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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영 News English

[윤희영의 News English 산책] 강도 피해자 이마에 남겨진 신발자국으로 범인 추적

류진창의 영어공부 0057

입력 2009.01.31 16:14 | 수정 2009.07.31 15:19

 

 

영국 샐포드에서 최근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술집 주인(pub landlord)인 33세 남성이 노상 강도를 당했다(be held up in the street).

범인들은 범행 현장에(at the scene of the crime) 별다른 단서를 남기지 않았다.

하지만 샐포드 경찰은 곧 범인들을 체포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현장이 아닌 강도 피해자 신체에서 범인 추적 단서(a clue for tracking the culprits down) 하나를 찾아낸 것.

피해자 이마 위에 신발자국(a shoeprint left on the forehead of victim) 일부가 찍혀있는 것을 발견해냈다.

술집을 경영하는 조너선 로빈슨은 은행에 가던 길에 2500파운드(약 491만원)를 강탈 당했다

(be robbed of £2500 in takings on his way to bank).

로빈슨의 차에 숨어 있던 4명의 범인들은 로빈슨이 차를 타려다

도망치자 뒤쫓아가 치어버린 후(after running over him)

무차별 구타를 가했다(give an indiscriminate beating).

그 와중에 범인 중 한 명(one of the four thugs)이 피해자 로빈슨의 이마를 짓밟았고(stamp on his forehead),

그 끔찍한 신발자국 상처(the sickening shoeprint scar)가 남겨진 것이다.

경찰은 피해자 이마에 파인 신발 자국(the imprint of a shoe embedded in the victim’s forehead)이

그 흉악한 강도들 추적에 실마리가 될 것(will lead to the sick attackers)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은 이 자국이 결정적 단서(a vital clue)가 될 것이라며

“현재 모든 신발 제조업자들의 데이터베이스를 조사(check all the footwear manufacturers’ d atabases)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워낙 잔인(be so savage)해

강도가 아닌 살인미수 사건으로 다루며(treat this case as attempted murder)

4명의 강도 용의자 일망타진(a wholesale arrest of all the four robber-suspects)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출처 : 조선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1/31/20090131002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