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창의 영어공부 1018
입력 2017.08.01 03:12 | 수정 2017.08.01 11:26
'c-word'로 불리는 단어들이 있다.
cunt(여자 성기), cock(음경의 속어), cancer(암) 등
첫 글자가 c로 시작되는(have c as their initial letter) 금기어들을 지칭한다(refer to the taboo words).
'n-word'라는 것도 있다. negro, nigga, nigger 등
'깜둥이'라는 모멸적 단어들(derogatory words)을 일컫는 완곡어법 표현(a euphemism)이다.
'F-word' 또는 'four-letter word'는 육두문자를 통칭한다.
영어 욕설(swear words)은 4글자 단음절인 경우가 많아 그렇게 부른다.
백악관에서 'F-word'가 오가는 권력 다툼(power struggle)이 벌어졌다.
공보국장으로 임명된 스카라무치(53)가 비서실장인 프리버스(45)에게 "빌어먹을
피해망상 조현병 환자(a f****** paranoid schizophrenic)"라고 욕설을 퍼붓더니(hurl abuses at him)
급기야 교묘히 트럼프의 환심을 사서(worm his way into Trump's good graces) 그를 내쫓았다.
두 사람의 암투(veiled enmity)는 정권 인수 중에 불거졌다.
원래는 다정한 사이였으나(be cordial) 프리버스가 비서실장에 임명되면서
(be appointed chief of staff) 악화됐다(take a turn for the worse).
월가 출신인 스카라무치는 자신이 일찍이 인수위원회에 합류할 기회를 프리버스가
고의적으로 무산시켰다고(scuttle his early chances of joining the transition team) 주장한다.
백악관 입성을 예상하고(anticipate his ascent into the White House) 사모펀드 지분을 매각하려 했는데
(be ready to sell off his stake in the private equity fund),
"대통령과 친분을 이용해 이득을 보려 한다(stand to profit from his proximity to the president)"고
모함하는 바람에 한데로 버려졌다는(be left out in the cold) 것이다.
이후 절치부심하며 재기 기회를 노리던
(wait for an opportunity to rise again while gnashing his teeth with rage) 그는
온갖 수단·방법을 다 써서(try every possible means) 간신히 트럼프의 신임을 되찾는 데
(claw his way back into Trump's confidence) 성공,
역전극을 펼친(pull off a come-from-behind victory) 것이다.
트럼프 아들과 '러시아 스캔들' 연루 의혹을 언론에 흘린 인물이 프리버스라고 역공을 펼쳐
최후의 승리를 거둔(get the last laugh) 뒤 의기양양하고 있다(ride his high horse).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그는 아내에게 쫓겨났다. 아내가 이혼소송을 제기했다(file for divorce).
"그의 적나라한 야망에 지쳤다(be tired of his naked ambition).
더는 감당하지 못하겠다(leave me at my wits' end). 도저히 못살겠다."
그녀가 트럼프를 혐오하는 것도 한 이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조선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31/20170731027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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