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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화사 출장차 아일랜드 더블린을 방문했습니다..
더블린(Dublin)은
아일랜드의 수도로 아일랜드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수륙교통의 요지이며,
내륙부와는 철도와 로열 운하·그랜드 운하 등으로 연결되고,
동쪽의 잉글랜드와는 아이리시해를 끼고 리버풀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시의 중앙을 동서로 흐르는 리피강 북쪽은 18세기 이후 발전한 비교적 새로운 시가지인데 반해,
남쪽은 오래된 구시가지로, 더블린성·시청 등 유서 깊은 건축물이 많습니다.
북쪽의 중심가는 높이 41m의 넬슨탑이 있는 오코넬 거리, 남쪽의 중심가는 쇼핑센터인 메리슨 거리입니다.
항구는 2개의 큰 방파제로 앞바다를 막아주고, 부두·독 등의 설비도 잘 되어 있습니다.
시민의 90%가 가톨릭교도이고, 시내에는 가톨릭 학교가 많습니다.
18세기 이후 아일랜드의 정치적·문화적 독립운동의 중심이 되었고,
1922년 아일랜드 자유국 성립, 1937년 독립선언을 거쳐, 명실상부한 독립국 아일랜드의 수도가 되었다.
맥주·식품가공·유리·담배·조선 등이 주산업이며
교육·문화기관으로 더블린대학(트리니티 칼리지)가 유명합니다..
홈: www.dublincity.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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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더블린 숙소 앞에있는 건물.. 사무실인듯..
(아래) 더블린 시내 이층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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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더블린성(Dublin Castle)에 전시된 대포
더블린성은 13세기의 지은 건물인데 1600년대 대형화재 뒤 유일하게 남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미국 백악관의 모델이 된 성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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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극장 건물 옆 골목에서 기념사진 한컷
(아래) 더블린 리피강 위의 다리.. 이층버스가 많습니다..
(아래) 맥주집.. 기네스 생맥주 한잔했습니다..
(아래) 더블린 시내
(아래) 무인 자전거 대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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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뾰족탑(Spire of Dublin or Monument of Light)
높이 120M로 건축가 Ian Ritchie가 제작..
큰 대로인 오코넬 스트리트에 서 있는 뾰족탑은
하늘을 찌르는 더블린 시민들의 자부심을 상징합니다.
원래 이 자리에는 넬슨 기념비가 있었는데, 시민들로부터 꽤나 천대를 받았고
1966년 전직 IRA 멤버들의 부활절 봉기 50주년 기념 테러로 부서졌습니다.
1990년대 오코넬 스트리트의 대대적인 보수에 들어가고
국제공모를 통해 2003년 '스파이어'를 건설했습니다.
이 첨탑은 아일랜드인이 식민 지배국이었던 영국인의 국민 소득을 추월한 시점의 상징물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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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더블린 시내를 관통하는 리피강
(아래) 더블린 아비바스타디움.. CEPIC 국제회의 개최지.. 숙소 바로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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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 스타디움(Aviva Stadium)은 아일랜드 더블린 아비바에 있는 축구 경기장으로
아일랜드 럭비 국가대표팀과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UEFA 유로파리그 2010-11 결승전이 열렸던 곳입니다.
저희가 방문 했을 때에는 준공 직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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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CEPIC 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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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더블린 트리니티대학 도서관
더블린 시내의 중심부에 위치한 트리니티대학은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1592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에 의해 설립되었습다.
더블린 종합 대학교(University of Dublin)의 유일한 단과대학으로 트리니티대학이 곧 더블린대학교이다.
약 190,000㎡의 부지에 엔터프라이즈센터(Enterprise Centre)와 도서관,
다이닝 홀(Dining Hall) 등 유서깊은 건물이 즐비하며, 캠퍼스 곳곳에 아름다운 광장이 많습니다.
의회 광장(Parliament Square)에는 19세기 중엽에 건축된 종탑(Campanile)이 대학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트리니티대학에서 가장 대표적인 건물은 도서관(The Old Library)으로,
아치형 천정의 롱룸(Long Room)에는 9세기에 만들어진 복음서
<켈스의 서:The Book of Kells>를 포함하여 2만여 권의 장서가 소장되어 있습니다.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BOK00002298957AL
이 도서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서(古書)를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 중 하나로,
<켈스의 서> 관람을 위해 매년 50만여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합니다.
《걸리버 여행기》의 저자인 조나단 스위프트(Jonathan Swift)와
《고도를 기다리며》의 저자 사뮈엘 베케트(Samuel Beckette),
시인이자 극작가인 예이츠(William B. Yeats),
수학자 로완 해밀톤(Rowan Hamilton),
원자력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 왈튼(E.T.S. Walton) 등
각 분야의 유명인을 많이 배출하였습니다.
5개 단과대학에 1만 5천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 중이고, 교직원은 2천 6백 여명입니다.
(출처:두산백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로, 한국인 유학생도 많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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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도서관 건물 옆에 있는 의자.. 대칭 위치에서 약간 벗어나 있습니다..
(아래) 트리니티대학
(아래) 더블린 시내의 삼륜오토바이
(아래) 트리니티대학 근처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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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맥주를 생산하지 않고 공장을 개조하여 전시관 & 파티장소로 활용..
저희 사장님과 직원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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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의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에 있는 양조장에서 처음 만들어진 기네스 맥주는
아이리시 드라이 스타우트 맥주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빽빽한 거품으로 유명한 이 맥주는 아일랜드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올코올 음료입니다.
펍에서 술꾼들이 사소한 상식을 두고 서로 다투는 걸 보고 만들어낸 '기네스북'은 기록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네스 발원지 근처에 있는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는
고층빌딩이 별로 없는 더블린 시내를 내려다보며 맥주 한 잔을 할 만한 관광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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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파티장.. 시껄벅적
(아래) 더블린 아리랑식당..
(아래) 아리랑식당 내부.. 이곳에서 2010-06-12 남아공월드컵 한국-그리스전을 관람했습니다.. 한국2:0 승리
(아래) CEPIC 디너파티에서의 공연
(아래) 기네스 맥주.. 아일랜드는 기네스 맥주로 유명합니다..
(아래) 귀국길.. KML을 이용하여 더블린-프랑크프루트 행..
(아래) 더블린 위치및 시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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