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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멸치 효능과 먹는법

멸치

ⓒB48709/Topicimages


멸치(Japanese anchovy)


청어목 멸치과의 바닷물고기.

강:경골어류
목:청어목
과:멸치과
생활양식:
표면 가까운 곳에서 무리를 이룸, 봄과 여름에 연안에서 생활하다가 좀더 북쪽으로 이동
크기:최대 몸길이 15cm
몸의 빛깔: 등쪽 짙은 푸른색, 중앙과 배쪽 은백색
산란시기: 봄, 가을 2차례
서식장소: 수심 0∼200m 정도의 대륙붕 해역
분포지역: 사할린섬 남부, 일본,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우해이어보》에서는 멸아, 《자산어보》에서는 멸어라 하였고 한자어로 추어라 하였다.
《재물보》와 《전어지》에서는 몃이라 하였다.
일본명은 Katakuchiiwashi이다.
최대 몸길이 15cm까지 성장한다.
몸의 횡단면은 타원형에 가까우며 옆으로 납작하다.
입은 크며 비스듬히 경사진다.
위턱이 머리의 앞쪽으로 튀어나오며, 양 턱에는 미세한 이빨이 있다.
배쪽 정중선을 따라 모비늘(scute:날카로운 능선을 형성하고 있는 비늘로서
전갱이의 측선 뒷부분과 전어나 준치의 복중선 위에 나타남)이 없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는 가시가 없다.
등지느러미는 1개로 몸의 중앙에 위치하며, 가슴지느러미는 배쪽에 치우쳐 있다.
몸 등쪽은 짙은 푸른색을 띠며, 중앙과 배쪽은 은백색을 띤다.
주로 수심 0∼200m 정도의 대륙붕 해역에서 생활한다.
표면 가까운 곳에서 무리를 이루어 지내는데,
봄과 여름에 연안에서 생활하다가 좀더 북쪽으로 이동한다.
유어일 때는 부유성 해조류를 따라 다닌다.
먹이는 요각류, 작은 갑각류, 연체동물의 유생, 어류의 알 등이다.
산란은 봄, 가을 2차례에 걸쳐 일어나며, 수심 20∼30m층에서 밤중에 산란한다.
수명은 1년 반 정도이다.
사할린섬 남부, 일본,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연근해에 분포한다.
전세계적으로 멸치속 어류에는 8종이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종들은 연안에 서식한다.
페루 앞바다에서 최대 어획량을 기록한 멸치류는  Engraulis ringens로서,
엘니뇨의 영향으로 어획량이 감소되기도 하였다.
멸치는 호주산 멸치 E. australis 및 유럽산 멸치 E. encrasicolus와
매우 비슷하여 식별이 곤란하지만, 지리적으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별종으로 처리하고 있다.
(출처:두산백과) 


멸치의 효능


첫째
멸치는 칼로리가 다른 어종이나 육류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
특히,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및 인의 함량은 단연 첫째입니다.
둘째
한방에 의하면 멸치는 신우염, 신결석, 신장염 등 신장이 약하고 양기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약입니다.
또한 멸치물을 만들어서 장기 복용하며 회양에 도움이 되고 부인의 산후지절통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셋째
멸치에는 다우린(Taurine)이 들이있어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추는 작용외에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심장도 튼튼하게 합니다.
넷째
멸치에는 심장병, 뇌졸중의 원인인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어린이의 지능 발달에도 효과가 있는
고도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가 각각 9.2%와 14.1%나 들어 있습니다.
다섯째
멸치에는 항암작용이 있는 니아신(Niacin)이 들이있고 핵산의 함량도 풍부하며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힌 우수한 식품입니다.


멸치가 우리몸에 좋은 이유


☞ 빈혈예방
☞ 고혈압예방
☞ 골다공증예방
☞ 기억력 향상
☞ 뇌세포 활성화
☞ 생체막구조와 기능에 좋은 역할
☞ 중추신경계를 구성하는 중요한 지방산


멸치의 종류


1.디포리
디포리는 멸치보다 냄새는 많이 나지만 국물이 진해
김치를 담그거나 김치찌게 국물 내는데 사용합니다..
일반 국물멸치보다 3배 정도 크고 내장이 적어
다시멸과 다르게 내장을 다듬어 내지 않고 사용해도 됩니다..
3~4마리만 넣어도 넉넉한 국물요리 만들 때 진하게 우러납니다.               
일반 멸치는 센불에 끓이다 약불로 줄여 맛을 내지만
디포리는 약불로 시작해 점점 센불로 끓여야 국물맛이 깊게 우러나옵니다..
국물낼 땐 뚜껑을 열고 끓여 비린내를 날려주고,
떠오르는 거품은 깨끗하게 건져야 비린내 등 잡내가 덜합니다.
전체적으로 은빛이 투명하며 몸통 형태가 울퉁불퉁하지 않고 고른 것이 신선하고 좋습니다..
참고하셔서 국물요리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고바(다시멸치)
이 국물용 멸치는 비늘 형태가 벗겨지지 않고 잘 살아 있으며 약간 푸르스름 한 빛을 띱니다..
머리가 잘 붙어있고 몸통이 부스러 지거나 쪼개지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국물을 낼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멸치로 디포리와는 다르게 내장이 많습니다..
내장을 제거한 다음 바싹 말려 냉동 보관해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 다시멸치는 넉넉히 준비해두면 좋은데 저는 한번 구입할 때 한 박스 큰것으로 구입해
시간이 날 때 내장을 발라내고 햇빛에 2일 정도 말려 냉동보관하여 일년 내내 씁니다.                                   
3.고바(고추장멸치)
다시 멸치 다음 단계인 고추장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지 않아도 쓴맛이 없어 통째로 고추장 찍어 먹기 좋습니다.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그냥 국물멸치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 멸치는 멸칫살이 달아 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드려
도중에 빼 내지 말고 끝까지 넣어 국물요리하면 달큰합니다..
다시멸보다 국물요리엔 한결 좋고 된장찌개를 끓일 때 처음부터 끝까지 넣고 끓이면 좋습니다..                               
4.가이리(중멸치)
간장양념이나 고추장양념에 달달 볶으면 정말 맛있는 중멸치..
꽈리고추나 어묵 등을 넣고 함께 먹어도 맛있는 볶음용 멸치랍니다.
이 멸치는 씹히는 맛도 좋고, 멸치향도 진해서 멸치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볶음용 멸치입니다..
먹을 때 마다 맛있다는 말이 자꾸 나오는, 은근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색이 너무 연하거나 검은 빛이 도는 것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냄새를 맡아보아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은 건조 과정이 부실한 것입니다..
5.지리멸(볶음용멸치)
멸치볶음에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멸치입니다..
호두나 땅콩, 아몬드, 잣 등과 같은 견과류를 넣고 볶으면 고소한 맛이 더해집니다..
특히 튀기듯 바싹 볶아 부숴 김밥, 주먹밥 등에 넣어 먹으면
멸치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국물요리를 할 때 국물치나 멸칫가루가 없다면 이 멸치 반줌 넣어보세요
부스러기나 가루등이 없어 국물이 깔끔하며 나름 깊은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잔멸치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바싹 말려(2~3일,부스러질 정도) 비닐팩에 넣어 냉동보관해서 사용하세요.
바싹 말려놓으면 잡내도 날라가고 바삭한 멸치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출처: 이곳을 클릭..

 

NH-03
중멸치800g
삼천포 죽방멸치
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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