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이철원 (170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우혜의 수요 역사탐구] 連勝의 비결은 적탄을 무릅쓴 최전선에서의 솔선수범 송우혜 소설가 입력 2017.05.10 03:07 [이순신 리더십] [18] "벤 수급으로 戰功 산출 않고 힘껏 싸운 자 으뜸으로 친다"며 대장선 타고 선봉에서 지휘 도중 적 탄환에 어깨 뚫리는 큰 부상 수하 병사들 용사로 거듭나며 빛나는 해전 연승 신화 이어가 이순신의 전라좌수영 함대는 선조 25년(1592년,.. [서초동 25시] 서초동 '최순실 특수'… 삼성서만 100억? 양은경 기자 신수지 기자 입력 2017.05.09 03:10 | 수정 2017.05.09 10:03 [법조타운 생긴 이래 형사사건 수임료 최대로 풀렸다는데…] 이재용 사건 로펌 태평양서 맡아 고위 판·검사 출신 변호사 몸값, 시간당 80만~90만원 달해 1심 판결 날때면 100억 넘을 듯 '신동빈의 롯데'는 김앤장서 담당… "변.. [박진배의 생각하는 여행] 켄터키 경마, 승부를 넘어 미국적 삶의 방식이 된 명품 박진배 뉴욕 FIT 교수·디자인 입력 2017.05.09 03:11 잔디 위를 질주하는 말 자태와 격식 갖춰 차려입은 여성 관객 경주마와 동행마의 스킨십 등 풍성한 볼거리로 인기 끌지만 페어플레이와 예의 가장 강조 미국적 가치 담은 스포츠 행사 경마에 특별한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한 번쯤 들어 봤.. [포커스] 중증·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연평균 의료비 2476만원 김효정 기자 soboru@chosun.com 2017.05.08 아픈 아이에 울고 치료비에 무너지고 연진이의 쌍둥이 언니가 “하늘나라로 기차 여행을 떠난 지” 두 달이 갓 넘었다. 연진이는 그대로 병원에 머물러 있다. 언제 퇴원하게 될지 기약이 없다. 척추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몸 상태가.. 주민 벽에 막힌 기숙사… '월세 알바' 내몰리는 대학생들 김민정 기자 김명진 기자 입력 2017.05.04 03:02 [해도해도 너무한 '님비'] [中] 서울 곳곳 '우리동네에 짓지마' - 학생 주거비 부담 낮춰주자는데… 주민들 "술·담배하는 학생 오면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줘서 안돼" 대학측 "제자식 일이어도 그럴까" - 교육시설로 님비 확산 용산구, 근린공원에.. [남정욱의 영화 & 역사] 그날 노르망디에 神은 없었다 남정욱 작가 입력 2017.05.04 03:11 참혹했던 노르망디 상륙작전… 디데이 날 수만 명 죽고 다쳐 부상병 향해 포탄 쏘지 않고 포로에게 가족사진 돌려주는 人間愛 없지 않았지만 전장에 神의 가호는 없었다 밤하늘 가득 낙하산 꽃이 피었다. 자정을 막 넘긴 6월 6일 0시 15분 연합군은 800여 대의.. [김성윤의 맛 세상] 병 주고 약 주는 쓴맛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입력 2017.04.27 03:14 쓴맛은 毒 있는 음식 피하는 장치 쓴맛 예민하면 식성 까다롭지만 위험한 음식으로부터 목숨 지켜줘 쓴 것 잘 먹으면 나쁜 음식에 노출, 그래도 새 먹을거리 찾는 덴 유리 모두 인류 생존하는 데 기여해 와 아들만 둘인 우리 집은 식사 시간마다 '전.. [송우혜의 역사탐구] 옥포의 첫 승리… 조선인 마음에 抗戰의 용기 심다 송우혜 소설가 입력 2017.04.26 03:12 이순신 리더십] [17] 强한 자는 역경 때 빛나는 법 왜군에 놀란 조선 벼슬아치들, 적 피해 임지에서 달아났지만 이순신은 반대로 戰場에 달려가 옥포해전 첫 싸움서 승리하며 '이길 수 있다' 자신감 심어 역경에 처했을 때 오히려 더 빛나는 이들이 있다. 진.. 사드 역풍을 기회로…새 먹거리 찾아 나선 기업들 이정민 기자 입력 2017.04.20 10:51 | 수정 2017.04.20 11:01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여파로 중국계 자금의 증시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중국인 투자자금은 1510억원이 빠져나갔다. 사드 배치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지난.. [송우혜의 수요 역사탐구] 공포에 굴복하면 싸우기 전에 무릎 꿇는다 송우혜 소설가 입력 2017.04.19 03:06 [이순신 리더십] [16] 수만 왜군 상륙 공격에 경상좌수영 이틀만에 무너져 공포심 휩싸인 경상우수영, 조선 어선을 왜선으로 오인해 무기 바다에 버리고 스스로 해산… 이순신 전라좌수사가 구원 나서 선조 25년(1592년) 4월, 일본군이 조선을 침공할 때 전체.. [김철중의 생로병사] 하늘의 조종사가 땅에서 열심히 달리는 이유 김철중 의학전문기자·전문의 입력 2017.04.18 03:13 승객 목숨 책임지는 파일럿, 질병에 따른 사고 막으려 小食 지키며 열심히 운동해 저먼윙스 참사 이후엔 정신이상 징후도 미리 찾아내… 그들의 건강법 따라 해볼 만 직업적으로 가장 건강한 사람은 누굴까. 의사? 질병을 앓고 있어도 환.. [한현우의 팝 컬처] 집 지키던 개를 추억함 한현우 주말뉴스부장 입력 2017.04.13 03:13 어릴 적 우리 집 지키던 똑똑하고 잘생긴 셰퍼드, 씩씩하게 잘 지냈는데 마당 있는 집 줄어든 애견 인구 천만 시대… 애완견 '아가'들이 대세 어렸을 적 우리 집에는 커다란 셰퍼드가 있었다. 어찌나 똑똑하고 잘생겼는지 집에서 키우는 개로는 단.. [가슴으로 읽는 동시] 사과하는 방법 박두순 동시작가 입력 2017.04.12 03:06 사과하는 방법 갑자기 먹구름 몰고 와 천둥이랑 번개랑 한바탕 쏟아 놓더니 소나기, 제 딴엔 미안했나 보다. 고운 무지개 한 줄 하늘에 척 걸쳐 놓았다. ―신이림(1956~ ) 신이림 참 아름다운 사과이다. 자연은 때로 공포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멋.. [팀 알퍼의 한국 일기] 마흔이 되어 찾은 즐거움 팀 알퍼 칼럼니스트 입력 2017.04.11 03:11 걸 그룹 흥미 시들해지고 근육도 빠져나가 우울해져 중년의 위기 탈출 꿈꾸며 英 남자들 오토바이 타고 韓에선 머리 눈썹 염색 40세, 나쁘지만은 않더라! 나는 올해 40세가 됐다. 사실 한국 나이로 따지자면, 진작에 40세가 됐다. 하지만 나는 영국 출.. [심층 취재] 학령인구 절벽에 선 교실 3년간 3분의 2로 2017.04.10 김민희 기자 minikim@chosun.com 경기도에 있는 A사립중학교는 최근 3년간 8개 교실이 사라졌다. 2014년 24개이던 학급은 2015년 21개, 2016년 18개로 줄더니 올해는 16개 학급이 됐다. 교실이 헐렁하면 밀착수업을 해서 좋을 것 같다는 시선도 있지만 속사정을 모르는 소리다. .. [조인원의 사진산책] 나만의 피사체? 나만의 시선! 조인원 멀티미디어영상부 부장대우 입력 2017.04.06 03:12 다 같아 보이던 동전 속 이순신, 사진 찍어보니 저마다 다른 모습 관심 안 뒀던 창문 가림막 찍으니 가림막 뒤 풍경 상상케 하는 효과 남과 다르게 대상을 바라볼 때 평범함 벗고 새 의미로 다가와 남들이 좋은 건 이미 다 찍어서 더 .. [NOW] 중학생이 속눈썹 연장 시술? "저는 원래 길었거든요" 주희연 기자 입력 2017.04.05 03:03 | 수정 2017.04.05 08:20 [새학기 중고생 新복장단속 전쟁] 눈화장 따로 할 필요없어 선호 "아직도 마스카라 하고 혼나니?" 뷰티숍선 학생 손님 모시기 경쟁 아이라인 문신·입술 문신… 반영구 화장하는 학생 늘어 중고교, 단속에 골머리 "선생님, 이거 제 속눈썹.. [스페셜 리포트] 중도가 설 곳이 없다 극단사회로 치닫는 이유 2017.04.03 김민희 기자 minikim@chosun.com “나는 보수적인 성향을 지녔다. 한국 대기업들에 대해서는 우호적이지만 쌍용차 해고노동자 사건에 대해서는 분개한다.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편 대북관계에 대해서는 강경책보다 유화책을 옹호한다. 경제 면에 있어서는 성장보.. 취업 도움 안되는 취업성공패키지… "차라리 직접 알아보는 게 낫다" 세종=전성필 기자 입력 2017.03.31 09:15 구직자 윤나래(가명·26)씨는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윤씨는 서울 소재 4년제 사립대학교를 졸업했고, 토익 950점에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등의 ‘취업 스펙’을 가지고 있었다. 번번이 최종 면접 문턱을 넘.. [스페셜 리포트] 돈발, 학원발, 부모발 없으면 폭망? 2017.03.27 김민희 기자 minikim@chosun.com 사다리가 사라진다 버클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윤모씨는 지난 3월 중순, 모교인 서울 종로구에 있는 A중학교 특강을 하면서 힘이 빠졌다. 후배들이 도통 의욕이 없어 보였다. 새학년을 맞아 3학년 후배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려고 먼 길을 온 터였.. [Why] 독버섯 가짜뉴스… 순진해서 낚이나, 뻔히 알면서 퍼나르나 강훈 기자 입력 2017.03.25 03:02 인격 살인부터 국가 간 불화까지… 근절할 방법은? 미국 대선마저 좌지우지? "클린턴이 아동 성매매""교황이 트럼프 지지"… 소셜미디어 통해 범람, 진짜 뉴스보다 더 강력 지난 2월 7일 이모(81)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영태의 재판정 발언이 일파만파 한국 .. [NIE] [이슈토론] 서점의 도서관화 입력 : 2017.03.25 03:03 찬성 - "도서 매출 높이고 독서 인구 증가에 기여" 반대 - "무료로 책 읽는 곳 아닌 판매 위한 장소" 요즘 대형 서점을 가면 마치 도서관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진열대가 있던 자리에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과 의자가 생겼습니다.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편.. 전국에 봄비, 일부 지역 오후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디지털이슈팀 기자 입력 2017.03.25 14:18 토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봄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철원 일러스트 기자 토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봄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송우혜의 수요 역사탐구] 銃砲 전문가로 거듭나 임진왜란의 '준비된 장군' 되다 송우혜 소설가 입력 2017.03.22 03:06 [이순신 리더십] [12] 함경도에 세 차례 근무하며 맡은 일을 자기 계발에 활용 말단 무관으로 국경 방어 익히고 둔전 경영 요령도 크게 깨우쳐 총포로 여진족 토벌 경험까지… '준비된 장수'로 임진왜란 맞아 함경도는 도약의 땅이었다. 이순신은 평생 세 .. 기업 對官파트, 자르고 줄이고 신동흔 기자 조재희 기자 입력 2017.03.18 03:14 기업들 '대외 기피증'… 관료 피하고, 목소리 낮추고, 후원도 꺼려 최순실 사태 공포증… "정부요청 받고 한 일도 나중에 문제" - 대선 앞두고 정책 제안도 못해 유력 후보들 "재벌 개혁" 압박, 정책 세미나·포럼 개최 등 포기 - 대기업 기부·후.. [송우혜의 수요 역사탐구] 선조, 패전한 이순신을 살려둬 훗날을 도모하다 송우혜 소설가 입력 2017.03.15 03:05 [이순신 리더십] [11] 이순신이 맡던 국경 녹둔도에 여진족 침입해 조선인들 잡아가 "패전한 군사 책임자는 참형" 방침 고수하던 선조는 말 바꿔 '백의종군' 처분하고 살려둬… 바로 5년 뒤에 임진왜란 발발 선조 20년(1587년)은 액운의 해였다. 조선의 남쪽과.. [NOW] 며느리들 몰리는 '시부모 출입금지' 산후조리원 이준우 기자 최원국 기자 입력 2017.03.14 03:04 | 수정 2017.03.14 11:42 [남편 이외 외부인은 면회 못해] - 감염 예방위해 메르스 사태때 등장 "눈치 안보고 맘 편히 쉴수 있다" 예비 엄마들에 입소문 나며 인기 "갓난 손주 얼굴 못보게하다니" 시부모는 입소 반대해 고부 갈등 서울 강남구에 사는 .. 민주당 3選 3人 내 후보를 말한다 [2448호] 2017.03.13 김대현 기자 ok21@chosun.com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빅3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10주 연속 1위를 달리며 대세론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맞서 지지율 2위와 3위를 기록 중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도 “대세론은 없다”면서.. [스페셜 리포트 | 나의 난임일기] 난임 시술 연 10만건… 10만개의 아픈 사연이 [2447호] 2017.03.06 김효정 기자 soboru@chosun.com 더 많은 난임일기가 필요하다 3회에 걸친 난임일기를 연재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두 번째 난임일기, ‘돈보다 힘든 마음’을 쓰고 나서였다. 퇴근하는 길 안부를 물으려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응, 우리 딸” 전화를 받은 친정 어.. '여성과 대학생' GS25 vs '남성과 중고생' CU...‘취향 저격’ 편의점 전쟁 박원익 기자 입력 2017.03.03 06:05 국내 편의점 시장 1위를 놓고 CU와 GS25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소비자 선호도 면에서 GS25가 CU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편의점을 선호하는 성별과 연령층도 달랐다. CU의 경우 남성과 10대 중고생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 반면 여성과 20대 대학..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