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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비경999

(한국의비경277) 전남 여수시 도양읍 거문도 거문도등대

아래 사진은 토픽이미지 계약 작가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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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등대,거문도,여수시,전남(2012)
artist: K.J. Kim
ⓒ881569/Topicimages(토픽이미지)
http://www.topicimag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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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여수시,전남(2012)
artist: K.J. Kim
ⓒ881564/Topicimages(토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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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등대,거문도,여수,전남(2009)
artist: K.J. Kim
ⓒ761633/Topicimages(토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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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거문도,여수시,전남(2010)
artist: K.J. Kim
ⓒ804518/Topicimages(토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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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여수시,전남(2011)
artist: T.S. Shin
ⓒ847874/Topicimages(토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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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巨文島]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에 있는 섬. 면적 12㎢이다.
여수와 제주도 중간 지점에 위치한 다도해의 최남단 섬이다.
서도·동도·고도의 세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도만을 거문도라 부르기도 한다.
옛이름은 삼도·삼산도·거마도 등이었으나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섬에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문장가들이 많다는 뜻인 '거문(巨文)'으로 개칭하도록 건의하여 거문도가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1396년 흥양면(현 고흥군)에 속하였고, 1701년에 통영으로 군정을 이관하여 별장을 두다가 1855년 흥양현으로 복귀하였다.
1885년(고종 22)에는 영국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는다는 구실로 이 섬을 불법 점령한 거문도사건이 일어났으며, 이때에는 해밀턴 항구라고도 불렸다.
1896년 거문진을 폐하고 초도, 손죽도를 상도, 거문도를 하도라 하여 돌산군에 편입시켰다.
1910년 상·하도를 합해 삼산면이라 하였다.
1914년 여수군에 편입되고 1949년 여천군에 속하였다가 1998년 여수시로 통합되었다.
세 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서 1백만 평 정도의 천연적 항만이 호수처럼 형성되어 있는 곳을 도내해(島內海)라고 하는데,

큰 배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항구 구실을 하고 있다.
입지적 여건 때문에 거문도항은 옛부터 빈번히 열강의 침입을 받아왔다.
최고봉인 동도의 망향산(247m)을 비롯하여, 서도의 음달산(237m)·수월산(128m) 등 비교적 경사가 급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은 작은 돌출부가 많고 드나듦이 심하다. 대부분 암석해안이며 동도의 남쪽 해안은 높은 해식애로 이루어져 있다.
1월 평균기온 2℃ 내외, 8월 평균기온 25℃ 내외, 연강수량 1,361.7㎜ 정도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고구마·감자·마늘·보리·콩·유채·참깨·양파 등이 생산된다.
연안 일대에서는 삼치·멸치·장어·도미·갈치 등이 주로 잡히며, 자연산 굴·미역·조개류 등이 채취된다.
섬 일대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섬 안에는 영국군의 거문도 점령 당시 이곳에서 사망한 영국군 수군묘비 3기가 남아 있고,
거문도해수욕장과 한나라 시대 오수전이 발견된 서도해수욕장, 신지끼라는 인어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신지끼여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주민들 사이에서 구전되어 전해지고 있는 《거문도 뱃노래》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교육기관으로 초등학교 3개교, 초등학교 분교 6개교, 중학교 2개교가 있다.
서도의 남단과 북단에 등대가 있다. 360여 년 전 추씨가 처음 거주했다고 전해지며,

매년 음력 섣달 그믐날에는 추씨 할머니를 수호신으로 모시는 제사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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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등대[巨文島燈臺]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덕촌리 산1번지에 있는 등대로 1905년에 완공되었다.
해발 127.9m의 수월산에 세워진 등대로서 1905년 4월 10일 준공되었으며 이틀뒤인 12일 처음으로 불을 밝혔다.
등탑은 높이가 6.4m에 이르며 흰색의 원통형으로 벽돌과 콘크리트의 혼합 구조물이다.
등명기는 3등대형으로 유리를 가공한 프랑스제 프리즘렌즈를 사용하였으며,
수은통에 등명기를 띄우고 중추로 회전시켜 15초 간격으로 불빛을 밝혀 약 42km 거리에서도 볼 수 있게 설치되었다.
노후된 시설을 대신하여 높이 33m의 새로운 등탑이 신축되면서 2006년 1월부터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100년 동안 사용한 기존 등탑은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서 보존 가치가 높아
등탑 외벽과 중추식 회전장치를 보수하고 회전식 등명기인 DCB-36을 설치하여 해양유물로 보존하고 있다.
등대까지 오르는 길을 따라 늘어선 동백나무숲이 울창하고 등대 절벽 위에는

백도(白島)를 바라보며 남해 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관백정(觀白亭)이 있다.
해양항만청에서 숙소개방 등대로 선정하여 등대를 체험하고자 하는 관광객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거문도 본문 이미지 1
(출처:네이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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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문도 위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