장품이 증가하자, 1824년부터 로버트 스머크경의 설계로 동쪽에는 장서용,
서쪽에는 이집트 조각 전시용의 갤러리가 먼저 세워지고,
1852년 중앙부의 옛 건물 자리에 신고전양식으로 현재의 정면 건물이 완공되었습니다.
1881년 자연사 소장품들은 사우스켄싱턴에 신축한 자연사박물관으로 옮기고,
박물관 안의 도서관은 몇몇 주요 기관들의 장서를 합하여 영국도서관으로 독립하였습니다.
1970년부터 민족학 부문 소장품들은 웨스터민스터의 벌링턴가든스에 있는 인류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전시품에는
1802년 프랑스에서 얻은 이집트의 고고학 자료, 1806년에 수집한 타우네레, 1816년에 수집한 엘긴 대리석 조각,
크니도스의 데메테르 여신상, 소크라테스의 소형상, 페리클레스의 반신상,
율리우스 카이사르 및 로마 제왕들의 흉상 등이 있습니다.
또 아시리아의 날개 달린 황소, 칼데아의 유물, 헨리 8세 궁전의 금붙이 세간,
중앙아시아의 옥수스의 유보(遺寶), 중국의 벽화·도자기 및 불상 등이 있습니다.
그밖에 성서의 알렉산드리아 사본, 색슨의 연대기, 마그나카르타,
옛날 인쇄·제본의 견본 등은 하나의 문헌으로서도 귀중합니다.
2000년 한국관이 신설, 구석기 유물부터 청자·백자 등 조선 후기 미술품 250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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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영박물관 정문.. 무료.. 오전9시 입장가능.. 오전10시 관람가능..
▽ 대영박물관 후문
▽ 대영박물관 로비
▽ 로비 우측에 서있는 로마시대 대리석 동상
▽ Enlightenment (Room 1)
▽ 조각을 모사하고 있는 화가
▽ Olduvai/Stone handaxe.. 구석기시대
▽ Mexico (Room 27).. 마야문명
▽ China, South Asia and Southeast Asia (Room 33)
▽ Korea (Room 67).. 한국관.. 달항아리
▽ 한국관.. 전통 주택 내부 재현
▽ 한국관.. 현대 도자기
▽ Chinese Ceramics (Room 95).. 중국 도자기관
▽ Egyptian sculpture (Room 4).. 이집트관.. 로제타스톤(Rosetta Stone)
로제타스톤(Rosetta Stone)은
1799년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군 포병사관 부샤르가 알렉산드리아 동방 약 60km 떨어진
나일강 하구의 로제타 마을에서 진지 구축 중 발굴한 비석조각이다.
발견 당시에는 흑색의 현무암 또는 화강암으로 추정했으나 오늘날에는 화강섬록암으로 보고 있다.
프톨레마이오스5세 황제를 칭송하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높이 1.2m, 너비 75cm, 두께 28cm로 표면은 3단으로 되어 있는데,
상단에는 14행의 성각문자(聖刻文字),
중단에는 32행의 디모틱(고대 이집트의 민중문자),
하단에는 54행의 그리스 문자가 새겨져 있다.
본래는 신전 경내에 세워져 있던 것을 후에 요새구축의 석재로 이용한 것이다.
발견 당시에는 아직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가 해독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 비석의 문자 해독이 그 열쇠라고 생각되어 매우 소중하게 보관되었는데,
1801년 알렉산드리아 개성(開城) 때에 영국군에게 몰수당하여 현재는 런던의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본문은 나폴레옹이 간행한 《이집트》지(誌)에 발표되었지만,
이와는 별도로 필사되어 학자들의 연구에 제공되었다.
1802년 S.웨스턴이 그리스문의 영역을 발표하였는데,
비석은 국왕 프톨레마이오스 5세에 대하여 그 독실한 신앙과 덕행을 칭송한 신관의 송덕문으로
왕의 대관식 거행 다음해인 BC 196년의 기념식날에 작성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같은 해 스웨덴의 외교관 J.D.어케르블라드는 민중문자를 연구하여 2∼3개의 고유명사를 해독하였고,
1822년 프랑스의 J.F.샹폴리옹은 이 로제타석과
필레섬에서 발견된 오벨리스크(고대 이집트의 건조물)에 새겨진 명문을 비교 연구한 결과
프톨레마이오스와 클레오파트라의 왕명을 실마리로 하여 1822년 성각문자의 해독에 성공하였다.
(네이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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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관.. Statue of Ramesses II
▽ Egyptian death and afterlife: mummies (Rooms 62–63)
이집트관.. 미이라가 들어있던 관 내부
▽ Greek and Roman sculpture (Room 23)
▽ 그리스/로마관.. 로마 황제 카라카스
▽ Greek vases (Room 14)
▽ Japan (Rooms 92–94) 일본관.. Samurai armour
▽ 일본관.. 조선통신사 행렬
▽ 사무라이 칼
▽ 피카소 스케치
▽ The Islamic world (Room 34).. 중동관
▽ 중동관.. 해시계
▽ Greece: Athens (Room 19).. 그리스관.. Parthenon sculptures
▽ Assyria: Nimrud (Rooms 7–8).. Assyrian Lion Hunt reliefs
▽ 중앙아메리카관.. 이스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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