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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의 무비 識道樂

[이미도의 무비 識道樂] [5] Happiness is answering your calling

류진창의 영어공부 M005

입력 2016.05.07 03:00



"어떻게 하면 그런 창의적 성과를 냅니까?"

시카고대를 나온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가 받은 공통의 질문입니다.

그들의 대답은 뭐였을까요? '좋아하는 걸 하십시오(Do what you love).'

프로메테우스가 훔쳐 인간에게 준 '프로메테우스의 불(Promethean Fire)'은 창의력을 상징하지요.

그가 인간에게 창의력을 주며 이런 충고를 했을 것만 같습니다.

'Live your life(자네 삶을 살게).' 재미있게 살라는 뜻이지요.

이런 충고도 했을 것만 같아요. 'Be the miracle(기적이 되게).'

누구나 노력해서 '더 나은 나'로 변화하면 그게 곧 기적이라는 뜻이지요.

 

 

창의력이 존재해야 하는 위대한 이유는 '변화와 재미'이지 않을까요?

그걸 깨닫는 과정을 그린 영화가 '꾸뻬씨의 행복 여행(Hector and the Search for Happiness·사진)'입니다.

소설의 꾸뻬가 영화에선 헥터입니다. 정신과 의사 헥터는 지금 행복하지 않습니다.

 일이 재미없어지자 변화하고 싶어진 헥터는 홀로 '행복 찾기 여행'을 떠납니다.

우리는 종종 자문(自問)하지요.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자기계발서가 뚝딱 답을 내놓을 것만 같은 질문입니다. 한편 무척 드물게 자문하지요.

'왜 행복해야 하지?' 인문학 책만이 답을 찾게 해줄 것 같은 질문입니다.

헥터는 후자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순례에서 이걸 깨닫는군요.

'운명을 따르는 게 행복이다(Happiness is answering your calling).'

행복의 반대는 재미없게 사는 거라고 믿는 저는 'Do what you love'의 실천이 곧 운명을 따르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일과 삶이 나날이 재미있고 창의적일 수 있을 테니까요.

 '자유란 좋아하는 걸 하는 것(Freedom is doing what you love)'이고,

'행복이란 지금의 일을 좋아하는 것(Happiness is loving what you do)'입니다.

그렇기에 행복의 시작은 곧 좋아하는 걸 하는 것이지요.

출처 : 조선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06/20160506021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