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강원도 속초시 해맞이공원 설악항 일몰 2012-10-14

^^

2012-10-14

집사람하고 강원도 속초시 설악항 해맞이공원을 방문했습니다.

다음날 설악산 공룡능선을 등산하기 위해 속초에서 1박 했는데 

오후에 서울 출발, 한계령을 거쳐 일몰 후 해맞이공원에 도착, 잠깐 바다를 구경하고

근처에 있는 설악항에서 간단한 모듬회와 매운탕으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

설악해맞이공원은
설악산 입구 대포항 해안에 위치한다. 넓이는 2만 952㎡이다.
1999년 9월 강원도에서 개최된 국제관광엑스포에 맞춰서 개원되었다.
앞에는 동해를, 뒤로는 웅장한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는 가족공원이다.
이곳은 본래 내물치(內勿淄)라고 불렸던 곳으로 예로부터 해돋이 관람 장소로 유명하다.
내물치란 지명에 관한 유래가 전해진다.
조선 중기 송시열이 함경도 덕원에서 거제도로 유배되어 동해안을 따라 이곳을 지나다가 날이 저물어 머무르게 되었다.
그런데 폭우로 물이 불어 며칠 더 체류하게 되었으며, 송시열이 물에 잠긴 마을이라며 ‘물치’라고 불렀다고 한다.
조각공원과 잼버리기념탑·관광안내소·야외공연장·희망의 광장·화합의 광장·밀레니엄 광장 등이 들어서 있으며
소원로와 연인의 길·사랑의 길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조각공원에는 속초 출신 조각가 박영근의 《바다에서》를 비롯하여
김영원의 《탄생-99 뭍에 오르다》, 최명룡의 《달맞이》 등 30여 점의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다.
희망의 광장에 있는 잼버리기념탑은 1990년 고성군에서 열린 세계잼버리대회를 기념해 세운 것이다.
공원 입구에 서 있는 인어상은 가로 150㎝, 세로 120㎝, 높이 220㎝의 크기로 돌고래와 함께 조각되어 있어 가장 인기를 끈다.
해마다 신년 해맞이 축제와 용왕제가 열리며 2000년부터는 7∼8월 휴가철에 맞춰 야외음악회도 개최된다.
최근에는 바다 쪽으로 방파제가 설치되어 해안 산책과 함께 바다낚시도 즐길 수가 있다.
주차장과 화장실·매점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공원 주위에는 호텔과 여관·민박 등 숙박시설이 많다.
강릉에서 속초를 잇는 국도 7호선 바로 옆에 위치하여 속초 시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인근에는 척산온천과 낙산사·오색약수 등의 관광지가 있다.

(출처: 네이버사전)

^^ 

▽ 17:20 해맞이공원 앞에있는 해안.. 멀리 대포항 등대가 보입니다..

 

 

 ▽ 설악항.. 해맞이공원 옆에 있습니다..

▽ 가로등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등보이고 혼자 앉아있는 사람이 제 옆지기..

 ▽ 서비스로 먼저 나온 비단멍게와 오징어회

▽ 주인공.. 자연산 모듬회.. 고등어, 방어, 도다리세꼬시, 광어

2人 3만원어치.. 매운탕은 5천원, 공기밥1천원 따로 주문해야합니다..

▽ 고등어회.. 한점 드세요.. 

 ▽

21호 재진이네/재건호 선주 이창호

바다낚시배대여/자연산회전문/회배달전문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178-75 (해맞이공원 내 설악항)

011-367-8130, 010-2797-9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