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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미역 효능과 먹는법

미역

ⓒ866041/Topicimages


미역[sea mustard]

갈조식물 미역과의 한해살이 바닷말.
요오드를 특히 많이 함유하고 있어 산후조리에 특히 좋으며,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방에서는 미역을 해채, 감곽, 자채, 해대 등으로 부른다.
외형적으로는 뿌리·줄기·잎의 구분이 뚜렷한 엽상체(葉狀體) 식물이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나, 한·난류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지역에는 분포하지 않는다.
저조선 부근 바위에 서식하나 남부지방은 더 깊은 곳에, 북부지방에서는 더 얕은 곳에 서식하는 경향이 있다.
겨울에서 봄에 걸쳐서 주로 채취되며 이 시기에 가장 맛이 좋다. 봄에서 여름에 걸쳐 번식한다.
전복·소라의 주요 먹이이며 주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서만 식용으로 이용된다.
식이섬유와 칼륨, 칼슘, 요오드 등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산후조리,
변비·비만 예방, 철분·칼슘 보충에 탁월하여 일찍부터 애용되어 왔다.
고려시대부터 이미 중국에 수출했다는 기록이 있다.
《고려도경》에서는 "미역은 귀천이 없이 널리 즐겨 먹고 있다.
그 맛이 짜고 비린내가 나지만 오랫동안 먹으면 그저 먹을만 하다."고 나와 있으며
《고려사》에는 "고려 11대 문종 12년(1058)에 곽전(바닷가의 미역 따는 곳)을 하사하였다."는 기록과
 "고려 26대 충선왕 재위 중(1301)에 미역을 원나라 황태후에게 바쳤다."는 기록도 있다.
민간에서는 산후선약(産後仙藥)이라 하여 산모가 출산한 후에 바로 미역국을 먹이는데
이를 '첫국밥'이라하며 이때 사용하는 미역은 '해산미역'이라 하여
넓고 긴 것을 고르며 값을 깎지 않고 사오는 풍습이 있다.
동의보감에선 "해채는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효능은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없애고 기(氣)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는 기록이 있다.
최근에는 양식기술의 발달로 가공품으로 많이 이용·수출되고 있으며,
국이나 냉국 혹은 무침·볶음·쌈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용한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출처:두산백과)

 

미역의 효능


첫번째 - 칼슘이 뛰어나다
미역은 칼슘 함량이 뛰어나서 분유와 맞먹을 정도이다.
칼슘은 골격과 치아 형성에 필요한 성분이며, 산후에 자궁 수축과 지혈 작용을 한다.
미역에는 요오드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갑상샘 호르몬을 만드는 데 필요한 성분이다.
즉,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샘 호르몬인 티록신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티록신은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 신진 대사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신진 대사가 왕성한 산모에게는 평소보다 많은 요오드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출산 후에 미역국을 먹는 것은 매우 과학적 근거가 있는 우리 나라의 전래 풍습이다


두번째 -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어 호르몬을 관여한다
미역에는 요오드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갑상샘 호르몬을 만드는 데 필요한 성분이다.
즉,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샘 호르몬인 티록신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티록신은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 신진 대사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세번째 - 비만을 막아준다
요오드의 공급이 부족하면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즉, 산후에 갑자기 뚱뚱해지는 부인들이 있는데,
이 증상은 산후에 필요한 요오드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네번째 - 알칼리성 식품이다
미역은 강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쌀 140g의 산도를 중화시키는 데 2.2g의 미역이면 충분하다.
고기나 생선 또는 달걀 등의 산성 식품을 먹을 때 산도를 중화시키는 데 가장 효율적인 식품이 미역이다.


다섯번째 - 혈압을 조절해준다
식품 중에 들어 있는 칼슘은 함께 존재하는 인산과의 비율이 중요하다.
인산에 비해 칼슘의 양이 더 많아야 좋은 것이다.
곡류나 육류에는 인산이 칼슘보다 훨씬 많다.
해조류에 들어 있는 특수 성분인 라미나린이라는 성분은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미역을 즐겨 먹는 사람 중에 혈압 높은 사람이 적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사실이다.   


여섯번째 - 산후 변비를 예방해준다
미역에는 끈끈한 성분인 알긴산과 복합 다당류가 많은데, 사람들은 이것을 전혀 소화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이전에는 이들을 전혀 영양 가치가 없는 것으로 알았으나
실은 이것이 건강 유지에 매우 소중한 것이라는 것이 차츰 밝혀지게 되었다.
이들은 소화 기관인 장의 점막을 자극해서 소화 운동을 높여 주는 정장 작용을 한다.
배설물이 배설되지 않고 오래 머물러 있게 되면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많이 만들어져
그것 때문에 당뇨병, 고혈압, 암 등 여러 가지 성인병이 생겨나게 된다.
피부에 생기는 기미 등도 그것 때문에 생기는 일이 많다.
산후에 미역국을 끓여 먹어 온 습관은 칼슘과 요오드를 공급해 준 효과만 큰 것이 아니고,
산후에 생리적으로 변비에 걸리기 쉬운 것을 예방해 준다.   


일곱번째 - 중금속 흡착.배설
미역에 들어 있는 점질물과 다당류의 양은 건조 미역의 40∼60%나 되는데,
이것은 콜레스테롤이나 공해 성분인 중금속과 농약의 피해를 덜어 주는 효과가 있다.
이들은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며, 농약 등으로 오염된 식품 중의 중금속을
흡착ㆍ배설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여덟번째 - 다이어트 효과
생미역 100g을 섭취해서 얻는 열량은 9kcal에 불과하다.
칼로리가 낮은 식품을 먹어야 하는 비만인에게는 해조류가
만복감을 주면서도 칼로리가 매우 적어 식이 요법에 좋은 재료가 된다.
최근 일본에서는 된장국에 미역을 조금씩 넣어 먹는 전통적 식사 습관에서 벗어나
미역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등 다량 섭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 최근 연구에 의하면 해조류는 피를 맑게 하고 암의 발생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출처:

http://blog.naver.com/iremnant31/220306685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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