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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 2012-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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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0 KTX로 서울-울산을 거쳐 통도사 근처에서 1박하고

다음날 통도사를 거쳐 영축산-신불산-간월산-배내고개 등산을 마쳤습니다.

등산사진 자세히보기: http://blog.daum.net/ryoojin2/460

첫날 오후 통도사 경내를 구경하고 다음날 등산하기 위해 통도사를 지나갔습니다..

첫날 오후 늦게 & 둘째날 오전 일찍 담은 통도사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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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通度寺)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下北面) 영축산(靈鷲山)에 있는 사찰.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있어 불보(佛寶)사찰이라고도 한다.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통도사라 한 것은, 이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此山之形通於印度靈鷲山形),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이 계단(戒壇)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爲僧者通而度之),
모든 진리를 회통(會通)하여 일체중생을 제도(濟道)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이 절의 창건 유래에 대한 《삼국유사》의 기록을 보면 신라의 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와 신라의 대국통(大國統)이 되어 왕명에 따라 통도사를 창건하고
승려의 규범을 관장, 법식(法式)을 가르치는 등 불법을 널리 전한 데서 비롯된다.
이때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금강계단(金剛戒壇)을 쌓아, 승려가 되고자 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득도케 하였다.
이렇게 창건된 이 절은 이후 계율의 근본도량이 되었고, 신라의 승단(僧團)을 체계화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창건의 정신적 근거이며 중심인 금강계단은 자장과 선덕여왕이 축조하여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한 이후 오늘날까지 잘 보존되고 있다.
경내의 건물들은 대웅전과 고려 말 건물인 대광명전(大光明殿)을 비롯하여 영산전(靈山殿)·극락보전(極樂寶殿) 외에
12개의 법당과 보광전(普光殿)·감로당(甘露堂) 외에 6방(房), 그리고
비각(碑閣)·천왕문(天王門)·불이문(不二門)·일주문(一柱門)·범종각(梵鐘閣) 등 65동 580여 칸에 달하는 대규모이다.
이 건물들은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01년(선조 34)과 41년(인조 19) 두 차례에 걸쳐 중수하였는데
대광명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근세의 건물들이다.
이 사찰은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있어

불상을 모시지 않고 있는 대웅전이 국보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밖에 보물 제334호인 은입사동제향로(銀入絲銅製香爐),

보물 제471호인 봉발탑(奉鉢塔)이 있고,
보물전시관에는

병풍·경책(經冊)·불구(佛具) 및 고려대장경(해인사 영인본) 등의 사보(寺寶)가 소장되어 있다.
소속 암자로는 선원(禪院)인 극락암을 비롯하여 백운암·비로암 등 13개의 암자가 있다.
(출처: 내이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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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通度寺)는
삼보 가운데 가장 으뜸인 불보(佛寶)(즉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어 진정 불지종가(佛之宗家)요,

국지대찰(國之大刹)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금강계단 적멸보궁 사리탑에 봉안

되어 있기 때문에 부처님의 형상이 필요 없어 통도사는 불상이 없는 사찰로 유명하다.

그리고 대웅전과 적멸보궁 사리탑이 국보 290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웅전 양식은 정자형 법당으로

사면에는 각각 다른 이름의 편액이 있으니

동쪽은 대웅전(大雄殿), 서쪽은 대방광전(大方廣殿), 남쪽은 금강계단(金剛戒壇), 북쪽은 적멸보궁(寂滅寶宮) 이다.

(출처: 통도사 문화재구역 입장료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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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홈: http://www.tongd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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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2012-10-20)

▽ 통도사매표소..  1인당 3천원

▽ 매표소를 지나 우측에 있는 소나무숲길

 

▽ 매표소-통도사 까지의 도로 옆 멋진 소나무

 

▽ 천왕문.. 영축산통도사

통도사 창건 1367주년 개산문화대재 문화공연

저희가 방문한 날 공연이 있었습니다..

진행: 주병진, 출연진: 김성녀, 주병선, 이수연, 우담바라합창단, 청공 정성민

▽ 천왕문을 지나.. 좌측 범종각, 우측 극락보전.. 멀리 가운데 불이문, 우측 약사전 

▽ 삼층석탑과 영산전(뒷 건물)

▽ 삼층석탑 & 영상전(왼편) & 극락보전(오른쪽)

▽ 통도사 대웅전(大雄殿).. 동쪽 편액입니다.. 국보 290호

대웅전 오른쪽에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모셔진 금강계단(金剛戒壇)이 있습니다..

▽ 대웅전 건물의 문창살

 

▽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모셔진 금강계단(金剛戒壇).. 대웅전과 함께 국보 290호

▽ 탑돌이 중인 불자

▽ 구룡지 연못 & 삼성각(왼쪽) & 신령각(오른쪽)

▽ 대웅전.. 남쪽 현판은 금강계단.. 응진전(좌측) & 명부전(우측)

▽ 원주실 & 장독

▽ 설법전

▽ 통도사 좌측의 계곡.. 양산천

▽ 통도사주차장 옆의 소나무

▽ 오후 6시 부터 범종각에서 북 공연이 있습니다.. 약 15~20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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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201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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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도사매표소를 지나 통도사로 향하는 길.. 우측이 인도, 좌측이 주차장까지 연결되는 차로

  ▽ 양산천 옆으로 난 인도.. 공사중입니다..

 

 

 

▽ 산문(해탈문)인 영축총림.. 우측에 사리탑이 있습니다..

▽ 삼층석탑 & 영상전(왼편) & 극락보전(오른쪽)

▽ 통도사 대웅전(大雄殿).. 동쪽 편액입니다.. 국보 290호

대웅전 오른쪽에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모셔진 금강계단(金剛戒壇)이 있습니다..

▽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모셔진 금강계단(金剛戒壇)

▽ 통도사 대웅전에서 본 통도사 경내..  좌측이 설법전, 우측이 응진전

▽ 통도사 대웅전.. 남쪽 편액 금강계단(金剛戒壇)이 걸려있습니다..

▽ 탑광실.. 일반인 출입금지.. 몰래 지나갔습니다..

▽ 통도사를 나와 양산천을 따라 영축산을 향함.. 멀리 영축산이 보입니다..

▽ 양산천 옆의 멋진 소나무

▽ 통도사 옆 양산천에서 안개가 피어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