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7(화)
한솔요리학원
한식조리기능사 실기교육
탕평채
전체 과정: 이곳을 클릭..
탕평채(35분)
1. 청포묵: 6*0.4*0.4cm - 데침 - (간장, 참기름)
2. 숙주: 거두절미 - 소금물에 데침 - (소금, 참기름)
3. 미나리: 소금물에 데침 - 4cm 썰기
4. 소고기: 5*0.1*0.1cm - 갖은양념(간장1ts, 설탕1/2ts, 파, 마, 후, 깨, 참) - 팬
5. 김: 구워서 부수기
6. 달걀: 황·백 지단 - 4*0.2*0.2cm
7. 초장: 설탕1/2TS, 간장1TS, 식초1/2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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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평채(蕩平菜)
초나물에 녹두묵을 썰어 넣고 섞은 음식. 묵청포라고도 한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의하면 탕평채라는 음식명은 조선왕조 중엽에
탕평책의 경륜을 펴는 자리에서 청포에 채소를 섞어 무친 음식이 나왔으므로 탕평채라고 하였다.
녹두묵은 매끈한 감촉이 있어 주안상에 꼭 오르는 음식이다.
녹두묵 가장자리의 더껑이를 얇게 베어 내고 길이 4∼5 cm, 나비 1 cm, 두께 0.5 cm 정도로 썰고,
숙주는 머리와 꼬리를 떼고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 낸다.
미나리와 물쑥도 다듬어 씻어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치고 데쳐 내고, 쇠고기는 가늘게 채썰어 양념장에 쟁인다.
달걀은 황백 지단을 갈라서 부쳐 가늘게 채썰고 김은 구워서 가늘게 채썰거나 잘게 부순다.
이와 같이 준비가 끝나면 번철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뜨거워지면 양념한 쇠고기를 넣고 바싹 볶는다.
물쑥과 미나리는 물기를 짜서 3~4 cm 길이로 썬다.
넓은 그릇에 묵 ·볶은고기 ·숙주 ·미나리 ·물쑥을 함께 넣고 초간장으로 고루 무쳐 접시에 담고
달걀지단 ·김채 ·실고추 등을 웃기로 얹는다.
미리 무쳐 놓으면 묵이 풀어져 맛이 좋지 않다.
초간장은 간장 ·식초 ·설탕 ·깨소금 ·참기름을 섞어 만든다.
탕평채 만드는 법
우리 전통 한식 요리 탕평채, 만들어 보세요.
· 주재료 : 청포묵 80g
· 부재료 :
숙주 20g, 미나리 20g, 달걀 1개, 김 ¼장, 쇠고기 30g, 간장 ⅔작은술, 설탕 ½작은술,
파 ¼뿌리, 마늘 1쪽,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½작은술
· 초간장 : 간장 1큰술, 설탕 ¼작은술, 식초 1큰술, 물 1큰술
· 조리시간 : 35분
· 분량 : 1인분 기준
<요리과정>
01.
청포묵은 7×0.4×0.4㎝로 잘라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 후 참기름과 소금으로 양념한다.
02.
파와 마늘은 곱게 다져 간장, 설탕, 후춧가루, 깨소금, 참기름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03.
쇠고기는 5×0.3×0.3㎝ 길이로 채 썰어 2의 양념장으로 무쳐 볶는다.
04.
숙주는 거두절미하고 미나리도 다듬어 끓는 소금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 다음 5㎝ 길이로 자른다.
05.
달걀은 황·백 지단을 부쳐 4×0.1×0.1㎝로 채를 썰고 김은 구워서 부순다.
06.
청포묵을 초간장으로 먼저 무치고 숙주, 미나리, 쇠고기 볶은 것을 함께 넣어 버무려 그릇에 담고
그 위에 김, 황·백 지단채를 고명으로 얹는다.
<요리팁>
· 청포묵을 썰 때는 칼날에 물을 적셔 사용하면 붙지 않고 부드럽게 잘 썰린다.
· 내기 직전에 버무려야 미나리 색깔이 변하지 않는다.
· 양념이 약간 세다 할 정도로 무쳐야 청포묵에서 수분이 나와 간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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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16종류>
청포묵, 소고기, 숙주, 미나리, 달걀, 김
마늘, 대파, 진간장, 검은후춧가루, 참기름, 백설탕, 깨소금, 식초, 소금, 식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