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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화도 전등사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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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1~02 회사 사진반 강화도 촬영여행 중

전등사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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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랑성 남문 입구..

전등사는 삼랑성 안에 있습니다..

삼랑성(三郞城)은 정족산성으로도 불리며

사적 제130호로 지정된 성으로 강화군 길상면의 정족산에 위치,
단군이 세 아들에게 이 성을 쌓으라고 시켰다는 전설이 있으며 성내에는 전등사가 있습나다.
조선 현종 1년(1600년)에 마니산에 사고(史庫)를 옮겨 세우고 실록을 감추어 보관한 일로 유명합니다.
1866년 병인양요 때 이 성을 침략한 프랑스 군을 양헌수 장군의 병사들이 무찔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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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랑성 내 소나무

▽ 전등사윤장대(輪藏臺)

윤장대란 불교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돌릴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윤장대를 한 번 돌리면 경전을 읽은 것과 같은 공덕이 있다고 합니다.
전등사 윤장대는 보물684호인 용문사윤장대를 재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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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등사죽림다원.. 차와 기념품을 판매합니다..

 

▽ 죽림다원 내부에 메달린 오리 장식

▽ 죽림다원 내부의 연꽃 장식.. 조화인 듯..

▽ 전등사 입구의 연등.. 몇일 전이 석탄일..

▽ 전등사 내에 있는 멋진 단풍나무

▽ 전등사 대웅전(보물178호)

전등사(傳燈寺)는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정족산성(鼎足山城)안에 있는 사찰로
381년(소수림왕 11)에 아도(阿道)가 창건하여 진종사(眞宗寺)라 하였습니다.
전등사라는 이름은 고려 충렬왕(忠烈王:재위 1274∼1308)의 비 정화궁주(貞和宮主)가
이 절에 옥등(玉燈)을 시주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정화궁주는 승려 인기(印奇)에게 대장경을 제작, 이 절에 봉안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이 절에는 보물 전등사 대웅전(大雄殿),  보물 전등사 약사전(藥師殿), 보물 전등사 범종(梵鐘)이 있습니다.
또 대웅전에는 1544년(중종 39) 정수사(淨水寺)에서 개판(改版)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의 목판 104장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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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 대웅전 네모서리 기둥 윗부분에는 벌거벗은 여인상을 조각하였는데

전설에 의하면 이것은 절을 짓던 목수의 사랑을 배반하고 도망친 여인을 조각한 것으로

나쁜 짓을 경고하고 죄를 씻게 하기 위해 추녀를 받치게 하였다고 합니다..

제 눈에는 여인상이 아니라 원숭이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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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등사약사전(보물179호)..

▽ 전등사 경내.. 오른쪽이 대웅전

▽ 대웅전 앞에 있는 마리아처럼 생긴 조각

▽ 전등사 경내.. 스님 숙소인 듯..

▽ 노랑어리연꽃

 

▽ 해당화

▽ 전등사범종(보물393호)

▽ 약수터

▽ 대웅전 앞 느티나무 아래에서 기념촬영..

▽ 삼랑성동문.. 이곳에서 남문까지 걸어감.. 약 15분 소요..

 

▽ 삼랑성 동문에서 남문 사이에는 수목장이 많습니다..

소나무 줄기에 고인의 이름이 적힌 금속 팻말을 고무 끈으로 동여맸습니다..

식별번호도 있는데 전등사에서 관리하는 듯..

죽은자와 산자가 대조를 이룹니다..

▽ 수목장 아래 비석.. 비석은 한곳만 봤습니다..

▽ 옻나무.. 제가 옻 알레르기 체질이라 스쳤다하면 옻오릅니다..

▽ 삼랑성벽.. 

▽ 삼랑성벽.. 멀리 전등사 지붕이 보입니다..

▽ 삼랑성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