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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영 News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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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영의 News English] 매주 신용카드 한 장씩 삼켜야 한다면? 류진창의 영어공부 1237 입력 2019.09.24 03:12 | 수정 2019.09.24 06:14 매주 신용카드 한 장씩을 삼키며(swallow a credit card) 살아야 한다면 사람 몸이 어떻게 될까. 평균적인 사람(average person)도 이미 식수, 조개류(shellfish), 소금 등을 통해 매주 2000여개에 달하는 미세 플라스틱 입자들을 먹고 있으며(ea..
[윤희영의 News English] 머리카락 잘린 삼손과 스스로 삭발하는 한국 정치인 류진창의 영어공부 1236 입력 2019.09.19 03:10 | 수정 2019.09.19 06:39 '삭발을 하다'라는 영어 표현엔 두 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면도하듯이 머리털을 완전히 밀어버린다는(get one's hair entirely shaved off) 뜻에서 'shave one's head'라고 하거나 'have one's head shaved'라고 한다. 이에 비해 속세를 떠나(renounc..
[윤희영의 News English] "부패한 재벌보다 더 나쁜 사회주의 정부" 류진창의 영어공부 1235 입력 2019.09.17 03:09 | 수정 2019.09.17 06:11 '부패한 갑부들보다 더 나쁜(be worse than corrupt billionaires) 것은? 사회주의.' 블룸버그통신 칼럼니스트 슐리 렌이 한국 상황을 진단한(diagnose its current situation) 글의 제목이다. 내용도 대단히 직설적이고 적나라하다(be straightforward an..
[윤희영의 News English] 파경으로 끝난 트럼프와 볼턴의 '정략 결혼' 류진창의 영어공부 1234 입력 2019.09.12 03:11 | 수정 2019.09.12 06: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파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턴을 해임했다 (dismiss his hard-liner national security adviser). 볼턴은 자신이 먼저 사의를 밝혔다고 (offer to resign) 말한다. 어찌 됐든(after all) 처음부터 삐걱거리던 '정략결혼(p..
[윤희영의 News English] 발표 50주년 맞는 팝송 '마이 웨이(My Way)' 류진창의 영어공부 1233 입력 2019.09.10 03:13 | 수정 2019.09.10 06:21 팝송 '마이 웨이'는 불후의 명곡(immortal song)으로 꼽힌다. 프랭크 시내트라가 평범한 한 남자의 유언처럼 들리는(sound like the last will and testament for a common man) 이 노래를 발표한 지 내달로 50주년이 된다. 원래 프랑스 노래였다. 제..
[윤희영의 News English] 바나나의 얼룩 반점 류진창의 영어공부 1232 입력 2019.09.05 03:11 가장 값싸면서도 만족도 높은(the cheapest and most satiating) 과일 중 하나가 바나나다. 바나나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be widely known). 그런데 바나나의 익은 정도(ripeness)가 영양 구성 요소에 미치는(impact on its nutritional make-up) 영향을 아..
[윤희영의 News English] K-뷰티 편승해 외화벌이 나선 북한 화장품 류진창의 영어공부 1231 입력 2019.09.03 03:11 북한이 자국산 화장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put efforts into developing homegrown cosmetics).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한국의 K뷰티 인기에 편승해 (jump on the bandwagon of the popularity of world-renowned K-beauty) 외화벌이를 해보려는 심산(ulterior motive to earn foreign currenc..
[윤희영의 News English] 뇌 수술 여섯 차례 이겨낸 예비 의사 선생님 류진창의 영어공부 1230 입력 2019.08.29 03:11 | 수정 2019.08.29 06:35 심각한 뇌 질환에도 불구하고(despite a serious brain condition) 여섯 차례의 뇌 수술과 뇌졸중을 이겨내고(overcome six brain surgeries and a stroke) 의사의 꿈을 이뤄가는(achieve her dream) 20대 여성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touch our hearts). 현재 ..
[윤희영의 News English] 닉슨의 訪中과 한·일 관계 해법 류진창의 영어공부 1229 입력 2019.08.27 03:12 | 수정 2019.08.27 06:24 'Nixon goes to China'(닉슨이 중국에 가다)라는 관용구가 있다. 골수 반공주의자 (dyed-in-the-wool anti-communist)였던 닉슨 미국 대통령이 1972년 '중공(中共)'을 전격 방문, 데탕트 시대를 연 데서 유래한 표현이다. 강경파(hard-liner)가 반대 ..
[윤희영의 News English] 외국 시각에서 본 한국인들의 '눈치' 류진창의 영어공부 1228 입력 2019.08.22 03:12 '눈치' 하면 썩 유쾌하게 들리지(sound pleasant) 않는다. 그런데 영국 일간 메트로와 데일리 메일은 '눈치'를 상당히 긍정적으로 소개했다. 인생, 일, 사랑의 성공 열쇠(key to success)가 되는 직감적 반응(gut reaction)이라고 해석했다. "눈치(nunchi)는 한국인..
[윤희영의 News English] '한국이 인도·태평양 열쇠를 쥐고 있다' 류진창의 영어공부 1227 입력 2019.08.20 03:11 | 수정 2019.08.20 06:57 라몬 파르도 브뤼셀자유대학교 한국학 석좌교수가 미국 정치매체 '더 힐(The Hill)'에 기고한 글 제목이다. 세계열강의 각축장(arena of the struggle among the world powers)에 끼여 있는 한국의 지정학적 중요성(geopolitical importance)을 되돌아..
[윤희영의 News English] 신의 직장? 신도 모르는 직장! 류진창의 영어공부 1226 입력 2019.08.15 03:12 | 수정 2019.08.15 07:03 "무제한 유급 휴가(unlimited paid leave), 업무 시간은 언제든 가장 기분 내킬(feel your best) 때, 근무 장소는 지구상 어디든(anywhere in the world)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있을 법하지 않은 꿈의 직장(dream workplace)이 있다. 호주의 컨설팅 ..
[윤희영의 News English] "트럼프 대통령, 북한 전략을 바꿔야 한다" 류진창의 영어공부 1225 입력 2019.08.13 03:12 | 수정 2019.08.13 13:29 북한 전문가인 켄 고스 미국 해군분석센터(CNA) 국장이 '더 힐(The Hill)'에 기고한 글 제목이다. 옳고 그름을 떠나(without telling right from wrong) 미국 입장에서 쓴 그의 주장을 살펴보자. "역대 미 대통령들의 '전략적 인내(strategic patienc..
[윤희영의 News English] 달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류진창의 영어공부 1224 입력 2019.08.08 03:11 | 수정 2019.08.08 07:09 달걀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갈린다(be worlds apart). 영양 덩어리(nutritional powerhouse)라는 칭송(compliment)과 콜레스테롤 덩어리라는 힐난 (reproach)이 엇갈린다. 그러면서도 건강에 그리 좋지는 않다는 우려가 많았다. 보건 당국(hea..
[윤희영의 News English] 6·25 참전 미군 유해, 옥수수의 흔적 류진창의 영어공부 1223 입력 2019.08.06 03:11 | 수정 2019.08.06 15:57 북한이 6·25 참전 미군 유해(remains)라며 지난해 미국에 보낸 상자 55개에서 확인된 250여 명 중 80여 명은 한국군으로 추정된다는(be presumed to be Korean soldiers) 감식 결과가 나왔다. 미 국방부 전쟁 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은 지난 1..
[윤희영의 News English] "벤치에 앉아 자살골 넣은 호날두" 류진창의 영어공부 1222 입력 2019.08.01 03:11 | 수정 2019.08.01 06:0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팀 K리그'와 경기에 단 1분도 출전하지 않은 후 실시된 한국의 한 여론조사(public opinion poll)에서 응답자 10명 중 8명은 앞으로 그를 응원하지 (root for him) 않겠다고 답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윤희영의 News English] 트럼프 美 대통령의 두 가지 약점 류진창의 영어공부 1221 입력 2019.07.30 03:11 | 수정 2019.07.30 06:3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hort-range ballistic missile) 발사에 대해 "미국에 대한 경고가 아니어서 전혀 놀라지 않았다"고 했다.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face 'fire and fury') 것이라고 몰아붙였던(drive it to the wal..
[윤희영의 News English] "Shinzo Abe 아닌 Abe Shinzo로 써달라" 류진창의 영어공부 1220 입력 2019.07.25 03:11 | 수정 2019.07.25 06:38 "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성(family name)과 이름(given name)은 순서대로 써주면서(write them in order) 우리 일본 총리 이름은 아베 신조가 아닌 신조 아베로 거꾸로(in reverse order) 쓰는 겁니까." 일본 정부가 고..
[윤희영의 News English] 아폴로 11호의 우주인 3명, 나치 전범 3명 류진창의 영어공부 1219 입력 2019.07.23 03:11 | 수정 2019.07.23 06:20 아폴로 11호 달 착륙(moon landing) 50주년 행사가 미국 곳곳에서 열렸다. 그러나 그 뒤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inconvenient truth)'에 대해선 모두들 쉬쉬했다(hush up). 아폴로 11호 우주인 3명이 달에 착륙했을 때 휴스턴 우주센터에선 대..
[윤희영의 News English] 중년의 질병, 우울증 류진창의 영어공부 1218 입력 2019.07.18 03:06 | 수정 2019.07.18 06:23 중년을 넘어서면(pass middle age) 자존감 슬럼프를 겪으면서(undergo a slump in self-esteem) 우울증에 걸리는(suffer from depression) 경우가 흔하다. 어느 날 불현듯(all of a sudden) 중년의 질병(mid-life malaise)으로 다가온다. 미국의 상담 전문가 앤..
[윤희영의 News English] 트럼프 美 대통령은 '터미네이터'? 류진창의 영어공부 1217 입력 2019.07.16 03:11 | 수정 2019.07.16 06: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 때문에 사임한 주미 영국 대사에 대한 비난을 철회했다 (backtrack on his criticisms on the UK's ambassador to the US). 돌연 생각을 바꿔(change his mind all of a sudden) "그가 잘되기를 바란다(wish him well)"고 덕담..
[윤희영의 News English] 구름 낀 날에도 얼굴이 타는 이유 류진창의 영어공부 1216 입력 2019.07.11 03:12 | 수정 2019.07.11 06:33 요즘처럼 햇빛이 강렬할(be intense) 땐 예방 조치를 취해도(despite taking precautions) 피부가 타는 걸 어쩔 수 없다. 티셔츠를 통해서도, 구름이 끼어 있어도, 심지어 그늘 아래 있어도 탄다 (get burnt through a T-shirt, under clouds and even in the ..
[윤희영의 News English]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류진창의 영어공부 1215 입력 2019.07.09 03:12 '한국 젊은이들은 왜 돈을 펑펑 쓰는 걸 좋아할까(love to splurge). ' 미국 매체 '포린 폴리시' 기사 제목이다. 방탕함을 탓하는(blame for their dissipation) 글이 아니다. 오히려 현실을 동정하며(commiserate them for their reality) 안타깝게 여기는(feel pity for them) 내..
[윤희영의 News English] 엘살바도르 37세 신임 대통령의 호소 류진창의 영어공부 1214 입력 2019.07.04 03:10 | 수정 2019.07.04 06:10 미국에 밀입국하기 위해(in order to smuggle themselves into the U.S.) 강을 건너려다 익사한 (drown trying to cross a river) 엘살바도르 부녀의 장례식이 엊그제 열렸다. 생후 23개월 어린 딸이 아빠의 목에 팔을 감고 물속에 엎드려 숨진 채 발견..
[윤희영의 News English] 美 시사 주간지 '타임'이 전한 '판문점 회동' 반응 류진창의 영어공부 1213 입력 2019.07.02 03:12 | 수정 2019.07.02 06:19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의 역사적 '판문점 회동'에 한국민은 희망과 회의(懷疑)가 교차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react with a mixture of hope and skepticism over their historic meeting) 미 시사 주간지 '타임'은 전했다. 그리 낙관적 논..
[윤희영의 News English] 38년간 배운 38개의 인생 교훈 류진창의 영어공부 1212 입력 2019.06.27 03:11 영국의 디클랜 캐신이라는 남성이 38세가 되는(turn 38) 것을 기념해 자신의 인생을 통해 배웠다는(learn throughout his life) 38개의 인생 교훈을 트위터에 올려 (post his life lessons to Twitter)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resonate with people everywhere). "술은 줄여야겠더..
[윤희영의 News English] 방탄소년단에 대한 편견과 부당 대우 류진창의 영어공부 1211 입력 2019.06.25 03:08 | 수정 2019.06.25 07:07 '방탄소년단(BTS)'을 비하하고 조롱했던(belittle and taunt BTS) 호주 TV 뉴스쇼 '20 to One'이 결국 사과했다. "무례와 불쾌함이 있었다면 사과드린다(We apologise for any disrespect and offence taken)"고 했다. 앞서 이 프로 출연자는 "BTS의 유엔 연..
[윤희영의 News English] 섭씨 25도가 가장 쾌적하게 느껴지는 이유 류진창의 영어공부 1210 입력 2019.06.20 03:10 | 수정 2019.06.20 06:18 내주 주말부터 낮 최고기온(day's high)이 30도를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에어컨 안 틀어주는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가 심통 사납게(be crooked) 느껴진 건 이미 서너 주 됐다. 그런데 정작 에어컨을 틀어주면 또 그 찬 바람이 싫다고 좌..
[윤희영의 News English] 26년 만에 병상에서 갚은 은혜 류진창의 영어공부 1209 입력 2019.06.18 03:09 | 수정 2019.06.18 06:12 영국의 은퇴한 의사 키스 톰슨(71)씨는 최근 설암(舌癌)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recover from tongue cancer surgery). 그런 그의 병상을 밤낮으로 지키며(keep vigil beside his sickbed) 극진히 돌본(sit up with him devotedly) 여성이 있다. 아프리카 ..
[윤희영의 News English] 살인에 대한 공상 류진창의 영어공부 1208 입력 2019.06.13 03:11 | 수정 2019.06.13 06:07 내연남과 관계에 방해된다며(be a drag on relations with her secret lover) 어머니 살인을 청부하고 (put out a contract on her mother's life), 허락 없이(without permission) 침대를 들여놓았다고 아버지와 누나를 살해하고, 재혼(remarriage)이 깨질까 봐 ..