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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영 News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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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영의 News English] 주한 미국 대사의 콧수염 윤희영 에디터 입력 2020.01.09 03:13 | 수정 2020.01.09 06:17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Korea)가 억울함을 하소연하고 있다(complain of an injustice). 트럼프 대통령의 방위비 분담금 5배 증액(fivefold increase for its defense-cost sharing deal) 압력으로 한국민의 거센 항의를 한 몸에 받게 된(become a lightning rod for Koreans’ outcry) 것도 난감한데, 난데없이(out of the blue) 콧수염 비난까지 뒤집어썼기 때문이다. 해리스 대사는 2018년 7월 한국에 부임하면서 콧수염을 기르기(grow a mustache) 시작했다. 해군 태평양사령..
[윤희영의 News English]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말 윤희영 에디터 입력 2020.01.02 03:12 | 수정 2020.01.07 15:07 삼사일언(三思一言)이라는 경구(警句·epigram)가 있다. 말을 한 번 하기 전에(before making a remark) 세 번 생각하라는 뜻이다. 무심코 입 밖에 낸(inadvertently blurt out) 한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뜻하지 않은 불신감이나 모욕감을 줄(give rise to an unexpected distrust or feeling of insult) 수 있어서다. '솔직히 말하자면(To be honest)' '사실대로 말하자면(To tell you the truth)' 이런 말은 피해야 한다. 상대에게 나 자신에 대한 경고 신호를 보내는(raise a red flag) 꼴이 된다. 지금까..
[윤희영의 News English] 1월 한 달 禁酒하면 생기는 효과 윤희영 에디터 입력 2019.12.31 03:13 'Dry January'라는 금주 운동(temperance movement)이 있다. 영국에서 처음 생겨나(spring up) 새해맞이 알코올 해독을 위한 연례행사(annual event for new year detox)가 됐다. 원래는 습도 낮은(be low in moisture) 1월의 차가운 공기가 모든 것을 메마르게 한다는(leave everything arid) 뜻이었는데, 지난 2014년 영국의 한 음주 예방 단체가 1월 한 달 동안만은 술을 자제해(abstain from alcohol) 술에 절어 있던(be given over to drinking) 간(肝)을 말려주자는 캠페인 구호로 내걸었다. 그렇다면 술을 한 달 동안 끊으면(quit d..
[윤희영의 News English] 1월 1일 새해 결심보다 ‘봄 개편’이 나은 이유 윤희영 에디터 입력 2019.12.26 03:11 | 수정 2019.12.26 06:08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be around the corner). 이맘때가 되면 많은 사람이 신년 계획을 세우고(set up New Year’s resolutions) 1월 1일부터 기필코 지키겠노라 다짐한다(resolve to stick to them at any cost). 그런데 1월 12일 전후로 상당수가 자신과의 연례 약속을 또다시 포기하는(give up on their annual commitment to themselves) 것으로 조사됐다. 1월 고비를 용케 넘긴다 해도(manage to struggle through January) 2월 말이면 약 80%가 저버리는(ditch)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윤희영의 News English] 소록도의 나이팅게일과 노벨 평화상 윤희영 에디터 입력 2019.12.24 03:12 내년은 ‘백의의 천사(white-robed angel)’로 불리는 나이팅게일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bicentenary)다. 어쩌면 이 뜻깊은 해에 한국과 인연 있는 간호사가 노벨 평화상 수상자(Nobel Peace Prize laureate)가 될 가능성이 있다. 지금은 고국 오스트리아에서 노년을 보내고 있는 마리안 스퇴거(85)와 마거릿 피사렛(84) 할머니. 간호학교를 졸업한(graduate from a nursing school) 직후인 1962년과 1966년, 20대 꽃다운 나이에(in the flower of life) 전라남도 고흥군의 작은 섬(tiny island) 소록도에 와서 40여년간 한센병 환자들을 헌신적으로 돌봤던(devot..
[윤희영의 News English] 어이없어 웃음 나오는 한국 비난 윤희영 에디터 입력 2019.12.19 03:12 “중국 TV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출연자가 죽은 것은 한국 탓이다(Korea is to blame).” 대만 가수 겸 배우이자 유명 방송인인 재키 우(吳宗憲)가 중국 예능 프로 ‘追我吧(Chase Me)’ 출연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die of a heart attack) 대만계 캐나다 배우 가오이샹(高以翔·Godfrey Gao)의 죽음을 한국 때문이라고 비난해(blame Korea for his death)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arouse a controversy). 그는 최근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달 27일 가오가 예능 촬영 도중 쓰러져 숨진 것에 대해 한국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take all the responsibility)"고 언성..
[윤희영의 News English] 늑대 같은 남자가 좋은 이유 윤희영 에디터 입력 2019.12.17 03:12 ‘남자는 모두 늑대’라고 몹쓸 인간(wicked man) 취급을 한다. 그런데 그 여자 주변 ‘늑대’는 어떤 인간인지 몰라도, 실제 늑대는 전혀 그렇지 않다(be a far cry from it). 늑대는 일부일처제(monogamy)로 살아간다. 처음 짝짓기한 상대와 평생을 함께한다(share their lives). 그 상대가 죽으면 새로운 짝을 만나는 경우는 있어도, 곁에 두고 살면서 바람을 피우지는(have an affair) 않는다. 미국 국립공원 옐로스톤에선 암컷이 죽자 수컷이 새끼들을 함께 키웠던(raise their pups together) 굴에 은거하며(retreat into the den) 사흘 동안 울부짖는(howl for the ne..
[윤희영의 News English] “트럼프가 둘 다 망치고 있다” 윤희영 에디터 입력 2019.12.12 03:12 | 수정 2019.12.12 06:10 ‘한 푼 아끼려다 천 냥 잃는다’ ‘기와 한 장 아끼려다 대들보 썩힌다’는 속담(proverb)이 있다. 영어로는 ‘penny wise, pound foolish’라고 표현한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트럼프의 애바른 인색함(penny-pinching)이 대(對)한국 외교를 파멸로 몰아가고, 북한 문제도 망치고 있다’는 제목의 기고문에 이런 격언(adage)을 인용했다. "트럼프가 '코리아'에 강경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문제는 살인적 독재 정권(murderous dictatorship)인 북쪽 '코리아'가 아니라 미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인 남쪽 '코리아'에 그러고 있다는 사실이다. 북한 지도자와 정상회담을 ..
[윤희영의 News English] 신성 모독적인 ‘메리 크리스마스’ 윤희영 에디터 입력 2019.12.10 03:12 | 수정 2019.12.10 06:20 영국과 미국의 청교도(puritan)들은 크리스마스 축제를 금지했었다. 예수 탄생일(date of birth)이 12월 25일이라는 성경 근거(biblical support)가 없다는 이유였다. 평일로 지정하고(designate it as a working day), 적발되는 자에게는 벌금까지 부과했다(impose fines on anyone caught celebrating). 당시 많은 주민은 오랜 전통에 따라(according to an ancient tradition) 겨울 동지 축제를 구실 삼아(under color of winter solstice festivities) 술에 취해 흥청거렸는데(engage..
[윤희영의 News English] 감기 증상의 시간대별 변화 윤희영 에디터 입력 2019.12.05 03:12 | 수정 2019.12.05 07:02 감기는 첫 24시간이 중요하다(be crucial). 감기에 걸리는(catch a cold) 과정에는 여러 요인이 겹친다. 감기 바이러스 200여 종 중 하나가 침투해 증식하면서 콧물이 흐르고(have a runny nose), 재채기하고(sneeze), 목이 아파오는(have a sore throat) 증상을 일으킨다. 처음엔 콧속에 산재해 있는 미세한 털 같은 세포들(tiny hair-like cells dotted throughout the nasal cavity)에 차단된다. 바이러스를 점액과 함께 목구멍으로 쓸어 넣어 별 탈 없이 삼켜지게(be swallowed out of harm's way) 한다. 기도..
[윤희영의 News English] 식물인간 엄마를 되살린 모성 본능 윤희영 에디터 입력 2019.12.03 03: 12 | 수정 2019.12.03 06: 16 모성애(mother’s instinctive love)는 자연의 법칙을 이길(beat the natural laws) 때도 있다. 그런 기적 같은 일(something miraculous)이 아르헨티나에서 일어났다. 코르도바주(州)에 사는 세 자녀의 엄마 마리아 페레이라(42)씨는 '묻지 마 폭행'을 당했다(become the victim of an 'unprovoked attack'). 한 달 전쯤이었다. 오토바이에서 내리는데(get off a motorcycle) 20대 남자가 다가오더니 아무 이유 없이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다(brutally assault her for no reason). 쓰러지면서 머리를..
[윤희영의 News English] 등 돌리는 한국의 흙수저들 류진창의 영어공부 1256 입력 2019.11.28 03:13 | 수정 2019.11.28 06:11 한국의 '흙수저' '금수저'는 외국에도 널리 알려졌다(be widely known). 흙수저는 'dirt spoon', 금수저는 'gold spoon'으로 통한다. '돈도 없고, 희망도 없고: 한국 흙수저들, 문 대통령에게 등 돌리다 (No money, no hope: Korea's Dirt Spoons turn against Moon).' 로이터통신 기사 제목이다. "대학생 황현동씨는 고시원 6.6㎡ 쪽방에 산다(live in a 6.6-square-meter cubicle). 고시원은 원래 가난한 학생들(less well-off students)이 공무원 시험 공부를 위해 (in order to st..
[윤희영의 News English] 난방 온도, 남녀가 다투는 이유 류진창의 영어공부 1255 입력 2019.11.26 03:12 어느새(before we know it) 초겨울 날씨가 됐다. 가을인가 싶더니 벌써 12월이 코앞이다(be around the corner). 집과 사무실에서는 해묵은 남녀 성 대결(age-old battle of the sexes)이 다시 시작됐다. 어느 쪽이 온도 조절 장치 지배권을 잡느냐(assume control of the thermo..
[윤희영의 News English] "아니, 이런 아이러니한 경우가…" 류진창의 영어공부 1254 입력 2019.11.21 03:12 | 수정 2019.11.21 09:54 '아이러니(irony)'라는 말이 흔히 쓰인다(be in common use). 예상됐던(be anticipated) 것과 영 딴판인 결과가 나올(end up in quite a different way) 때 쓰는 표현이다. 그런데 '아이러니'의 예를 보노라면 현실이 드라마나 영화, 코미디보다 더 아..
[윤희영의 News English] 미국이 한국에 경고한 '퍼펙트 스톰'의 어원 류진창의 영어공부 1253 입력 2019.11.19 03:12 | 수정 2019.11.19 06:09 한국이 23일 0시 만료되는(expire)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연장하지(extend) 않을 경우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이 닥칠 수 있다고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가 경고했다. 여러 악재(unfavorable factor)가 동시에 발생하는(happen at ..
[윤희영의 News English] 외국인 근로자 허용 못하는 북한의 고민 류진창의 영어공부 1252 입력 2019.11.14 03:10 | 수정 2019.11.14 07:03 북한 인구는 2500만명쯤으로 추산된다(be estimated at around twenty-five million).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독재 정권(world's most secretive authoritarian regime)답게 인구마저 한사코 은폐하려 든다(desperately try to cover it u..
[윤희영의 News English] 소파에 앉은 위치로 본 남녀 관계 류진창의 영어공부 1251 입력 2019.11.12 03:12 | 수정 2019.11.12 09:49 영국의 몸짓 언어 전문가이자 심리학자(body language expert and psychologist)인 조지나 바넷 박사가 재미있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배우자·애인을 영어로 'significant other (중요한 다른 한 사람)'라고도 지칭하는데, 소파에 앉는 위치..
[윤희영의 News English] 암 환자였던 딸 넷 엄마 보건부 장관 류진창의 영어공부 1250 입력 2019.11.07 03:11 | 수정 2019.11.07 07:36 영국 보건부 장관은 아이 넷을 둔 엄마다. 암을 두 차례나 겪은(undergo cancer twice) '환자 출신'이다. 평범한 주부(ordinary housewife)였던 그녀가 정계에 발을 들인(enter the political arena) 것은 다른 사람들도 역경을 이겨내도록 돕고(help o..
[윤희영의 News English] 신임 주한 일본 대사에 대한 양국의 입장 류진창의 영어공부 1249 입력 2019.11.05 03:11 | 수정 2019.11.05 07:09 한·일 관계가 수십 년 내 최악 상황에 처해(be at the lowest point in decades) 상호 불신이 쌓이면서(along with the accumulation of their mutual distrust) 서로 오해가 생기는(fall into a misunderstanding with each other) 경우도 잦아지고 있다. 일본 니혼게..
[윤희영의 News English] 금강산 해금강호텔의 기구한 운명 류진창의 영어공부 1248 입력 2019.10.31 03:11 | 수정 2019.10.31 08:54 북한 김정은이 "싹 들어내라"고 명령한 남측 시설물 중 하나인 해금강호텔은 해상 호텔 (floating hotel on the sea)이다. 금강산 해안가에 정박된 바지선 위(on a barge moored at the waterfront) 7층 건물에 객실 160실과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
[윤희영의 News English] 남·북한 여권 색깔이 '통일'되면… 류진창의 영어공부 1247 입력 2019.10.29 03:12 '한국의 북한 따라 하기?' 미국의 외교·안보 전문지 '더 디플로맷'이 한국의 궁궐 직원 근무복과 새 여권 색깔을 보도하며 단 제목이다. 왜 굳이 이런 제목을 달았을까. "한국 문화재청이 궁궐·왕릉 직원들의 새 근무복을 공개했다. 전통 한복이..
[윤희영의 News English] 북한 만화영화 승냥이와 고슴도치의 관계 류진창의 영어공부 1246 입력 2019.10.24 03:11 | 수정 2019.10.24 07:47 만화영화 주제는 대부분 권선징악(encouraging good and punishing evil)이다. 선은 보상해주고(reward virtue) 악은 응징하는(chastise vice) 교훈적 내용(didactic content)을 담고 있다. 그런데 북한에선 아이들을 세뇌하는 가장 유용한 도구(the most u..
[윤희영의 News English] K팝 금메달리스트 방탄소년단의 병역 특례 논란 류진창의 영어공부 1245 입력 2019.10.22 03:12 | 수정 2019.10.22 06:19 방탄소년단의 군 입대(BTS' military enlistment)가 계속 되풀이해서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come into question time and time again). 엊그제는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이 국정감사(parliamentary audit)에서 K팝에 병역특례 문호를 개방하는 것을 검토할..
[윤희영의 News English] 화제가 된 부모로서의 자식 교육 류진창의 영어공부 1244 입력 2019.10.17 03:12 | 수정 2019.10.17 06:56 영국의 한 엄마가 잘못을 저지른(commit a misdeed) 아들이 소셜미디어에서 지탄을 받자 (be condemned) 감싸고 돌기는커녕(rather than sticking up for him) 부모로서의 책임을 인정하고 (admit responsibility as a parent) 아들에게는 속죄하는(expiate his..
[윤희영의 News English] 트럼프 美 대통령의 대북 정책 자업자득 류진창의 영어공부 1243 입력 2019.10.15 03:11 | 수정 2019.10.15 06:20 'The chickens come home to roost'라는 표현이 있다. roost는 닭장 안 횃대를 뜻하는 것으로, 나쁜 행동이나 저주(bad deeds and curses)는 그 짓을 한 사람에게 되돌아온다는(return to their perpetrator) 말이다. 그래서 '누워서 침 뱉는다(spit while lying..
[윤희영의 News English] '미국판 이춘재'를 찾아낸 집요한 형사 류진창의 영어공부 1242 입력 2019.10.10 03:11 | 수정 2019.10.10 09:11 미국은 요즘 '미국판 이춘재' 사건으로 떠들썩하다(be astir with it). 3건의 살인 유죄 판결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serve life in prison after being convicted of three murders) 새뮤얼 리틀(79)이라는 흑인이 1970~2005년 희생자가 모두 ..
[윤희영의 News English] 가운뎃손가락과 엄지손가락 류진창의 영어공부 1241 입력 2019.10.08 03:09 | 수정 2019.10.08 06:45 프로 골프 선수가 관중에게 가운뎃손가락을 치켜세우는(extend the middle finger towards a spectator) 행위를 했다가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be subjected to three-year suspension of qualification). 부적절한 외설적 동작(inappropriate obscene gesture)..
[윤희영의 News English] '한국의 정치적 이중 잣대' 류진창의 영어공부 1240 입력 2019.10.03 03:11 '조국 논란(controversy), 한국의 정치적 이중 잣대(double standards)를 드러내다.' 마이클 브린 전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장이 일본 닛케이신문에 기고한 글 제목이다. 옳고 그름을 가릴(distinguish between right and wrong) 것 없이 그대로 들어보자. "가족이 개입된..
[윤희영의 News English] 美 공화·민주 양당 지지자들의 공통된 견해 류진창의 영어공부 1239 입력 2019.10.01 03:11 | 수정 2019.10.01 08:40 미국 공화당의 상징은 코끼리이고, 민주당 상징은 당나귀(donkey)다. 양당의 성향(propensity)과 정책 노선(policy line)은 두 동물의 생김새와 크기만큼이나 차이가 난다 (be distinguished from each other). 지지자들의 호불호(likes and dislikes) 역..
[윤희영의 News English] 한·일 분쟁의 불씨 남긴 친일파 미국인 류진창의 영어공부 1238 입력 2019.09.26 03:12 | 수정 2019.09.26 07:00 "한·일 양국이 오늘날 불화를 겪는(be at odds) 것은 미국이 수십 년간 편파적 행위를 해왔기(play favorites for decades) 때문이다." 역사학자인 미국 코네티컷대학 알렉시스 더든 교수가 '동아시아에서의 미국의 더러운 비밀 (America's 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