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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지리산마을 초석잠


초석잠(Chinese artichokes)
ⓒJK-012701/Topicimages

석잠풀

ⓒ809466/Topicimages 

 

석잠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벋고 흰색이며,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30∼60cm이며 횡단면이 사각형이고 모서리를 따라 밑을 향한 센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4∼8cm의 바소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거나 수평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가 5∼15mm이며 줄기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꽃은 6∼9월에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윗부분의 마디마다 층층이 돌려난다.
꽃받침은 길이가 6∼8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가시처럼 뾰족하다.
화관은 길이가 12∼15mm이고 입술 모양이며, 아랫입술은 다시 3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길이가 2mm이다.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초석잠(草石蠶)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미열이 있고 소변을 잘 못 보며 몸이 붓는 증세에 효과가 있다.
한국·중국 동북부·일본·시베리아 동부·캄차카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의 모서리와 잎 뒷면의 주맥에 털이 있는 것을 개석잠풀(var. hispidula),
전체에 털이 많은 것을 털석잠풀(var. hispida)이라고 한다.
(출처:두산백과)

 

초석잠의 효능


중국 생약 관계서적에서는 초석잠을
뛰어난 자양강장약으로 유명한 [동충화초]와 모양이 비슷하고

약효도 닮았기 때문에 그 대용품으로 옛부터 이용되어 왔다고 했다.
일본에서도

정월요리에 귀하게 쓰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성인병, 만성병 치료에 귀하게 쓰이고 있다.
초석잠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이 탄수화물은 감자와 같은 전분이 아니라 모두 '올리고당'이며
이 '올리고당'은 장 속의 유익세균을 길러 장의 기능을 좋게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고

장이 깨끗해지면 뇌기능도 정상화된다.
일본의 야마하라 조오지 의학박사팀이 1990년 "약학잡지"(110권 p932~935)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초석잠은 '올리고당'에 의한 장정화, 뇌정상화 이상의 뇌활성 물질이 있다고 했다.
쥐에 청산가리를 주사하면 뇌속의 산소부족을 일으켜 곧 죽어버린다.
실험에서 청산가리 주사만 맞은 쥐 그룹은 평균 생존기간이 33.37초였도
이에 비해 초석잠 끓인 액을 1.5g 주사한 쥐 그룹은 73.62초로 약 2배 이상 더 생존했고
초석잠액 3g을 주사한 쥐 그룹은 97.65초로 약 3배나 오래 살았다.
이 실험으로 초석잠에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실증된 것이다.
(야마하라 조오지 , 약학잡지 , 1990년)

 

뇌경색, 노인성치매, 기억력증진
야마하라박사팀의 실험결과, 초석잠에만 유일하게 함유되어 있는
'페닐에타노이드'배당체라는 성분에 의해서 뇌경색, 노인성치매, 기억력증진에 좋다고 발표했다.

 

동맥경화, 간경화, 지방간
초석잠에 함유되어 있는 '페닐에타노이드' '스타키드린' '아르긴산' '콜린' '비타민B4'가 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이 놀라운 생화학 작용을 해 간장에 지방이 지나치게 쌓이지 않게 하고,
콜레스테롤 대상에 관여해 콜레스테롤이 동맥이나 담낭에 지나치게 축적되지 않게 유화해
동맥경화, 간경화,지방간의 형성을 막는다.
특히 콜린은 혈액과 뇌장벽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희귀물로
뇌세포에 직접 작용해 기억력을 돕는 생화학물질을 만들어 기억력증진과 노인성치매 예방에 좋고
입시나 승진시험을 앞두고 기억력 증진이 필요한 사람은 초석잠을 일상의 부식이나 차나 음료로 이용함에 바람직하다.

 

풍을 쫓고 어혈을 풀 수 있다.
초석잠 뿌리로 만든 식품이나 술은 아주 달고 맛이 있어
이것을 일상의 부식 또는 기호식품, 차 등으로 계속 섭취하기 쉽고
그러는 가운데 각종 풍증과 순환기 장해도 호전 또는 예방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초석잠의 효과는 뿌리만이 아니라 그 잎, 줄기 등에도 있다.
이것은 역시 맛이 나쁘지 않아 녹즙 재료로 쓰일 수 있는 것이다.
또 발효해서 효소 식품이나 초주(草酒) 즉 술을 담궈 쓸 수도 있다.
맛이 뿌리만은 못하지만 역시 딴 쓴 풀보다는 좋아 식품화하기 좋다.

차로 이용하는 경우는

잘게 썬 것을 무쇠솥에서 향내가 나도록 볶아 두고 매일 3~5그램씩 달여 마신다.
장복하면 두뇌 건강 뿐만 아니라 각종 풍증과 신경통 등에 좋다.
뿐만 아니라 건강 전반이 호전되는 일류 건강차인 동시에 기호차가 될 수 있다

 
<국의학대사전>에 소개된 초석잠
성질은 달고 평하며 독이 없다. 효용은 제풍, 파혈, 하기, 청신, 산혈, 지통, 화오장(和五臟)하고
치풍비, 치유주, 치안질, 치황달, 치열림, 요옹저, 요발매, 요결핵, 요제습창, 요호교성창,
요제자입육하며 해유황독, 해계독, 해사독한다는 것이다.


① 모든 풍증, 어혈증, 고혈압, 호흡기질환, 뇌질환에 좋다.
맛이 달며 담백하고 독이 없다. 풍을 맞고 어혈, 적혈을 풀며 기를 내리게 한다.
풍이라고 했으나 이는 모든 풍증에 다 좋다는 것이다. 파혈이라는 것은 혈액 순환이 안되어
뭉처있는 것을 뚫어 순환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하기는 상기의 반대이며 대부분의 고혈압,
무뇌 질환, 식적, 호흡기병이 상기를 전제로 하는 점을  생각할 때 초석잠은 하기작용으로
위의 모든 질환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청신(淸神)은 정신을 맑게 한다는 것인데 이 역시 초석잠이
지니는 뇌세포 활성화 작용으로 가능한 것이다.

 

② 모든 타박상에 좋다.
산혈(散血)은 앞에 말한 파혈(破血)과 성질이 같으며 지통은 글자 그대로
통증을  멎게 한다는 것이다.

이 산혈, 지통 작용 때문에 미루어 초석잠은 타박상, 타박통 일반에 좋은 것이다.

 

③ 오장의 기능을 정상화한다.
화오장(和五臟)이라는 말은

폐금(肺金), 신수(腎水), 간목(肝木), 심화(心火),  비토(脾土) 
사이에 상극(相克)이 안 되게 하고 상생(相生)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오장은 오행이 기를 분유하는데 이제하 선생 역시 오행균일(五行均一)이면 장부무병이라 하여
오장의 상생을 무병의 대전제로 삼았던 것이다.
초석잠은 특정 장기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내장 전체의 조화를 이루게 하여 일상 자주  먹으면 무병 장수에 기여하는 것이다.
 

④ 온 몸의 기혈 순환을 촉진시켜 일체의 관절염, 신경통, 마비증, 중풍,
유중풍(類中風), 전신골절통에 초석잠이 좋다.

<중국의학대사전>의 치풍비, 치유주라는 말은 풍비와 유주를 고친다는 뜻이다.
즉 초석잠이 그런 치유 작용을 지녔다는 것이다.
풍비와 유주는 모두 풍습, 한열의 4대 사기가 교잡해서 생기는
중의학상의 거의 모든 만성병을 포괄한 용어다.

모두 근본은 기와 혈의 순환이 제대로 안되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질환의 대표적인 것이 신경통, 관절염, 고혈압, 중풍, 유중풍, 사지무력증, 마비증,
전골절통, 근육통 등인데 이것들이 초석잠으로 치유된다고 한다.

 

⑤ 안질과 황달을 낫게 한다.
사전에 기록된 것을 보면 초석잠 날뿌리를 짓찧어 생즙을 내서
그 즙액으로 눈을  씻어 주면 안질 즉 눈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어떤 눈병이라고 종류를 안 밝혔으나 초석잠 뿌리는 절대로 독성이 없고 맛은 달고 성질은 유하므로

모든 눈병에 일단 써볼 일이다.

다음 황달도 초석잠이 낫게 한다는 기록이 있는데 달여 먹거나 가루를 먹어도 좋을 것으로 안다.

황달은 간의 병이다. 초석잠이 간도 좋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그 생즙으로 눈병도 좋아지는 것으로 이해된다.


⑥ 소변의 색이 누렇고 붉으며 소변 볼 때 몹시 아프고 찔끔 찔끔 시원히 안 나오는

  증상(요도염, 방광염, 전립선염, 요로 결석등)이 초석잠으로 낫는다.

소변 볼 때 제대로 안 나오며 오줌 색깔이 황적색이고 어떤 경우는 몹시 아픈 경우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이는 남자의 경우 전립선 질환일 수도 있으며 남녀 공통적으로 요도염, 방광염, 요도결석

일수도 있다. 흔히 말하는 오줌 소태도 이런 증상의 원인이 된다. 중국 의학에서는 임증으로 포괄해 나타낸다.

이런 증상이 초석잠을 먹음으로써 낫는다니 아주 반가운 일이다.

왜냐하면 초석잠은 맛이 좋은 자양강장(滋養强壯)의 채소의 일종으로서 아주 먹기 좋기 때문이다.

쓴 약이나 아픈 주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⑦ 여러 종류의 종기와 상처가 초석잠으로 낫는다.

중의약 사전에 의하면 초석잠이 옹종과 발배(發背)를 고쳐 준다고 한다.

즉 여러 종류의 종기가 초석잠 한 가지로 모개로 낫는다는 것이다. 이 경우는  날 것을 찧어

환부에 쳐매거나 말려서 만든 가루나 흑소분(黑燒粉)을 식용유  등으로 개어 바르는 것이다.

또 물이 나는 종기는 초석잠 가루를 뿌려 주면 된다. 또 피부 결핵이나 연주창 같은 결핵화된

종기 및 음습창 즉 음부나 항문 주위 등의 음습한 곳에 생기는 종기도 초석잠으로 낫는다고 한다.

더욱 희한한 것은 범에 물려 생긴 종기도 초석잠으로 낫는다는 것이다. 범에 물려 생긴 헌데는

옜날이라면 거의 불치로 간주했던 것인데 초석잠으로 낫는다니 새삼 초석잠의 영험한 힘에 놀라게 된다.

또 종기는 아니나 가시가 살에 박힌 것도 초석잠이 나오게 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의 가시는 어떤 가시도 해당되는 것이다.

 

⑧ 유황독, 사독 등을 해독해 준다.

 이런 독을 없애준다는 기록은 우연히 그런 독에 초석잠을 쓴 것일 뿐 딴 독에는 안 듣는다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많은 중독 증상에 초석잠이 좋을 것으로 안다.

 사전에는 계독이라는 독도 풀어 준다고 한다. 이 계독은 물 속에 사는 악충의 독인데 이

 계독에 중독된 데에도 초석잠을 삶아서 먹으면 해독된다는 것이다. 
  

초석잠 먹는법 

 

1. 초석잠의 뿌리는 생으로 쪄서 먹으면 달고 맛이 있다.

   또 무 김치국물이나 일반 배추김치 국물에 담궈두면 검게 색이 변하지 않는다.

   장아찌로 담궈 먹으면 일품이고, 꿀에 재어 먹기도 하고

   채소로도 정과로도 이용할 수 있다.

 

2. 그러나 사시사철 쓰려면 건조해서 보관하는것이 좋다.

   즉 수확한 뿌리를 깨끗이 씻어 찜통등으로 살짝 쪄서 충분히 말려

   냉장고등에넣어 보관한다.

 

3.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매일 3그램정도의 초석잠 뿌리를

   400cc의 물로 30~40분정도 약한불에 달여 국물을 마신다.

   건더기도 함께 먹을 수 있다.

   생으로을 달일때는 10g~15g 정도를 1회용으로 한다.

 

4. 또 말린 뿌리를 고운 분말로 만들어 물이나 음료수 또는 술에 타서 마실수 있고,

    빵이나 만두에 넣어 먹을수 있다. 국수를 만들면 일품이 될 것이다.

 

5. 생것을 그대로 술에 담구어 마시면 제풍파혈 즉 풍을 쫓고 어혈을풀 수 있다.

   초석잠 뿌리로 만든 식품이나 술은 아주 달고 맛이 있어

   이것을 일상의 부식 또는 기호식품, 차등으로 계속 섭취하기 쉽고

   그러는 가운데 긱종 풍증과 순환기장애도 호전 또는 예방되며

   장복하면 두뇌건강뿐만 아니라 각종 풍증과 신경통등에 좋다.

출처: 이곳을 클릭..

 

 

초석잠으로 만든 가공식품

주문법.. 이곳을 클릭.. 

 

H027

초석잠효소환

60g = 30,000원

60gx3 = 90,000원

 

H028

초석잠 비타(4gx60포)

80,000원

H029

초석잠 진액(2.1L)

100,000원

H030

초석잠 화이버(30g30포)

150,000원

 

 

 

H034

초석잠 누에형

300g = 20,000원

1kg =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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