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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인삼의 효능과 먹는법


인삼
ⓒ787267/Topicimages

 

인삼(人蔘)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두릅나무과의 인삼(Panax ginseng C. A. Meyer)의 뿌리로서
가는 뿌리와 코르크 층을 제거한 것을 말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백삼(白蔘:생 것), 홍삼(紅蔘:찐 것), 미삼(尾蔘:가는 뿌리)으로 구분하여 기록했으나
 민간에서는 야생삼도 장뇌와 산삼으로 구별한다.
중국에서는

인삼의 뿌리와 뿌리줄기를 말하며 원삼(재배삼), 홍삼, 산삼(야생삼)으로 구별한다. 
인삼은 뿌리 모양이 사람과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귀신 같은 효험이 있다고 하여 신초(神草)로 불리기도 하고
높은 계급에 해당되어 사람이 받든다는 의미로 인함(人銜)이라고도 하며
해를 등지고 음지를 향해 있으므로 귀개(鬼蓋)라고도 한다.
어떤 이가 집 뒤에서 매일 밤 사람이 부르는 소리가 들려 이곳을 파보니 사람 모양의 약초가 있었으며
이를 캐고 나니 더 이상 부르는 소리가 나지 않았다고 하여
토정(土精)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전해오는 이야기로 두 형제가 산속으로 사냥을 갔는데
눈이 많이 와서 동굴로 피해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들은 우연히 동굴 주변에 사람 모양과 비슷한 뿌리가 많은 것을 발견하고
이를 캐내어 먹어보았더니 단맛이 났으며 이를 먹으니 피곤하지 않고 기운이 생겨 거뜬히 겨울을 나게 되었다.
눈이 녹아 마을로 내려가서 마을사람들에게 이 약초의 생김새를 전했는데 사
람의 몸과 비슷하다 하여 인삼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으며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약간 따듯하다. [甘苦微溫]
인삼은 원기를 보하고 신체허약, 권태, 피로, 식욕부진, 구토, 설사에 쓰이며
폐기능을 도우며 진액을 생성하고 안신작용 및 신기능을 높여 준다.
약리작용은 대뇌피질흥분과 억제, 평형, 항피로, 항노화, 면역증강, 심장수축, 성선촉진,
고혈당억제, 단백질합성촉진, 항상성유지, 항암, 해독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가늘고 긴 원주형이나 방추형으로 2~5개의 곁뿌리가 나 있고
바깥 면은 엷은 황갈색이며 세로주름과 가는 뿌리 자국이 있다.
근두부에는 줄기의 잔기가 붙어 있던 노두가 있다.
다른 이름으로 귀개(鬼蓋), 금정옥란(金井玉蘭), 신초(神草), 옥정(玉精), 인미(人微),
인삼(人參), 인함(人銜), 인삼(人薓), 지정(地精), 토정(土精), 해아삼(孩兒參), 혈삼(血蔘),
혈삼(血參), 황삼(黃蔘), 야산삼(野山蔘), 별직삼(別直蔘) 등이 있다.
인삼의 잎을 인삼엽(人蔘葉), 노두(蘆頭)를 인삼로(人蔘蘆),
종자를 인삼자(人蔘子)라고 하여 약으로 쓰기도 한다.

 

인삼주(人蔘酒)
인삼에 소주를 부어 익힌 술. 
마른 인삼은 그대로, 수삼은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반으로 쪼개거나 그대로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붓는다.
설탕은 인삼 분량의 1/3 정도, 소주는 인삼 분량의 2∼2.5배를 넣고 잘 봉해 서늘한 곳에서 익힌다.
약 1개월 후에 마실 수 있다.
그러나 완전히 익으려면 반년 이상 두어야 하고, 수삼일 경우에는 더 오래 두어야 한다.
인삼주가 완전히 익으면 엷은 호박색(琥珀色)을 띤다.

인삼주는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보다 과실주나 약술과 칵테일해서 마시는 것이 맛이 좋은데,
마른 인삼으로 담근 술일수록 향미가 뛰어나다.
성분으로는 배당체(配糖體)로서 신체보온작용을 하는 파낙신(panaxin)과
인삼향을 가지는 파나센(panacene) 등이 알려져 있으며,
신경쇠약·히스테리, 기타 병약자에게 강장제로, 또 이뇨제로도 사용된다.
(출처:두산백과)

 

인삼주 효능

 

인삼은 아직도 약리적으로 그 성분이 규명되지 않고 있으나,
위장을 고르게 하고 신장과 간장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등

다각적인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인삼의 주성분은 사포닌으로서 여러 가지 약효가 있으나
특히 고혈압, 당뇨병, 강정, 노화방지에 탁원한 효과가 있다.
또 보혈, 강장, 피로 회복, 무기력증에도 효험이 있다.

 

인삼주 담그는법

재료
백삼(또는 미삼) 100g, 소주 1.8L

1.
 백삼이나 수삼,

어느 것을 써도 좋은데 수삼은 진이 많아서 마시기에는 좋지 않다.
백삼을 쓰면 쌉쌀한 맛이 도는 술이 된다.
2.
인삼을 물로 깨끗이 씻어 하룻밤 동안 물기를 말렸다가
주둥이가 넓은 병에 인삼을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해서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둔다.
3.
생삼일 경우에는 6~12개월가량,

건삼일 경우에는 담근 후 2개월이 자나면 마실 수 있다.
술은 거를 필요 없이 다 마시도록 한다.
4.
하루 3번에 나누어 1~1잔반 정도씩 마시면 효험이 있다.

 

재료

수삼 300g, 35℃소주 1.8L
담그는 법
1.
인삼을 잘 씻어 깨끗이 소독한 병에 넣고

인삼이 소주에 푹 잠기도록 소주를 붓는다.
2.
6~12개월 정도 숙성시킨 후, 꿀을 가미하여 저장한다.
복용방법 :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효능
강장, 보혈, 병후회복, 피로회복, 무기력증, 건위, 당뇨, 냉병, 변비, 불임,

보신, 허약체질, 편도선염, 토사, 맹장염, 천식, 정력증진, 설사 등에 좋다.
출처 : 노네골흙집(클릭)

 


A003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인삼주(1.8L) 10년짜리

5만원

※ 전시용입니다.. 주문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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